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경안천
#비오리
겨울철새들이 돌아가기 전에 경안천에 다녀왔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큰 기대를 안고 갔는데 새들이 얼마없어 경안천이 휑해 보였습니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소란스러운 기러기 무리 옆으로 비오리 3마리가 유유히 헤엄을 쳤습니다.
바오리는 빛나는 깃털을 가진 오리라 하여 '비오리'라 부르며 잠수하여 먹이활동을 합니다.
잠수성오리라 보통은 깊은 곳에서 자주 보이나 먹이가 많아서일까요? 머리만 가끔 물속에 넣어 먹이를 찾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새들은 보통 수컷이 더 화려한데 비오리는 휘날리는 머리깃을 가진 암컷과 달리 수컷은 단정한 머리깃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더 멋지게 보이시나요?
카페 게시글
새
비오리
해나 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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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
24.03.11 08:0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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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오리 부리가 먹이감을 위해 특화되었네요
단정한 수컷에 한표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