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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숫자
102,047명. 구성은 감압 54%, 후방 유합 36%, 전방 유합 8.9%입니다.
하이라이트는 네 가지입니다. FBSS 진단 합의가 없고, 입원에서 외래보다 많고, 다분절이 단일분절보다 많으며, 감압술에서도 드물지 않습니다.
숫자를 어떻게 읽을까
임상 시리즈에서 FBSS는 흔히 10–40%로 인용됩니다.
이 논문의 12개월 8.4%는 그 하단입니다.
차이는 정의입니다.
여기서는 증상·재수술·영상 실패가 아니라 청구 코드로 FBSS가 입력된 비율입니다.
코딩을 안 하면 빠지고, 통증은 남아도 다른 진단(재협착, 인접분절, 불유합)으로만 남으면 분자에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실제 불만족·만성통증”보다 낮게 나오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방향은 선명합니다. 입원이 외래보다 높은 것은 수술 자체의 장소 효과라기보다 더 아픈, 동반질환이 많은, 다분절 환자가 입원으로 가는 선택에 가깝습니다. 다분절 10%는 앞선 재수술 논문의 “분절이 늘수록 결과가 나쁘다”와 같은 방향입니다. 감압만으로도 FBSS가 적지 않다는 점은, 유합이 문제의 전부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잔여 협착, 불안정, 경막 반흔, 신경근 손상, 진단 불일치가 감압 실패의 축입니다.
70–74세가 정점
인 것은 퇴행 범위, 골다공증, 재활 여력, 동반질환이 겹치는 구간으로 읽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2. 지속 통증의 메타분석 — Cureus, 2023
Prevalence of chronic pain after spinal surger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Cureus. 2023;15(7):e41841. doi:10.7759/cureus.41841 · PMC10423077
주로 요추 추간판 절제 후 6개월 이상 허리·다리 통증이 남은 비율을 모았습니다. 16편, 85,643명에서 통합 유병률은 14.97%(95% CI 12.38–17.76)였습니다. 연구 간 이질성이 매우 큽니다(I² 96.9%). 저자들은 이 수치를 FBSS에 대응시켜, 기술 발전 후에도 약 15%는 실패로 남는다고 해석합니다. 재수술률이 아니라 통증 지속률입니다.
척추 수술 후
6개월 넘게 요통 또는 하지통이 남는 비율을 모았습니다.
검색은 MEDLINE, Google Scholar, Saudi Digital Library였고, 초회 요추 추간판 절제 이후의 지속 통증·재탈출·재수술을 기술한 연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6개월 이상 지속 통증 분율을 밝히지 않은 논문은 제외했습니다.
주요 숫자
무작위효과 모형 합산 유병률은 14.97%(95% CI 12.38–17.76)입니다. 고정효과는 15.65%로 비슷합니다.
이질성은 매우 큽니다. Q=490.57, df=15, p<0.0001, I²=96.94%입니다. 개별 연구 범위는 대략 5–27.6%이고, 논문이 인용한 극단은 Parker 2010의 단일분절 추간판 절제 후 32%, 내시경 추간판 절제 일부 코호트의 8–9%입니다.
표본의 대부분은 Schoell 2019입니다. Humana 청구 70,581명, 1년 FBSS 코드 15.05%로, 합산 추정치를 거의 결정합니다. 다분절과 후방 유합에서 더 높았고, 우울증(20.9%)이 FBSS와 연관되었습니다. 영국 CPRD-HES 10,216명은 2년 추가 중재·통증클리닉 이용 20.8%였습니다.
만족도는 연구에 따라 70–91%로, “지속 통증이 있다”와 “수술에 만족한다”가 완전히 겹치지는 않습니다.
숫자를 어떻게 읽을까
저자들은 14.97%를 곧 FBSS라고 썼습니다.
정의는 그보다 넓습니다.
포함 기준은 6개월 이상 요통 또는 하지통이고, 일부는 청구 코드, 일부는 ODI·VAS, 일부는 재수술·통증클리닉 방문입니다.
그래서 앞의 Stanton 2022 청구 코드 12개월 8.4%보다 높고, 임상 시리즈가 인용하는 10–40%의 하단과 맞습니다.
