안희영선수가 V103에서 게파드로 바꾼 후 승률이 많이 오르고 좋아한다 해서 저도 게파드를 샀었던 겁니다. 안선수처럼 백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니 게파드의 장점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포핸드에 숏을 쓰기에 아쉽게 계속 사용하기는 힘들었지만 여러 면에서 참 맘에 드는 러버였습니다.
@맑은눈이612와는 전혀 다릅니다.^^ 변화의 폭이 좁지만 오히려 확실치 않은 애매한 변화가 계속 생겨 실제 게임에서는 유리한 측면이 있구요, 깔림은 많지 않습니다. 변화 자체로 득점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랠리 중 애매한 변화로 다음 찬스볼을 만들어내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대신 상대 회전을 무시하면서 두텁게 때리거나 밀어서 공격하는 타법에 매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
@공룡612로 두텁게 때리면 홈런볼인데... ㅎㅎㅎ 속도가 있으면서도 안정감이 있고... 지난 번 리뷰에서는 탑스핀이 (안정적으로) 잘 걸리는데 그렇다고 스핀이 잘 먹어서 그런 건 아니라고 하셨었죠? 참 신기한 러버입니다.
612로 어쩌다 (백) 탑스핀 잘 걸면 스핀이 많지는 않지만 엄청난 속도로 콱!!! 꽂혀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하는데... 대신 10번 하면 1번 들어갑니다. ㅎㅎㅎ 저는 아무래도 지난 번 추천(?)해 주셨던 좀 더 얌전(?)한 P2나... 아, 이 러버도 또 탐나네요~ ^^;;
첫댓글 와우~ 게파드를 쓰는 선수!!!가 있었네요.
생체 전용으로만 알았던 익스프레스(모 유명 유튜버가 선수들은 안 쓴다고 그랬더랬죠. ㅎㅎㅎ)를 가지고 내셔널 리그를 호령(ㅋ~)했던 이영은 선수를 발견(?)했던 것 만큼이나 놀랍네요~ ^^*
안희영선수가 V103에서 게파드로 바꾼 후 승률이 많이 오르고 좋아한다 해서 저도 게파드를 샀었던 겁니다.
안선수처럼 백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니 게파드의 장점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포핸드에 숏을 쓰기에 아쉽게 계속 사용하기는 힘들었지만 여러 면에서 참 맘에 드는 러버였습니다.
@공룡 지난 번 리뷰 올리셨던 거 다시 보고 왔습니다. 회전이 잘 안 먹는데 속도는 빠르다...
저는 612가 딱 떠오르던데...
변화/깔림은 또 다른 세계인 모양입니다.
러버/라켓 정말 어렵네요~ ^^;;
@맑은눈이 612와는 전혀 다릅니다.^^
변화의 폭이 좁지만 오히려 확실치 않은 애매한 변화가 계속 생겨 실제 게임에서는 유리한 측면이 있구요, 깔림은 많지 않습니다.
변화 자체로 득점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랠리 중 애매한 변화로 다음 찬스볼을 만들어내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대신 상대 회전을 무시하면서 두텁게 때리거나 밀어서 공격하는 타법에 매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
@공룡 612로 두텁게 때리면 홈런볼인데... ㅎㅎㅎ
속도가 있으면서도 안정감이 있고...
지난 번 리뷰에서는 탑스핀이 (안정적으로) 잘 걸리는데 그렇다고 스핀이 잘 먹어서 그런 건 아니라고 하셨었죠? 참 신기한 러버입니다.
612로 어쩌다 (백) 탑스핀 잘 걸면 스핀이 많지는 않지만 엄청난 속도로 콱!!! 꽂혀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하는데... 대신 10번 하면 1번 들어갑니다. ㅎㅎㅎ
저는 아무래도 지난 번 추천(?)해 주셨던 좀 더 얌전(?)한 P2나... 아, 이 러버도 또 탐나네요~ ^^;;
@맑은눈이 게파드와 비슷한 컨셉의 러버로는 닥터노이바우어의 피스톨이 떠오르네요.
바로 얼마 전에 써본 피스톨2는 게파드와 쓰임새가 비슷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심장 쫄깃한 경기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멋진 경기 잘 봤습니다!
치는 건 동네탁구지만 동영상 보는 눈은 높아서 ~
선출 시합인데도 박진감은 떨어지네요 둘 다 까다로운 전형이라서 그런듯요 ㅎㅎㅎ
내가 치는 거 동영상으로 보니 가관이더군요 ㅜㅜ
게파드 아직 한달도 안써봤지만 진짜 커트볼 걸면 쉽게 들어갑니다. 단점은 긴커트를 커트하면 자꾸 오버아웃...각을 세워야하는데 자꾸 옛날 습관이 나오네요
핌플은 최소 몇 달은 적응기간이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