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의 뚜껑을 열면 우선 플라스틱의 몸체와 2MM알루미늄 서보 마운트 및 기자재 탑재 플레이트와 케노피 세트 테일 및 각종 샤프트 와 파이프류 반조립 상태의 쇼바가 달린 스키드 세트 그리고 각종 금속류로 각각 포장되어 있다. 교쇼 제품과는 달리 약간 엉성한 조립설명서와 스티카도 눈에 띄인다. 본 키트는 엘리베이터 레바의 부싱을 제외하고 모두 볼베아링 사양이다. 헤드는 FZ2헤드로 "Shuttle"계열과 동일한 것이다. 샤프트 구동방식 때문에 샤시만 틀리지 부품의 구성은 "Shuttle ZXX" 로 보면 된다. 단지 로타그립의 트러스트베아링과 Elevator lever에 5*8*2.5 볼베아링 대신에 부싱으로 되어있고 벨트 구동이 아니기 때문에 크러치벨이 다르고 스와시 플레이트는 키트에 걸맞지 않은 엉뚱하게도 "Shuttle Z"의 것이 들어있는 것 이외에는 똑같다. 헤드로타부분을 조립하고 엔진에 알미늄 커팅의 플라이휠과 쿨링팬 및 크러치를 조립한다. 이 과정에서 엔진 드라이버 와샤는 사용치 아니한다. 스와시 플레이트는 "Shuttle ZXX"용으로 바꾸었다. 다음 메인 프레임을 조립한다. S-30 Main frame으로 테일 샤프트를 시작으로 크러치 벨과 스타터 샤프트를 조합 조립하고 연료탱크를 조립한후 각각을 프레임에 정위치 시켜서 좌우 프레인을 결합한다. 서보마운트를 메인 프레임에 결합하하고 메인기어와 마스트축을 프레임에 조립한후 고정 마스트를 이격없이 고정시킨다. 엔진축과 쿨링팬 어셈블리의 축이 정확하게 조립되어야 한다. 엔진 고정 볼트 구멍이 위아래로 길게 뚫려 크러치벨과 크러치축을 정확히 맞추고 꽉 조이질 않으면 엔진의 위치가 변하면서 크러치 벨하고 축이 벗어나 잡음과 진동이 생긴다. 그러나 꽉 조이기엔 엔진마운트가 약하다. 본인은 엔진 마운트에 4mm 볼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한후 스프링 와셔를 이용하여 4mm 육각볼트로 단단히 조립하였다. 마후라를 조립하면 기본적인 조립은 완료된다. 하부에 알미늄 바디의 Oleo-Type의 Skid Foot은 쇼바와 함께 본체에 조립한다. 링키지 로드와 각종 콘트롤 레바를 조립후 서보에 연결한다. 테일은 스텐 파이프속의 2mm 샤프트에 의하여 구동되는데 3개의 테일드라이브가이드를 스텐 파이프에 정해진 위치에 에폭시를 이용하여 고정시킨후 파이프에 삽입후 테일 고정 홀더와 테일기어홀더를 록타이트와 조임나사를 사용하여 진동에 위치가 변하지 않도록 고정한다. 테일부는 뒤쪽으로 약 7도정도 경사져 올라가기때문에 테프론을 절삭 가공한 유니버샬 조인트가 몸체와 테일샤프트를 연결해준다. 테일 브레이스 파이프는 7개의 스텐파이프에 의해 고정되는데 유니버샬조인트의 정확한 위치를 맞추기 위해서는 각각의 파이프를 위치를 바꿔가며 미리 가조립해 보면서 정확한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물론 운이 좋으면 한번에 될 수도 있겠지만... 위치를 정확히 찾으면 단단히 조립한후 나중을 위해서 위치가 바뀌지 않도록 표시를 해놓는 것이 좋을 듯싶다. 테일부분이 겉으로 보기에는 엉성한 것 같아도 매우 튼튼하다. 특히 알미늄 절삭 가공의 테일샤프트의 양쪽 연결부품이 매우 잘만들어져 있다. 테일로타에는 트라스베아링이 들어가며 넥서스의 그것보다 작기 때문에 회전시 진동이 거의 없다. 테일 날개를 달고 색칠된 케모피와 모형 연료팅크 및 기타 악세사리를 조립한다. 바디의 색칠은 폴리카보네이트 전용 스프레이로 칠하였다. 케노피는 그라스울을 이용하여 보강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스테빌리져윙도 그냥 지나치면 안 된다. 고정 나사를 너무 꽉 조이면 이곳도 진동에 파손될 우려가 있어 완충재(고무질)를 삽입하고 너무 꽉 조이지 않는 것이 좋다.