같은 현상의 세 층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15%는 “수술 실패”의 상한도 하한도 아닙니다. 잔여 방사통, 재탈출, 경막외 섬유화, 인접분절, 불안정, 신경근 손상, 수술 전부터 있던 만성통증이 한 분자에 섞여 있습니다. IASP는 2019년 FBSS 대신 chronic pain after spinal surgery, 이후 persistent spinal pain syndrome(PSPS)을 ICD-11 용어로 제안했습니다. 낙인 때문에 코드를 바꾸는 논의이지, 발생률이 줄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3. 한국 전수 코호트 — Scientific Reports, 2026
Nationwide claims study of lumbar spine surgery and failed back surgery syndrome. Scientific Reports. 2026;16:24616. doi:10.1038/s41598-026-55626-2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 2009–2023년, 요추 수술 성인 1,029,500명입니다. FBSS를 이후 요추 재수술, 또는 재수술이 없으면 수술 후 M96.1(척추후궁절제후증후군)로 정의했습니다. 합산 발생률은 26.7%(274,955명)였고, 진단코드만 10.3%, 재수술 16.4%였습니다. 중등도 신체활동, 높은 소득, 직장가입자는 위험이 낮았습니다. 재수술을 FBSS에 넣어 서구 진단코드 연구보다 높습니다.
Scientific Reports 2026년 5월 29일 게재 논문입니다. 박동호, 김종훈, 김형섭 등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를 분석한 전국 코호트로, Scientific Reports 16권 article 24616, DOI 10.1038/s41598-026-55626-2입니다. FBSS를 persistent spinal pain syndrome type 2로 다시 부른다는 점을 서두에 명시합니다.
무엇을 봤는가
요추 수술 후 FBSS가 인구 수준에서 얼마나 생기고, 수술 전 어떤 요인이 그것을 예측하는지를 봤습니다. 단일 술식 코호트가 아니라 급여권 전체입니다.
청구자료에서 영상·오피오이드·재활 이용은 적응이 넓어 특이도가 떨어진다고 보고,
급여 검증이 되는 M96.1과 재수술만 결과로 삼았습니다.
주요 숫자
합산 발생은 26.7%(274,955명)입니다.
추적 창이 최대 14년이라 12개월 단면 유병률과 직접 비교하면 안 됩니다.
다변량 보정 위험비(20–39세, 비흡연, 저체중, 추간판 탈출 기준에 가까운 대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요인aHR (95% CI)
| 연령 40–64 / 65–75 / ≥76 | 1.30 / 1.48 / 1.63 |
| 여성 | 0.82 |
| 소득 상위 4분위 | 0.97 |
| 과거 흡연 / 현재 흡연 | 1.09 / 1.06 |
| 신체활동 500–1499 MET-분/주 | 0.97 |
| 신체활동 ≥1500 MET-분/주 | 1.04 |
| 과체중 / 비만(BMI ≥30) | 1.04 / 1.13 |
| 고혈압 / 당뇨 | 1.05 / 1.07 |
| 말초 다발신경병증 | 1.37 |
| 유합 / 감압 (상대 기준 대비) | 각 1.11 |
| 추간판 절제 | 0.98 (유의하지 않음) |
| 척추관 협착증 (탈출증 대비) | 1.10 |
음주는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보호 요인은 고소득, 직장 가입자, 중간 강도 활동입니다. 고강도 활동은 오히려 소폭 위험 증가로, U자형입니다.
같은 저자군의 연관 분석(Journal of Pain Research, 2026)에서는 요추 수술 603,272명 중 진단코드·12주 이상 가바펜티노이드·재수술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28.1%였고, 이 상태는 불안·우울·불면(aHR 1.15–1.20), 뇌졸중·파킨슨·치매, 전체 사망과 연관되었습니다.
두 곳의 외래 척추 클리닉에서 후향적 차트 검토를 했습니다.
FBSS의 수술적·비수술적 감별 진단 42개를 미리 정한 뒤, 병력·이학·영상·선택적 신경근 차단·추간판조영 등으로 원인을 배정했습니다.
267건을 검토했고, 검사가 충분한 197건만 분석했습니다.
핵심 결과
이후 교과서들이 이 자료를 재정리한 수치(대략)는 다음과 같습니다.
측방(추간공) 협착 약 25%,
통증성 추간판 약 22%,
재발 추간판 탈출 약 12%,
신경병증성 통증 약 10%.
1981년 Burton 연구(측방 협착 58%)보다 협착 비중은 줄고, 통증성 추간판과 신경병증성 통증이 새로 부각된 점이 차이입니다.
