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와 여초딩쟝, 레드 데드 리뎀션 2 주문한거시야요. 연령제한 걸릴까봐 무서운거시야요 ㅜㅜ
Live a Live의 OST 'Wings That Don't Reach'입니다. 라이브어라이브하세요 두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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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는 드디어 가스 방어 전술을 채택한 폴란드를 보여드리며 끝났죠.
그렇다고 싸울 수 있는건 아닙니다(..)
레오폴트 베른이 경험치를 쌓더니 놀랍게도 모든 능력치가 파란불이 됐습니다. 역시 갓-겜은 이런 디테일한 요소도 살렸네요.
노벨 물리학상? 노벨상은 얼만큼의 사단을 데려올 수 있지? 그런거 없다
가스공격이 없다는 것은 다행이지만, 이미 쿠데타로 나가리된 이탈리아가 없는 폴독전쟁은 너무 힘드네요. 참호 사기 아닙니까?
4000날리는데 삼만명이 날아가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폴란드 밖으로 원정을 나갔습니다.
응 루덴도르프 ^오^
네, 사실상 최후의 대대입니다. 러시아와의 전쟁부터 활약했던 레오폴트 베른이 최후의 장군이네요.
는 동원령(..)
마지막이다! 버티자 폴스키들아!
버틸 수가 없다!
다행히 남쪽의 군대는 만육천명의 사상자를 남긴채 승리를 했고, 베른도 새로 장정을 보급받았습니다.
에드문드 라지우가 오랜만에 얼굴을 들이미네요. 독일군보다 빠른 기동력으로 지형상 우위를 점합니다.
승리했다!!! 주요전선인 그니에즈노에서 레오폴트 베른은 보병들만으로 독일군을 전멸시키는 쾌거를 달성합니다.
하지만 전황은 애매해집니다. 프랑스는 여전히 스페인을 모아붙이고 있지만 북아프리카 영토는 포기한 상태.
이탈리아는 스페인과 일본의 합공을 더이상의 전쟁수행이 불가능하고, 독일은 서서히 프랑스가 점거한 땅을 되찾고 있죠.
왜 방어전인데 내가 더 잃습니까 역설신아?
드디어 전쟁 초반 이후 처음으로 전선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마, 느이 독가스도 못쓰지?
그러면 우리가 이긴다!!...만팔천이라고?(..) 진짜 쓸모없네
"나의 적의 적"
현재 우린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일본을 공격할 방도를 찾는 것은 당연한 것. 적의 적을 끌어들이면 전쟁이 더 쉽게 풀리지 않을까요?
전쟁의 그림자 이벤트를 발동합니까?
...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더 불러서 전쟁을 개판으로 만들지 맙시다.
우린 이길 것이다!
프랑스가 도움이 필요한 모양이네요. 갓랑스니까 받아줍시다.
? 뭐야 왜 싸운거야?
짜잔, 화피로 끝났습니다. 좋은 선택이었네요.
앗 양아치 스칸디나비아가 동맹을 요청하네요. 루마니아를 스피어에서 빼놓은 녀석이지만, 적이 되는것보단 낫습니다. 받아주죠.
이게 진짜배기 폴란드산 참호다 독일놈들아!
루덴도르프 녀석, 사이즈가 맞는 녀석하고 싸워야지! 버팁시다!
않이, 왜 알보병대 알보병인데 우리가 더 닳는건가요? 정말 장군 능력치 차이나네 ㅂㄷㅂㄷ
폴스키는 오늘도 갈립니다... 전직 대장장이,전직 재단사, 전직 양조장 사무원 모두 갈리는 실정 ㅜㅜ
...스페인에 있는 프랑스군이 돌아오면 나아질까 했는데, 그래도 힘든건 매한가지네요. 다 합쳐봐야 10연대 좀 넘을라나..
독일 진짜 사기인거 아닙니까? 무슨 장군들 능력치가 죄다 5야?
어딘가에서 위험하면 다시 어딘가에서 병력을 끌어오고의 반복...전선은 이미 무너지고 있습니다.
전쟁을 수행할 때 장군은 어떤 장군이 좋은지 알았다면 좀더 피해가 줄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발켄부르크에서의 전투는 폴란드군의 완패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폴란드인 십만명과 독일군 사만명의 승부인데다 폴란드군의 숫역 우세에도 불구하고, 포병과 탱크로 무장한 독일군을 물리치긴 역부족이었나보네요. 7만명의 폴스키가 발켄부르크의 뼈를 묻었습니다.
이겼지만 이긴게 아니네요. 폴스키의 목숨이 귀해지는 것과 정비례하게, 독일군은 가차없이 폴란드군을 짓밟고 있습니다.
제 착각이었습니다. 이미 가스 방어의 문제가 아니었죠.
스페인 같은 주변국이 전쟁을 포기하지 않는게 이젠 이상하지 않네요.
단치히에서, 레오폴트 베른과 유일한 폴란드 정규군이 전투를 벌이고 있네요. 이걸 이겨도 전황이 바뀌진 않을텐데..
아.....
아아....영국이...영국마저...
그와중에 이탈리아는 다시 정부전복이 일어납니다. 더이상 도움을 요청하는건 무리일테죠.
단치히 전투는 이겼지만.. 그래서?
