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천 금수산 -망덕봉

[바람처럼]

충북 금수산

2012-18차

1. 일시:2012년 5월12 토요일 .날씨 :맑음

2. 어디로 : 충북 금수산

3. 누구랑 : 안내산악회 따라

4. 들머리 : 충북 제천시 상천리 상천휴게소

5. 날머리 : 충북 제천시 능강리 능강교

6. 산행코스 :상천리-정낭골-금수산(H=1,015m)-망덕봉(H=920m)-소용아릉

                   -능강교

7.산행시간 :11:00 -16:30 (선두기준 5시간30분.. 후미 7시간)

8.산행거리 : 약 13.5km

9.차량이동 :  부산출발 07:20. 제천도착10:50.   제천출발19:00 부산착22:00

♯산행메모

가.충주호를 바라보는 단양.제천의 명산 금수산의 빼어난 조망과 망덕봉 소용아릉의 짜릿한 암릉산행은 압권

나.눈,비올때 소용아릉 통과주의.

다. 망덕봉 지나 약 5분 갈림길  /직진 독수리바위 조망길 (상천휴게소방향)  ,우측 소용아릉 방향 

들머리 상천휴게소앞

5월은 눈이 시원해서 좋다.

충주호.. 월악은 희미하게

앞능선이 타고 내려갈 망덕봉 능선 . 엉큼하게 소용아릉은 숨어있다.

뒤돌아본 금수산

소용아릉 맛배기 우측으로 돌아서 유격장으로(?)

네발로 기어서

팔운동 잘하고 바람불어 시원합니다.

용아릉 타고 내려갑니다.   너럭바위 .산부인과 바위가 보입니다.

 즐겁고 재미있게 내려갑니다.

어떤 지점은 로프가 시원잖다.

세밍클라이밍..ㅎㅎ

우우.. 타잔놀이

소용아릉 내려와서 보니  뒤따라 오시는 산님들이 살짝 보입니다.

산부인과 바위..  그냥 기어서 통과하면 됩니다.

너럭바위에서 본 소용아릉

산부인과 바위..

다시한번 더보고 갑니다. 소용아릉...

멋진 너럭바위를 지납니다.

이 지점도 경치 참 좋습니다.

저기만 통과하면 ...

이제 편안한 산길로 접어듭니다.

요지점을 통과하면 유순한 숲속산길로 ...

지도를 보니 앞에 있는 봉우리가 고사리봉인것 같습니다. 지형을 잘보고 우측능선을 택해서 능강천쪽으로 내려갑니다.

거의 다왔습니다.  능강교까지 10여분 !!

[청죽]

이름 하나 요상 합니다. 산부인과 바위?? ㅋㅋ, 이곳에서 바라보는 주면 풍광이 참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기암괴석이 도처에 널러 있고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바람처럼]

산님들이 작명을 참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산부인과바위" ㅎㅎㅎ 홍천 팔봉산에도 산부인과 바위가 있지요.. 빠져나오기 어렵다고.ㅎㅎ 풍광이 정말 좋습니다.ㅎㅎ

[산모듬]

모처럼 원정산행 오셨습니다..^^ 미리 알려주셨으면 용담폭포 멋지게 담는 곳 있는데..ㅎㅎ 그래도 멋진 코스로 시원하게 한바퀴 하셨습니다..^^

[바람처럼]

아.. 몇년전 방장님이 금수산-망덕봉-독수리바위조망터-상천주차장 이렇게 산행하신 기록을 본적이 있습니다. ㅎㅎ 코스 참 좋더이다.

[사랑이]

산부인과바위는 몸이 뚱뚱한 사람은 통과하기가 버거운곳이지요 ㅎㅎ
내 고향 충청도의 산군들도 참으로 아름답기 그지없지요..
자알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바람처럼]

사랑이님 고향동네 산군들 정말 좋습디다. 산수좋고, 인심도 좋고..ㅎㅎ

[사랑이]

ㅎㅎ 그렇지요...대여섯 시간씩(전라도 강원도) 차편을 이용하지 않고라도 아주 멋진곳이 충청도의 산군들이지요

[산길동]

암릉이 멋진 산 인것 같습니다...

[바람처럼]

예 .. 상당히 좋은 산군이었습니다. 가을 단풍철에는 더욱 돋보이겠구요...

[아빠대통령]

한번 가 보고 싶은 산인데,,,, 생각만 하다 아직 입니다,
대신 좋은 사진으로 만족감을 느끼게 하니 감사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바람처럼]

저도 오래전에 비올때 한번 가보고 두번째 인데.. 산이 멋있고 참 좋았습니다.

[초상비]

금수산에서 강이 보이면 금수강산이네요~ 산부인과바위는 저도 통과 가능한지 의심이~ㅎㅎ
멋진 충청도 산 소개 감사합니다~~

[바람처럼]

ㅎㅎㅎㅎㅎ 초상비님!! 가능합니다. 발목은 괜찮으신지요? ㅎㅎ

[붕부리]

산부인과바위! 이름도 참 희한합니다. ㅋㅋㅋ
금수산에서 바라보는 충주호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고 암릉을 넘어가는 맛도 짜릿했을 것 같습니다. 질 보고 갑니다.

[바람처럼]

저도 한참을 웃었습니다. 홍천 팔봉산 산부인과 바위는 산고의 진통만큰 힘들다고 산부인과 바위라 했지만 망덕봉에 있는 산부인과 바위는 쉽게 빠져 나오는 데도 산부인과 바위라 합니다.ㅎㅎ 충청의 산들은 참 매력이 철철 넘치는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