초기의 추가 부품
스와시플레이트 와 Radius arm stay(스와시플레이트의 위상을 잡아줌)
자사의 옵션 머플러
볼베아링 : 5*8*2.5(키트에는 부싱으로 되어 있음)
쁘러그 연결코드 : 케노피를 씌운 상태에서는 부스타 접속이 곤란함
시동 육각봉 : 시동을 걸기 위한 육각 봉
Schweizer 의 Setting 및 First Flying
우선 로타를 달지 않은 상태에서 엔진을 호버링 회전수까지 올려 보았다. 진동과 잡소리는 생각보단 훨씬 적었다. 특히 테일부분의 진동은 거의 없었다. Kyosho의 Nexus에 비하면 거의 진동이 없는 편이다. 그 당시(1998년 여름)만 해도 충분한 경험이 없는 나에게는 로타를 달면서 과연 이것이 잘 뜰까하는 조바심이 생긴다. 헬기의 뜨는힘은 엔진의 회전력과 메인로타의 피치 각도와 비례한다. 더욱이 엔진의 회전력과 피치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적절한 회전수에 맞는 피치를 찾는 것이 엔진의 효율을 극대화 시키며 진동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피치도 올려보고 엔진의 회전수도 변화시키며 하는 과정에서 본 헬기의 특성을 찾을 수 있었다. 본 헬기는 취급설명서에는 전비 3.2Kg으로 표기되었지만 실제로 로타와 연료는 물론 옵션 마후라와 기타 기자재를 탑재한 무게를 측정해보니 3.5Kg 이상으로 일반 헬기보다 0.5Kg정도 더 무겁기 때문에 조종기를 새로이 설정해야만 했다. 호버링시 권장 피치각은 5도 이고 이때 회전수는 1300/분 정도가 최상의 상태라고 설명서에 명시되어 있어 우선 설명서대로 하였더니 무게 때문인지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우선 호버링 피치각을 7도로 맞추고 엔진의 니들을 한 바퀴 반정도로 맞춰보니 호버링시 진동은 전혀 없었다. 문제는 급상승 및 급격한 플라잉이 여의칠 않았다. 로타의 회전속도가 약하니 갑작스런 피치의 변화에 엔진이 못따라가는 것 같았다. 이 과정에서 헬기의 무게를 줄여야 할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구조상 필요없는 메탈로 되어있는 기자재 탑재 마운트 부위 및 엔진 하부 등에 구멍을 뚫고 일부분을 잘라내고 테일 드라이브 박스의 내부 고정 금구류에도 대형 구멍을 뚫어 경량화 하였고 각종 볼트 및 나사류도 조임효과 범위내에서 최소한으로 그 길이를 줄였다. 1998년 여름에 최초 조립하여 그동안 쿨링팬과 머플러 기타 헤드 부품 등을 옵션으로 교체한후 여지껏 단 한번의 추락없이 잘 날리고 있다. 그동안 서보를 한번 바꾸었구 수신기도 교체 자이로 역시 최초 JR 900에서 G450, 다시 900자이로로 바꾸었다. 너무 예민하거나 고가의 자이로는 스케일기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 급격한 피치의 변화에 헌팅을 하게된다. 본 헬기는 부드럽게 다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번은 김포 평야에서 순간적인 노콘(순간적인 밧데리 부족)으로 어떨결에 롤도 해낸 헬기이다. 초보라면 추락 했겠지만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써서 안착시킨 기억이 난다. 그 결과 같이 목격한 동호인들은 세팅만 한다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지간한 묘기도 다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진동이 전혀 없는 안정된 호버링과 키감 바람에 흔들리지 않응 묵직함 무게있는 플라잉, 엔진의 기계음 보다는 바람소리가 더 부드럽게 들려 높은 창공을 장주 비행시 들리는 로타 회전 소리와 그 자태는 스케일감을 더해준다. 특히 가을 하늘을 날라다닐 때는 한폭의 그림이다. 지금은 별도로 구입한 신품 바디 세트와 50용 업그레이드 키트와 함께 우리 동호인의 손에 넘어가 향후 새로운 변신과 함께 50급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새로운 Schweizer300 기대해 본다. 2002.03.10
유지 보수
헬기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새로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다. 대부분의 중,초보자들은 추락 또는 유지보수를 위하여 부품 구입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다. 망가졌는데 일부 부품이 없어서 구석에 쳐밖혀 있는 헬기는 실로 아타깝다. 본 헬기는 일본에서는 생산중이므로 부품은 통신판매로 쉽게 구할 수 있다. 추락시 우선 손상되는 것은 로타는 기본이고 마스트와 스핀들 그리고 스테빌리져바는 거의 90%가 휘고 테일 붐 파이프와 테일로타 사프트도 휜다. 때에 따라서는 스키드가 망가진다. 플라잉시 실속으로 인한 추락은 뒤쪽 보다는 앞쪽에서 파손이 온다. 노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추락이라도 망가지는 부분은 거의 일정하다. 붐대를지지하는 7개의 스텐파이프도 강하게 체결되어 있어서 약간은 휘겠지만 쉽게 망가질 것같지 않다.이 파이프는 길이에 맞추어 절단한후 양쪽끝을 이쁘게 접은 다음에(이부분이 조금 어렵겠지만 공구가 있다면 가능하다) 구멍만 정위치에 정확히 뚫어주면 망가진다 하더라도 제작이 가능한 상태이다. 상기에 나열한 테일부분의 부품은 쉽게 구할 수 있고 알미늄파이프인 붐대는 물론 다양한 직경의 스텐파이프 및 강선도 영등포 문래동에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길이에 맞추어 짤라서 교환하면되니 어려울 것이 없다. 슈바이쩌300"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일구동샤프트키트(원래는 "셔틀346"전용으로 개발됨)가 신제품으로 나왔다. 이것은 스텐파이프가 필요없는 일체식 가이드로 만들어졌는데 고회전시 붐대 안에서의 테일드라이브사프트의 떨림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테일드라이브 조인트
테일로타
뒷부분
프레임
헤드 부분
본 헬기에 장착한 옵션 부품이다. Hirobo의 옵션 "Quik UK"가 주로 제작 공급한다.
