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등산(進登山)-469.2m
◈날짜 : 2022년 12월 24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 무안정류장
◈산행시간 : 5시간45분(9:15-15:00)
◈찾아간 길 : 창원역-밀성버스(7:08-38)-수산리-시외버스(8:57-9:14)-무안정류장
◈산행구간 : 무안정류장→표충비→해원사일주문→체육공원쉼터→332봉→하서산→332.7봉→황산→사거리→396.9봉→410.5봉→진등산→안부갈림길→표충사산표석→사명대사기념관→고라리정류장
◈산행메모 : 대중교통으로 밀양 하서산, 진등산을 찾아간다. 창원역에서 수산으로 가서 부산서 밀양구기로 가는 버스에 환승한다. 무안정류장은 이런 모습이다.
무안행정복지센터.
무안리 향나무.
표충비와 안내판.
해원사를 향해 올라간다.
오른쪽 담 안으로 무안초등학교.
올라가다 돌아본 무안면소재지.
모습을 드러낸 해원사 일주문.
문에 걸린 현판을 보니 진등산해원사. 오른쪽 덱으로 올라간다.
덱으로 올라서니 식생 매트가 기다린다.
식생 매트는 여기까지.
잠시 좁아진 길도 지난다.
목계단도 보인다. 능선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니 체육기구와 팔각정 쉼터.
여기서 기다란 목계단으로 올라간다.
목계단은 여기까지.
처음으로 만난 이정표. 332봉쯤 되겠다.
펑퍼짐한 봉도 만난다.
하서산 0.1km 이정표서 3분 후 하서산에 올라선다.
내려서다 돌아본 하서산.
내려가는 길은 보이지 않고 가파르게 길을 만들며 내려간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봉을 향해.
내려가다 보니 왼쪽으로 능선이 생겼다. 지름길을 만들며 진행하려니 청미래덩굴과 급경사에 막힌다. 왼쪽 위로 올라가서 만난 능선. 흐릿하지만 길도 보인다. 능선 따라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서면 올라가는 길. 이런 바위들도 만난다.
낙엽 위로 드러난 통나무계단도 보인다. 오래전에 등산로를 만들었는데 이용하는 탐방객이 적으니 길이 이런 모습이다.
돌담도 보인다.
332.7봉에 올라선다.
돌이 포개진 봉을 지난다.
울창한 송림을 지나니 이사간 묘지 터도 만난다.
하서산에서 1.7km 진행했다.
황산에 올라선다.
돌아본 황산.
바위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서면 사각정 쉼터. 올라가는 계단은 삭아 부서진 모습.
사거리이정표는 오른쪽으로 화봉리 1.00, 왼쪽으로 중산리 1.67km다.
낙엽방석에 앉아 내려온 길을 돌아보며 점심.
올라가다 오른쪽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청도화악산을 보며 숨을 고른다.
올라서니 여기도 펑퍼짐한 봉이다.
돌아본 황산.
낙엽을 이고있는 바위.
부드럽게 내려가서 올라간다.
두더지바위도 만난다.
봉에 올라선다.
송림으로 내려선다.
다가서는 봉.
발걸음이 무겁다.
안부에 내려서니 구덩이. 주위 나무에 문지른 흔적을 보니 멧돼지 욕탕이다.
나뭇가지가 걸리적거리는 길이다.
나무 뒤에서 봉이 다가선다.
그 왼쪽으로 열왕지맥이 드러난다.
올라가니 돌이 모여있는 봉이다.
리본에 적힌 숫자도 보인다. 410.5봉이다.
내려가니 이런 바위도 만난다.
노거수도 만나며 내려간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봉.
그 왼쪽 열왕지맥에 자리한 영취산도 보인다.
봉에 올라서니 이런 돌도 보인다.
밋밋하게 진행하니 나무에 걸린 리본.
가까이서 보니 진등산이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자 마지막 봉이다. 여기도 정상석은 없고 리본이 전부다.
돌아본 진등산.
내려가는 길에도 낙엽이 덮은 통나무계단이 보인다.
안부에 내려서니 삼거리이정표. 하서산에서 5.1km 왔다. 2012년 10월 21일 9시33분에 만났던 그 이정표다. 당시엔 열왕지맥 제2구간을 종주하러 올라가던 길에서 만났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10년 만에 다시 밟는 길이다.
산허리 따라 돌아간다.
빽빽하게 들어선 소나무.
표충사산 표석을 만난다. 자칫 지나치기 쉬웠던 돌이다.
돌아본 표충사산 표석.
이어지는 소나무 숲.
오른쪽 나무 뒤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열왕지맥.
잠시 솔숲을 벗어나면 미끄러운 낙엽.
여기도 빽빽한 솔숲.
가로지르는 덱을 만난다. 10년의 세월에 덱도 설치했구나. 새로 조성한 사명대사유적지 길이다.
이정표는 2012년에 보았던 그 모습이다. 왼쪽으로 사명대사 생가지 0.2km.
덱 따라 왼쪽으로 내려간다.
덱 끝에서 오른쪽으로 바라본 사명당기념관. 그 위로 열왕지맥 심명고개다.
올라온 시내버스가 돌아간다.
사명대사 등산로 안내판도 보인다.
내려온 덱을 돌아본다.
사명당기념관으로 향한다. 2012년에 보았던 모습이 아니다.
사명대사 포토존. 기존 사명대사유적지를 리모델링하여 금년 4월에 개장했단다.
돌아나오며 만난 불교범종.
고라리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지나는 승용차에 무안까지 편승을 부탁했더니 고맙게도 응해준다. 천사들 덕분에 돌아오는 길은 순조롭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을 마치면 오룩스지도 마감부터 해야한다. 그걸 잊고 무안까지 왔구나. 결과는 산행궤적이 원점회귀로 달라졌다.
#고라리정류장-승용차(15:03-10)-무안-밀양버스(15:35-52)-밀성버스(17:20-18:20)-창원역-27번(18:25-29)-팔용동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