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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컴퓨터 게임만 좋아한다고요? 몸을 움직여 놀고 싶어도 시간이 없고, 장소도 부족해 놀 수 없는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바쁘다.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면 늦게까지 학원에서 학원으로 돌아다닌다. 시간이 난다 해도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과 인터넷 채팅 등을 한다. 이러면서 옛날부터 전해 오는 놀이는 하나 둘씩 잊히고 있다. 이 때문에 막상 명절 등 가족•친지들이 모여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어색하기만 하다. 기사원문: 2010. 2. 10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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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는 이렇게 놀았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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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풍경이 된 추억과 달라진 놀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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