임상적 의미
FBSS는 진단명이 아니라 증후군입니다. 약 절반은 수술 자체(잔존·재발 디스크, 협착, 섬유화, 불유합 등)와 관련되고, 나머지 절반은 수술과 무관하거나 수술로 새로 생긴 통증 발생원(통증성 디스크, 후관절, 천장관절, 신경병증성 통증 등)입니다. 체계적으로 보면 약 95%에서 원인을 특정할 수 있으므로, “수술 실패”로 뭉개기보다 통증 발생원을 다시 찾는 것이 다음 치료(재수술 여부, 중재적 시술, 보존 치료)를 가릅니다.
FBSS는 한 가지 병이 아니라, 요추 수술 한 번 이상 뒤에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요통과 하지 방사통을 묶는 증후군입니다.
수술 기술이 늘어도 발생률은 줄지 않았고, 문헌상 요추 수술 후 대략 10–40%로 제시됩니다. 통
증과 장애가 커서 의료비 부담도 큽니다.
원인은 시기별로 나눔
기여 요인을 수술 전·중·후로 나눕니다.
구조적 원인으로는 당시 문헌(Slipman, Waguespack 등)을 따라
추간공 협착,
통증성 추간판,
가관절,
재발 추간판,
신경 섬유화가 자주 거론됩니다.
즉
수술 실패의 절반 가까이는
수술 자체와 무관하거나, 수술로 새로 생긴 통증 발생원일 수 있습니다.
핵심 주장: 예방이 우선
이미 생긴 FBSS를 치료하기보다,
수술 적응을 좁히고 수술 전 통증 발생원을 확인하는 쪽이 발생과 이환을 줄이는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결론 짓습니다.
치료 경로
확진된 환자는 다학제(통증, 재활, 심리, 척추)로 봅니다. 보존 치료(약물, 운동, 인지행동, 중재 시술)를 먼저 두고, 난치 신경근 통증에는 척수자극술(SCS) 근거를 따로 다룹니다. 당시 근거로 Kumar 등의 PROCESS 시험(SCS+보존치료 vs 보존치료)과 비용효과 자료를 인용합니다. 글 말미에 평가–보존–중재–자극술로 이어지는 관리 경로를 제안합니다.
Failed back surgery syndrome(FBSS, 수술 실패 증후군)이라는 진단명은
원인을 왜곡하고 환자·집도의를 낙인찍으므로,
국제 전문가 합의로 **Persistent spinal pain syndrome(PSPS, 지속성 척주 통증 증후군)**으로 바꾸자고 제안한
명명·분류 논문입니다.
새 치료 효과를 보고한 임상시험이 아닙니다.
왜 FBSS를 버리자는가
저자들이 드는 문제는 네 가지입니다.
IASP가 ICD-11에 넣은 **Chronic pain after spinal surgery(CPSS)**도 범위가 좁다고 봅니다. 수술 후 통증만 가리키고, 수술과 무관하거나 인과가 불분명한 경우를 빼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이름을 골랐는가
국제 통증·척추·신경조절 전문가 그룹이 후보 용어 14개를 순위화하고, 합의 기준으로 4개로 줄인 뒤 Delphi 워크숍에서 PSPS를 선택했습니다.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CRPS) 명명과 같은 방식입니다.
수술 후 지속 요하지통의 치료는 개별화하되,
보존 치료로 시작하고,
불응성 축성·신경병증 통증에는 척수자극(SCS)이 가장 탄탄한 근거이며,
재수술은 마지막이라는 결론입니다.
설계
2012–2023년 PubMed, Cochrane, SciELO, Epistemonikos, Google Scholar에서 FBSS 치료 체계적 문헌고찰을 찾고, 2019년 이후 RCT를 보완했습니다. 결과 지표는 VAS/NRS, ODI, 삶의 질입니다. 문헌고찰은 AMSTAR-2, RCT는 JBI로 질을 평가해 치명적으로 낮은 문헌고찰과 비뚤림이 큰 RCT는 뺐습니다.
최종 15편(체계적 문헌고찰 7, RCT 8)입니다. 신경자극 8, 유착박리 4, 경막외·척수강내 주사 4, 기타 3입니다. 비뚤림은 낮음 7, 중간 5, 높음 3입니다. 서론의 발생 범위는 일차 척추 수술 후 통증이 지속·재발하는 경우가 약 10–40%이며, 적응증이 맞고 기술적으로 성공한 수술 후에도 생긴다고 적습니다.