자존심 포기하고 스페인에게 졌다고 청합니다.
일본도 빠지면 할만할까요?
영국마저 빠졌습니다.
....독일이 포기를 안합니다.
이젠 독일만으로도 국력이 되기 때문이죠.
치욕적이게도 오스만과 화평했지만,
....더는 안됩니다.
...제가 졌습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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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로 넘어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표: 폴란드 재건, 여력이 되면 폴-리 재건
핸디캡: 해외영토 일절 없음, 다른 민족의 영토 침범 안함
가능 세로신공 횟수: 2번 1번
재시작 가능횟수: 4번 3번 2번
http://cafe.daum.net/Europa/4ROg/9574 - 프롤로그
http://cafe.daum.net/Europa/4ROg/9576 - 10년 했는데 망한듯
http://cafe.daum.net/Europa/4ROg/9577 - 짜잔, 진짜 망하더군요.
http://cafe.daum.net/Europa/4ROg/9578 - 4편만에 처음 선전포고함
http://cafe.daum.net/Europa/4ROg/9579 - 영토가 세배이상 늘어남
http://cafe.daum.net/Europa/4ROg/9580 - 공화정에서 공화정으로 혁명일어남
http://cafe.daum.net/Europa/4ROg/9582 - 폴란드를 구출하기 위해 크크나이트가 됨
http://cafe.daum.net/Europa/4ROg/9583 - 오스트리아에게 함락당함
http://cafe.daum.net/Europa/4ROg/9618 - 첫끗발이 개끗발이란걸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http://cafe.daum.net/Europa/4ROg/9621 - 러시아 버리세요. 꼭 버리세요.
http://cafe.daum.net/Europa/4ROg/9623 - 답은 위신이다.
http://cafe.daum.net/Europa/4ROg/9626 - 답은 없다.
http://cafe.daum.net/Europa/4ROg/9638 - 비트코인 존버는 답이 없는데 크라쿠프 존버는 답이 있을까?
http://cafe.daum.net/Europa/4ROg/9641 - 2연속 존버인데, 다음화 보니 이게 끝이 아니었음
http://cafe.daum.net/Europa/4ROg/9654 - 장투는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피터 린치가 말했던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http://cafe.daum.net/Europa/4ROg/9656 - 우상향을 믿는다면 존버가 답입니다.
http://cafe.daum.net/Europa/4ROg/9664 - 우상향한다면....존버다....존버...
http://cafe.daum.net/Europa/4ROg/9668 - po쩌리wer는 사실 아무 의미 없습니다.
http://cafe.daum.net/Europa/4ROg/9672 - 루스코인 올라탄 흑우 없제? ㅎㅎㅎ
http://cafe.daum.net/Europa/4ROg/9677 - 아방가르드에서 우주를 보았다...
http://cafe.daum.net/Europa/4ROg/9685 - 흑흑, 주식 떨어졌음 ㅜㅜ
http://cafe.daum.net/Europa/4ROg/9690 - 폴란드.....폴란드다...
http://cafe.daum.net/Europa/4ROg/9693 - 사실 호이의 주인공은 폴란드입니다(소곤소곤)
http://cafe.daum.net/Europa/4ROg/9696 - 하와와 폴란드쟝 독일쿤이 넘모 아픈거시야요 ㅠㅠ
http://cafe.daum.net/Europa/4ROg/9704 - 아무리 갈아도 갈아도 갈리는 갈리치아 ㅜㅜ
첫댓글 가스문제로 폴란드가 졌군요 하와와
가스 방어가 제때 됐어도..아니면 외교적으로 좀더 유리하기만 했어도...ㅜㅜ
폴란드는 우주에 갈 수 없는 것인가...
Poland....cannot...cannot.......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때는 몰랐지만, 그게 맞더라고요. 아니면 러시아 같은 국가로 말그대로 갈아버리며 상대를 압도해버리든지. 인상깊긴 했습니다.
러시아랑 싸우는게 주였다 보니 도끼자루가 썩는것도 모른채 전쟁을 해서..
그런걸 감안해도 독일의 기술력은 정말...
라이브 어 라이브라. 나무위키 '지나가던' 문서에서 본 기억이...
기분이 묘하네요. 저한테 라이브 어 라이브는 학창시절 추억(이라고 해봐야 한글판 플레이와 관련된 거지만)이 있는건데, 문서로만 기억이 나는 수준이라..흠...
아 미안합니다 꺼무위키 '지나가던' 문서에 등재된 건 데이트 어 라이브라는 경소설이었네요
독일 제국 만세!독일 제국 만세!독일 제국 만세!이제 폴란드는 독일 제국에 의해 영원히 평안을 찾겠지요?
쟌넨! 그럴 일은 없습니다! 독일은 독일할 것입니다!(?)
독일 : 흐뭇 ^-^x3
폴란드는 다시 분할되지 않을 것입니다!!! 독일로 통★일
독일이? ㅎㅎ 그럴리 없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ㅠㅠ 제 전략적 선택들이 실패했습니다 ㅜ
다시 재시작을!!!
안합니다(..)
ㅜㅜ
ㅠㅠ 이렇게 되다니 ㅜㅜ
제발 좀...ㅜㅜ
져버렸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