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우리 역사학당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문화 사상 여행 스크랩 얼의신의 윷놀이 연구
天風道人 추천 1 조회 123 14.07.24 18: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이 세상의 모든 원리가 윷판으로 풀어진다."

얼의신의 윷놀이 연구 

 

  


   윷놀이에는 우주만유의 성주괴공과 만물의 생로병사와 인간의 흥망성쇠가 농축되어 있는 진리체(眞理體)요, 해인(海印)이요, 천부경(天符經)이며, 우주력(宇宙曆)이다.  윷놀이를 개발하신 분은 단군할아버지 이전 한웅(桓雄) 할아버지가  발견했다.  한웅 할아버지께서는 후손들이 우주의 이치를 알기 쉽게 놀이를 하면서  깨우치도록 만든 놀이가 윷놀이다.
   윷놀이의 어원과 역사, 유래, 윷판 속에 은장된 이치를 알아보자.

1. 윷이란 말?
  윷이란 우(牛)가 변한 말이다. 단군 이전 한웅시대에는 양력과 음력이 있었고, 글자도 소리글인 가림토(加臨土)와 뜻글인 진서(眞書)가 있었다. 윷이란 우(牛)가 변한 말이다.

2. 윷놀이에 나오는 토, 개, 걸, 윷, 묘란 무슨 말인가?

    - 토란, 돝이란 말로 돼지(亥)의 고어이다.

    - 개란 개(狗)라는 말이다.

    - 걸이란 산에 있는 염소(羊)의 고어이다.

    - 윷이란 우(牛) 소의 고어이다.

    - 묘란 마(馬), 말의 고어이다.

3. 윷판의 배열순서

    - 오축(五畜)이 잘 달리는 순서대로 돼지 1점, 개 2범, 걸 3점, 소 4점, 말 5점으로 되어 있다.

4. 왜 윷판이라 했을까?

    인류역사 진화과정을 보자.  100만 년 전 인류조상이 고기를 먹는 수련생활을 하였으나  1만 4,000년 부터  개와  양, 염소, 돼지, 소와 말을 사육했다.  한웅 당시에는 수렵시대를 마치고 채집이나 강가에 조개를 잡아먹으면서  정착하던 시기로 오축(五畜)을 길렀는데 그 가운데 소를 이용하여 인간이 농사를 지을 때보다 3~5배의 수확량을 올렸다. 그 당시 상황으로 보면 이는 대혁명으로 토, 개, 걸, 말 보다 혁신적인 소의 가치가 높아 윷판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5. 우두머리란 어떤 말인가?

  농경 시대에는 소를 부릴 줄 아는 기술은 대단한 기술이었다.

요즈음 같으면 핵무기를 가진 권능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소를 부릴 줄 아는 사람은 우두머리(牛頭)였고, 제사장이었다. 따라서 제사장이 될려면 천문, 지리, 달력, 역학,  상생과 상극 등 등 우주의 원리를 알아야 했으며 이를 아는 지도자만이 우두머리(소머리) 투구를 쓰고 하늘과 조상께 제사를 지냈다. 우두머리란 소머리 투구를 쓰는 권한을 가진 제사장으로 제사 및 예언, 정치, 전쟁 시에는 생사여탈권을 가진 지도자를 말한다.


6. 한웅시대 때 3장5가(三將五加)제도

  지금으로부터 51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제1세 거발한 환웅(B.C3898)이 나라 이름을 개천(開天)이라 하고 신시(神市)를 수립하여 나라를 다스렸다. <일연(1206-1289)이 쓴 삼국유사>

  雄率徒三千, 降於太伯山頂, 神壇樹下, 謂之神市, 是謂桓雄天王也, 將 風伯 雨師 雲師, 而主穀主命, 主病主刑主善惡, 凡主人間 三百六十餘事, 在世理化.

