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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치돌가든 만큼은 안비비고 그냥 먹기 넘넘 아쉬운집 제주에 정착을 하기전부터 자주 찾아가는 육회비빔밥집 ....
얼마전 제주에서 가장 큰 행사인 들불축제가 있던날 무니언니랑 제주에서 사진하는 진사님들과 함께 다녀온 도치돌가든입니다
벌써 이집을 알고 다니기 시작한지 4년째 되어가는듯 합니다. 제주에 살고 잇는 동생의 소개로 처음 갔던날 .. 육회를 비벼 먹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던 곳이죠
날고기로 그냥 먹는 다는 것도 전 생소 했지만 비벼서 먹는다는 건 또다른 충격이었답니다...ㅎㅎ 하지만 지금은 넘 좋아서 자주 가고싶은 곳이 되어 버렸죠~ 오늘은 저랑 함께 육회랑 밥이랑 비벼보실레요~쓱싹!!!~
전날 내린 눈으로 주차장 바닥이 물이 흥건 합니다.... 식사 시간이 훨씬 지난뒤라서 주차장이 시원 합니다...ㅎㅎ
제주에서 요즘 자주보는 반찬이죠~ 유채나물입니다... 짜지않아서 정말 좋았네요~
장조림이죠~
질기지않아서 먹기 정말 좋구요~
아삭한 배추김치구요~
양념이 잘 된 콩나물....
제주도 식당중에 안빠지고 나오는 매운 고추와 쌈장 ... 이걸 먹어줘야 ....딸이 삐질 나죠~ㅎㅎ
정말 조용하게 식사를 할수 있을듯 하네요~
육회비빔밥이 나옵니다... 잘 비벼야 할텐데....
된장 국을 정말 좋아합니다...
두그릇은 먹은듯 합니다..ㅎㅎ
먼저 고추장을 넣어서 ... 입맛에 맞게 ....비벼 봅니다..
왜?? 밥은 안넣고 ....육회만 비비냐구요~
이유가 있죠~
아직은 첨 부터 비벼 먹는게 어설픔니다.. 그래서 밥 따로 ...육회따로 ..그리먹다가 ...드뎌 밥을 넣고 비빔 합니다 ...
마지막엔 이렇게 비벼서 먹어요~ㅎㅎ
이젠 제법 잘 비벼 먹어요~ 세상에 못하는 건 정말 없난 봅니다. 안하는 거겠죠~
오랫동안 꾸준히 다니는 맛집은 ...아마도 제 입맛에 맞기 때문이겠죠~ 지인들이 제주에 놀러오면 한번쯤 추천해 주고싶은 맛집입니다... 성산에서 애월까지 ...완전 동쪽 끝과 서쪽 끝인데....그래도 가끔 갈수 있어 행복 합니다.
싱싱한 육회를 먹을수 있고 ... 다른 메뉴들도 모두 신선함을 가장 크게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도치돌 가든 .. 제주 놀러오시면 들러보세요~
064]799-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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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 먹는 거 잘 못하는 못난 입맛 ㅎㅎㅎ
추억을 바꾸는 여행
출처: 추억을 바꾸는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캔디-홍예[虹霓]
첫댓글 육회비빔밥....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