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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모아작사 강설희 작곡 오정근 스테파노 신부
베텔 – 야곱의 꿈작사 강설희 작곡 오정근 스테파노 신부
인천청년성서모임이 20주년 기념음반 [한 처음에]를 제작하였다. 1996년, 현 인천교구 청소년국장 이재학 신부가 처음으로 시작한 인천청년성서모임은 2016년 20주년을 맞이하여 말씀의 생활화와 청년 사도직 강화에 대한 다양한 고취의 방법으로 ‘찬양’에 초점을 맞추었다. 음반에 수록된 13곡 전곡이 새로운 창작곡으로 인천청년성서모임 출신 지도신부와 성서가족들이 곡의 제작에 직접 참여하였다.
2017년도 센터 대표봉사자 강설희 로사리아가 그 동안 인천청년성서모임에서 활동하며 작성한 기도문을 바탕으로 김종성 신부, 한덕훈 신부, 유승훈, 오정근, 김태윤 등의 작곡가가 곡을 만들었다. 지도신부를 역임한 유승학 신부, 현 지도신부인 한덕훈 신부를 비롯하여 인천교구 사제 중창단 We路 , 그리고 센터 봉사자들과 찬양팀이 노래에 참여 하였다. 아울러 인천청년성서모임 1차 연수생 출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월규 봉사자의 곡(‘내가 찬양하는 이유는’, ‘모세의 기도’)도 수록하였다.
가톨릭청년성서모임 창세기 교재(‘야훼이레’)에 따른 12과의 과정에 따라 각 과를 진행하며 찬양할 수 있도록 각각의 곡을 만들었으며, 연수와 그룹 모임 등에서 찬양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제작하였다. 창세기 전체에 걸친 이야기들에 맞게 곡이 구성되어 음반을 감상하며 창세기 전반의 묵상이 가능하다. 전국에서 공통된 교재를 사용하며 같은 과정을 함께 하는 모든 성서가족에게 이 음반에 실린 곡들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성서가족 이외의 많은 신앙인들에게도 말씀을 쉽게 이해하고 찬양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되어지기를 함께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