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살이 되는 대학생입니다. 건축학설계를 배우고있구요, 문신에 18살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이레즈미 도안만 군대에서 2 년 집중적으로 하루에 스케치북 큰걸로 한장씩 그렸구요
2010년 12월부터 DAG 머신하나 구해서 제몸에 연습을 하구있습니다. 독학이죠..
독학이 어렵고 많이 힘들다기보다... 남한테 해줄실력 키울만큼 안된다는거 알지만,
제가 경남 창원에 사는데 타지역으로 갈 시간적 여유가 없어 스승님을 못찾고있습니다.
허벅지에 나마쿠비를 먼저 시작했고, 라인 틀림, 색빠짐 현상을 경험하고
팔에 잉어 두마리, 가슴에 한야 배에 꽃을 하면서 가슴과 팔쪽에 살 땡기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라인딸때 데미지가 좀 심했구요
옆구리는... 그냥 하다가 말까 생각 많이 들정도로..,아프더군요;
제가 제몸에 하는거라 그런지 살땡기기도 힘들고 여러 안좋은게 많았지만,
좋은 스승님을 찼고 있지만.. 아직 시간적 여유도 없고해서 남에 몸에 연습해서 욕먹고 그사람몸 망치느니 그냥 제몸에 연습부터 해보려고 하고는 있습니다..
궁금한거는.. 머신 세팅 부분이구요... 라인딸때 3라인+3다이아몬드팁 을쓰구요 색넣을떈 5~11매그넘+매그넘팁 에 고무줄끼워서 쓰구요
각도 뉘어서 색들어 가는거 까지 이제 조금씩 몸이 이해해 가고 있는 상황인데.. 여러 팁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친구 손목에 한자 레터링 두글자 해주면서 어려움이 또 생겨서 여쭤 보려합니다.. 전사해놓고 바로시술하면 잉크 닦다가 전사부분이 지워져서 10~15분 지나니 덜지워지길래 전사후 10~15분후에 작업을 하는데.. 보통은 얼마나 시간을 두고 하시는지..
그리고 전사 프린터기 에 대해 좀 알고싶습니다.
사진여러장 올릴께요.. 보시구 부족하다 싶은점 질책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혹시 경남 창원근처에서 타투하시는분중 괜찮으신분 아시면.. 소개부탁드리겠습니다
네이트온 : aszx13579@naver.com
첫댓글 헉....저두 아직은 초보라 독학으로 열심이 공부하는중인데 ...혼자 어케 자기팔뚝에다 하셨데요 ㅋㅋㅋ 허벅지는 몰라두 겁나 어려울꺼같은데 ㅋ
ㅠㅠ..댓글 감사합니다.. 무릎으로 이두 삼두 돌려 가며 했답니다;; 한야 뿔부분이랑 머리쪽 선안된거는.. 목을 아무리 숙여도 시야에 안들어오길래 거울로 보고 했구요...
열정이 대단하십니당~~열심히 해서 실력 키워봐요 ㅋㅋㅋ홧팅 저두 열심히 노력중~
아무리 초보시라하셔도 문신은 자기몸에 평생가는거니 다른대다가 연습판을 삼아서 하시지;;;;; 제가 생각하기에는 안이라고 봅니다 저또한 초보지만서도 잉어비늘이나 모든면에서 볼때 연습을 많이좀 하셔야될뜻싶네요
허거덕.....
흠.........
훔..... 저도 초보이고 제몸에 연습을 해보긴했지만..사진상으로 데미지가 심각해보이시는데.. 고무판과 실제 피부는 많이 다르긴하지만 그래도 연습을 최대한 하고 손을대시는게 낳을듯하네요.. 그리고 도안부터 너무 쉬운도안찾다보면 분명 시간이 지나고 그림에 대해 후회하실것같아요.. 열정은 굉장히 높게사지만 좀더 신중히 작업을하시는게좋을것같습니다..
우와~~대단하시네요!! 기왕에 자신의 몸에 하실꺼면...허벅지 같은데 작게 완성을 하시고 나서....또 생각해보고....작게 해보시고..그런편이 발전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헐...^^
창원입니다 중앙동오거리에있구요...우선은 그림을 좀 많이 그리셔야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