Schweizer300과 동일한 S-30 Main frame 과 FZ2 Rotorhead를 사용 채용하여 Schweizer300과 차이가 없다. 바디와 테일과 그의 부속물에서 차이가 난다. 그래서 차이점만 나열한다. "Lama"의 몸체는 프라스틱으로 3등분 된다. 조정석, 엔진부분 및 테일 연결부분으로 좌우 각각 3개의 동체 부픔으로 구성되어있다. 테일드라니브 연결 부분에는 Schweizer300은 Universal joint로 연결되지만 Lama는 직접 조인나사로 연결되어 테일에 경사만큼 테일드라이브샤프트 축이 약간 휘어 연결된다. 이부분은 조립시 축을 잘 맞추면 Schweizer300의 조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스키드도 Lama 것 보다는 쇼바가 달린 Schweizer300것을 사용한다. 기자재 마운트는 케노피가 다르기 때문에 Schweizer300과 다르다. Lama의 Tail system은 3개의 5mm 알루미늄 축에 각각 프라스틱 트러스로 일체 사출되어 만들어져 있다. 이것을 2mm 나사와 볼트를 이용하여 결합하여 각각의 축에 알미늄 가공품을 이용하여 몸체에 단단히 체결된다. 샤프트의 축을 맞추기 위하여 테일의 상반각은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센타를 정확히 맞추면 테일드라이브샤프트가 일직선으로 조립이 가능하여 최상의 상태를 찾을 수 있다.(키트에는 유니버샬조인트가 없기 때문에 샤프트가 테일의 각에따라 휘어지게 설계되어있다. 이부분은 조립시 바로 잡든지 유니버샬샤프트를 사용하든지 아니면 플랙시블 와이어를 사용하여 동력 전달 효율에 신경을 써야되는 부분이다. 이 부분의 조립이 잘못되면 진동을 유발시켜 테일이 파손된다." 라마"의 테일은 3개의 알미늄 파이프에 좌우의 2개의 플라스틱 재질의 수평,수직 사보강재가 맞물려서 고정된다. 1개의 연결부위에는 3에서 4개방향의 부재가 연결되어 있는데 우선 조립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3개 또는 4개의 부재에 동일한 힘이 가해지도록 조립을 해야한다.본 헬기는 테일도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 엔진의 회전수를 정상보다 조금 더 올려 약간의 진동을 발생시킨후 호버링 이나 비행을 하고 나면 진동에 제일 약하거나 힘을 많이 받는곳(특히 인장력을 받는 부재)부터 부러진다. 그러나 상심할 필요는 없다. 각 부재의 힘의 균형이 맞질 않아 부러진 것이다. 부러진 곳의 공통점은 인장력을 받는 곳이기 때문에 부러진 부위에 약간의 틈이 생긴걸 볼 수 있다. 끊어진 단면을 알코올 따위로 기름 및 먼지를 깨끗하게 딱은후 틈이 있으면 있는데로 부러진 그상태로 제대로만 붙인다면 향후 그 부위는 절대로 않끊어진다.
Schweizer Tail과 Lama의 테일
6개의 볼트만 풀면 쉽게 바꿔달 수 있다.
location
dimensions
remarks
3X6X2.5F
3X7X3
5X8X2.5
4X9X4
5X13X4
F는 Flange type
Rotor head
4
Thrust는 Option
Stabilizer
2
Mixing lever
10
Starter shaft
1
Collective pitch lever
4
*2
5X8X2.5는 별도 구입
SUM
14
2
2
1
4
location
5X11X5
6X17X6
8X19X6
6X10X3
4X9X4ST
ST는 Thrust
Mast
2
Tail drive
2
Starter shaft
1
Collective pitch lever
2
Tail unit
4
2
SUM
6
1
2
2
2
기타
1. Oneway : Clutch 1EA, Main gear 1EA, Swashplate 1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