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단일 최대규모의 컨테이너부두 준공
국토해양부에서는 평택·당진항 단일 최대규모의 컨테이너부두 3선석이 9월 30일 완공됨에 따라 국내·외 경쟁력 있는 유력항만으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컨’부두는 지난 ‘04년 개장된 동부두 3만톤급1선석에 이어 ’컨‘물동량 증가 추세에 대비하여 추가로 계획하여 건설된 3선석으로 총사업비 1,197억원을 투입 10.1일 개장· 운영된다. 운영은 기존 1선석 운영자인 평택컨테이너터미날(주)가 통합 운영할 예정으로 10만여평의 부두시설 및 CY부지에 컨테이너 크레인 6기, 트렌스퍼크레인 12기, 야드트랙터 30대 등이 설치되어 최첨단 자동화 부두로 운영되며, 년간 36만 TEU의 하역능력을 추가 확보하므로써 평택·당진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획기적으로 전담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그동안 겪어왔던 선박의 특정요일 집중화로 인한 체선·체화 해소 및 부두 · 장비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게 되어, 생산성 향상과 선박운항계획 준수를 통한 대고객(선사, 화주, 운송사 등)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예상된다.
평택·당진항은 2011년까지 총 52선석 규모의 항만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최첨던 부두건설을 통해 부두운영 효율성 향상과 비용절감 등으로 대외경쟁력을 갖춘 물류거점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관련산업 성장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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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추가)_평택_당진항_부두_준공(항만개발과).hwp
게시일: 2008-09-30 06:00:00 조회: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