중재별 결과
척수자극. 근거가 가장 많습니다. Cho 등 2017 문헌고찰에서 하지통 50% 이상 완화는 SCS 48% 대 약물 치료 9%, 요통 50% 이상 완화는 SCS 47% 대 재수술 12%였습니다. 고주파 SCS는 요통 50% 이상 완화가 약 70%, ODI는 54에서 39로 줄었습니다. 포함된 연구에서 SCS는 최적 약물 치료, 재수술, 신경 차단보다 나았고, 고주파는 기존 긴장성 자극보다 나은 자료가 있습니다. SCS에 말초신경야자극(PNfS)을 더하면 3개월 요통이 SCS 단독보다 더 줄었습니다. 다만 burst 대 위약은 통증 강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시험(Hara 2022)도 있고, 짧은 교차 시험에서는 환자가 여전히 감각이상 기반 파형을 선호했습니다. 효과 관찰 구간은 대체로 3–24개월입니다.
경피 유착박리. 경막외 주사보다 통증과 기능이 최대 24개월까지 우월하고 이상반응은 적었습니다(Brito-García, Helm, Cho). 내시경 기계적 유착박리는 약물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6개월에 호전됐고, 약물을 넣은 쪽은 12개월까지 효과가 남았습니다(Geudeke).
경막외·척수강내 주사. 경추간공 주사는 1개월에 긍정적이지만 유의하지 않고 3개월 이후 줄어듭니다. 미추 리도카인 ± 베타메타손은 약 50%에서 2년간 50% 호전을 보였으나 두 용액 간 차이는 없습니다. 덱스메데토미딘을 미추 스테로이드·국소마취제에 더한 군은 4주에 통증과 삶의 질이 더 좋았습니다(Hashemi). 척수강내 펜타닐+부피바카인은 식염수보다 안정·활동 시 통증과 ODI가 나았습니다(Hayek). 주사 효과는 자극·유착박리보다 짧고 약합니다.
기타. 재수술은 관찰연구가 중심입니다. 추간판 절제 후 안정술이 만족 결과가 상대적으로 높고, 기기 고정 유합과 요천추 감압은 낮으며, 인공 추간판 치환은 경쟁력이 없었습니다. 서방형 가바펜틴은 위약과 차이가 없었습니다(Gewandter). 수중 운동은 지상 운동보다 통증과 기능이 2주부터 6개월까지 나았습니다(Yolgösteren).
저자들이 제안하는 순서
이질성이 커서 정형화된 프로토콜은 없고, 순서는 이렇습니다.
PSPS-T2(옛 FBSS)의 통증 완화에는
신경조절(주로 척수자극)이 가장 크고, 그다음이 보존 치료입니다.
미세침습 주사나 재수술을 앞세울 근거는 이 분석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험 환자 대부분이 보존 치료 실패 후 자극을 받았으므로, “처음부터 SCS”라는 뜻은 아닙니다.
설계
PubMed, Web of Science, Embase, Scopus를 시작부터 2023년 12월 18일까지 검색했습니다. 대상은 통증 3개월 초과, 경추(옛 failed neck surgery) 또는 요추(옛 FBSS) 수술 후 만성 통증입니다. PSPS type 1은 제외했습니다. 1차 결과는 자가 보고 통증 강도이고, 기능과 삶의 질은 추출만 했습니다. 네트워크 메타분석은 표준화 평균차(SMD)로 치료군을 간접 비교했습니다.
체계적 문헌고찰 49편, 네트워크 메타분석 13편입니다. 연구의 약 절반이 신경조절(주로 SCS), 16편이 미세침습(주로 경막외 주사), 6편이 보존 치료(물리·인지 훈련, 약물), 2편이 재수술입니다. Cochrane RoB로 보면 65.3%가 비뚤림 위험이 높습니다.
서론의 유병률은 척추 수술 후 만성 통증 통합 14.9%(95% CI 12.38–17.76)이고, 신경병증 성분이 약 절반입니다. 명명은 Christelis 2021의 PSPS-T2를 따릅니다.
