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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식 용구 기억하시죠? 사기항아리를........
김병수(아마도난) 추천 0 조회 1,483 12.01.20 12:1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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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20 13:36

    첫댓글 대나무 잎에 분홍꽃이 폈다고 볼 수 밖에요~~~나이를 묵으니 옛것에 애착이 가는군요.아이들 어릴적 스텐 식기 셋트를 꺼집어내서 부려먹으니 재미도 나고요. 남자꺼는 길쭉하고. 여자꺼는 넓적한 밥그릇이네요. 옆집 새댁은 막 웃었지만 난 좋습니다. 추억을 되새기면서 사용하고 있지요.

  • 작성자 12.01.25 12:36

    지금은 밥공기라고 하지만,님께서 쓰고 계신 그릇은 "합" 또는 "밥주발" 이라고 하져.

  • 12.01.20 15:03

    이..항아리는 우리 나라것이 아니고 일본 항아리 같습니다..
    부모님 유산이니 조심히 다루셔요...ㅎㅎㅎ

  • 작성자 12.01.20 23:57

    것 봐요? 우리나라 항아리라 잖아여! 피박~

  • 12.01.21 03:42

    ㅎ 그시기에 한국서 만들었어도 바닥에 일본어 적힌것들도 아주 많아요 유행이었던듯 해요 빨간색으로 일본어 도장찍힌것들요 공방이름일수도 있고 만든이이름일수도 있고요

  • 작성자 12.01.21 11:10

    그러고 보니,그런 도장이 찍힌 도자기? 본 기억이 나네요.
    근데,울 집에 있는 사기 항아리엔 그런 도장이 없으니까,조선거예요.

  • 12.01.20 21:26

    김민선님과 이광님 두분 답글에 공감합니다..
    대나무그림과 일본항아리라는것에...
    예쁜 항아리입니다...

  • 작성자 12.01.20 21:33

    대나무라고 하기엔 잎과 꽃이 달라여.
    목단은 부의 상징이었다고 하네요.
    글구,재밌는 사실을 알켜드릴게요.
    요강과 항아리의 차이가 뭔지 아시는지요?
    입구 턱이 있음 항아리고,없으면 요강이라네요.
    턱 하나로 팔자? 가 확~ 바뀌어 버린다는 게 넘 재밌어여. ㅎㅎ

  • 12.01.21 14:43

    점 하나에 님이되고 남이 되는것 처럼요???

    일본 항아리가 아니라는거...바로 배웠습니다..

  • 12.01.20 23:14

    우리나라것 맞답니다 대나무 그림항아리가 조금더 된것이구요 목단항아리는 1960년 경에 우리나라에 상감이나 박지가 아닌 대중화되던중에 많이 유행하던 자기입니다 간단하게 초벌자기에 그림을 그린 요즘처럼 말하면 공임이 덜드는 그래서 싸게 대중화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진것입니다 관리를 정말 잘하셨네요 부럽습니다 도예전공을 이런데서 써먹을줄은 몰랐네요 ㅋㅋ

  • 작성자 12.01.20 23:58

    고맙습니다.정수정님이 아니었음,이 넘들 친일파? 될 뻔 했어여!
    도예 전공을 하셨다구여?...나중에 조언 부탁합니데이~

  • 12.01.21 00:10

    전공이긴하나 전문가는 아니랍니다 어쩌다 아는것이 걸린겁니다 공부 잘 못했습니다 연애하느라 ㅋㅋㅋㅋ

  • 작성자 12.01.21 00:23

    그럼,연애가 전공?....넘,재미떠여!

  • 12.01.20 23:17

    대나무 그림은 그때 지금 퓨젼 요리처럼 그런 그림들이 유행했어요 대나무에꽃 난초에 정자 뭐 이런식으로요

  • 작성자 12.01.20 23:59

    이 점에 대해선 이해가 잘 가질 않네요.

  • 12.01.21 00:28

    음... 일본이나 중국 그림들 보시면요 매화나 수선화등 동양화에 꽃옆이나 그주위 잎옆에 노랑에는 여린 하늘빛 붉은색 옆에는 여린 연두나 보라 이렇게 그림은 아닌것이 물감을 흘린것처럼 되어있는거 보신적 있나요? 그림을 돋보이게 하려고 한 일종의 장식이에요 메인은 대나무 핑크는 장식효과 이렇게 보시면 되요 유행이었기에 많이들 나타나죠 목단에 붉은점들 있는 비슷한 시기에 자기도 많답니다 작가의 개성이니 뭐 이렇다 똑부러지게 얘기는 못하지만 그때당시 유행하던 장식효과다 보시면 될듯 싶어요 암튼 부러운 소장품이시네요 추억이 베인 그릇만큼

  • 12.01.21 00:28

    아름다운건 없지요

  • 작성자 12.01.21 00:32

    아~ 그런뜻이군여! 고맙습니다. 설명까지 친절하게....ㅎㅎㅎ
    예쁜 아기 낳으세요? ...

  • 12.01.25 07:15

    어릴젓 대청마루 뒤주위에 목단항아리(백항아리)라고 하죠.)가 크기별로 무뉘별로 장식되 있었죠.
    저도 대,중,소...친정엄마가 주신것 보관하고 있습니다.
    전 깨질까봐 고이 모셔두고 있답니다.
    정말 보기만해도 흐믓하죠...전 귀한 보물로 생각합니다.
    백항아리에 담으신 무말랭이는 더 맛있을것 같아요.,,,

  • 작성자 12.01.25 12:22

    그림 한 번 올려주시지 그러세요? 大,中,小
    뚜껑까정 다 갖추고 계신가요?

  • 12.01.25 13:32

    뚜껑은 없어요,,,함 올려 볼게요...

  • 작성자 12.01.25 13:44

    기대되네요. ??

  • 12.04.01 12:23

    우리 엄마 깨소금 단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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