효과 크기
신경조절 대 보존+미세침습 혼합은 SMD 0.45(95% CI 0.14–0.76), z = 2.88, p = 0.004로 신경조절이 우세했습니다. 신경조절 대 위약·sham은 SMD 0.36(0.18–0.53), z = 4.03, p < 0.0001입니다. 보존 치료와 신경조절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SMD 0.3–0.5는 작은~중간 효과입니다. 순위 그림(1,000회 시뮬레이션)에서도 통증 완화 1순위는 신경조절, 다음이 보존 치료입니다.
재수술에 관한 논문들
일차 요추 유합 후 재수술률은 문헌상 4.7–22%입니다. 재수술 성적이 일차보다 나쁘다는 합의는 있으나, 재수술 후 PASS를 본 연구는 거의 없었습니다. 대상은 성인 1–3분절 재수술 유합 197명입니다. 외상·감염·종양, 4분절 이상은 뺐습니다. 적응증이 겹치면 집도의가 주 적응증으로 적은 쪽으로 분류했습니다.
평균 나이 60.8세, BMI 30.9, 유합 2.13분절, 감압 1.87분절입니다. 같은 집도의 재수술은 37%, 같은 병원 체계는 76%입니다. 이후 세 번째 수술이 필요했던 비율은 18%(34명)입니다.
두 기준의 차이
ODI만 봤습니다. 수술 전 평균 51.1, 3개월 34.0, 1년 32.4입니다. 중등도 장애(ODI 약 21–40)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MCID는 “얼마나 줄었는가”입니다. 이 코호트에서는 ODI 변화의 표준편차 절반으로 잡아 3개월 10.05, 1년 10.23이었습니다. 문헌값 6.8과도 비교했습니다. PASS는 “지금 상태가 수용 가능한가”이고, 수술 전 점수와 무관합니다. 기존 검증값인 ODI ≤ 22를 썼습니다. COMI의 증상 특이 안녕 문항으로 만족을 정의한 뒤, 그와 가장 잘 맞는 ODI 절단값입니다.
결과
1년 MCID(코호트 기준)는 ASD 61%, 불유합 52%, 재발 협착 65%로 차이가 없습니다(p = 0.78). 문헌 MCID 6.8을 쓰면 71%, 74%, 78%입니다(p = 0.65). 3개월도 같습니다.
1년 PASS는 ASD 33.8%, 불유합 47.8%, 재발 협착 37%입니다(p = 0.47). 3개월에는 24.5%, 25%, 31.7%입니다. 적응증은 이 차이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불유합이 숫자상 가장 높지만 30명뿐이고 통계적 차이는 없습니다.
요추 유합을 한 번, 두 번, 세 번 이상 받은 환자에서 수술 특성과 환자보고 결과(PROM)가 어떻게 나빠지는지를 비교했습니다. 배경은 “재수술은 초회 수술보다 결과가 나쁘다”는 점은 알려져 있지만, 재재수술(second revision) 이후의 추가 악화는 분명하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주요 숫자
재수술군은 남성 비율이 높고(67.9% vs 45.5%), 동반질환(CCI)이 많았습니다(1.84 vs 0.88). 2회 이상 재수술군은 유합 분절이 더 많고(3.05 vs 2.26), 초회 수술 후 재수술까지 기간이 더 길었습니다(47.1 vs 31.3개월).
1년 ODI(낮을수록 장애가 적음):
3개월 SF-12 PCS 변화:
PROM은 재수술이 거듭될수록 나빠졌습니다. 결론은 “한 번의 재수술은 임상적 호전을 줄 수 있으나, 두 번째 재수술 이후에는 결과가 유의하게 나빠진다. 반복 요추 유합의 제한된 이득과 높은 위험을 사전에 설명해야 한다”입니다.
숫자를 어떻게 읽을까
ODI 0–20은 경미, 21–40은 중등도 장애 구간입니다. 초회 유합 1년 점수 23점은 경미–중등도 경계, 재수술 후 35–38점은 중등도 장애에 머무는 수준입니다. ODI 최소임상중요차이(MCID)는 보통 10–12점대이므로, 절대 점수 차이가 임상적으로도 의미 있습니다.
SF-12 PCS MCID는 대략 3–5점입니다. 2차 재수술에서 3개월에 −9.5는 단순 정체가 아니라 신체기능의 명확한 악화에 해당합니다. 1차 재수술은 거의 변화 없음(−0.6)으로, “한 번은 버틸 수 있으나 두 번째는 손해가 커진다”는 논문의 문장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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