  이 말을 풀어보면 옛날에 환인의 서자 환웅이 있었는데 무리 삼천을 거느리고 태백산 마루에 있는 신단수 밑에 내려왔다. 이곳을 신시(神市)라 하고, 거기에는 환웅은 천왕이 되고, 그는 풍백(風伯)· 우사(雨師)·운사(雲師)를 거느리고 지휘하여 곡식·수명·질병·형벌·선악 등을 주관하고, 모든 인간의 360여 가지 조직을 하여 세상을 다스리고 교화하였다.


7. 삼국유사 1천자. 3정승, 5가, 360여 조직이란?

    ? 1천자란 1분 천자에 의하여 제정일치(祭政一治) 통치제도를 말한다.
    ? 풍백, 우사, 운사란 중앙을 다스리는 3위제(三位制)다.
       - 풍백(風伯)은 바람을 다스리는 신으로 오늘날 국회의장
       - 우사(雨師)는 비를 내리는 신으로 오늘날 사법부장
       - 운사(雲師)는 구름을 다스리는 신으로 국무총리에 해당한다.
       * 또 풍백은 조화(造化)로 종교, 우사는 교화(敎化)로 교육, 운사는 치하(治化)주로 정치를 담당하였다.

    ? 5가제((五加制)는 저가(?加), 구가(狗加), 양가(羊加), 우가(牛加), 마가(馬加)인데 오늘날의 윷놀이에

      있는 도, 개, 글, 윷, 모 등이 각각 여기에 해당한다. 이 오가제도의 정치제도는 배달 환웅시대  정립된다.

      - 저가(?加)는 오방으로는 중앙에 해당하고 업무로는 질병치료와 관련 있는 보건의료,복지 담당

      - 구가(狗加)는 오방으로 서방에 해당하고 업무로는 국내치안을 담당하여 경찰, 내무, 법무 업무 담당

      - 양가(羊加)는 오방으로 북방에 해당하고 업무로는 교육, 사법, 교정(矯正)을 담당

      - 우가(牛加)는 오방으로 동방에 해당하고 업무로는 농사를 담당

      - 마가(馬加)는 오방으로 남방에 해당하고 업무로는 국방, 외교, 명령, 기밀 등을 담당

    ? 전국을 360여개로 지방자치제도로 봉토를 나눠 토지신을 임명, 나라를 다스렸다.

 

8. 윷판은 1점이란? 

 

  이 1점은 본래 아무 것도 없는 것이지만 유(有)로 나타날 때 비로써 1로 나타난다.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이요 천부경(天符經)의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이다. 이 일점이 하나님이다. 신(神)이요, 천원(天元)이요, 공(空)이요, 불(彿)이요, 성(性)이며 절대성 진리체이다.

 

9.  교구(交口)질 날

  이 1점이 교구질날이다. 교구질날이란 동서남북이 하나로 만나는 방의 날로 요즈음 말로 하면 부부가 SEX하는 날이다.  이 방은 1점으로 보이나 有와 無, 陰과 陽, 父와 婦의 2점이 합쳐진 날로  음력으로 14일 혹은 15일 경이다. 보름달이 떠오르는 교구질 날은 정자와 난자가 가장 성숙한 시기인데  첫닭이 우는 인시(寅時: 3~5시)경에  교구질을 해야 가장 알찬 자녀, 천재를 낳는 태교법이라고 한다.   태교를 연구하는 전문가들도 윷판의 교구질날을 연구하면 그  철학과 이치, 우주의 기, 생리학적..상식적 이치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10.윷판은 3, 4점이란? 

 

윷판의 1점을 중심으로 3점이 사방(四方)으로 상(相)이 나타나 있다. 만물은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가 동서남북 사방으로 3×4의 추력(推力)과 인력(引力)에 의하여 춘하추동 사시四時) 와 12지(支)가 나타난다. 북극성과 북두칠성이 삼칠일묘연(三七一妙衍)으로 시계추가 왕복하듯 운행하여 춘하추동, 생노병사, 흥방성쇠, 성주괴공을 주관한다.

 

11. 윷판의 20점이란?

 

   윷판의 외곽은 20점이다. 아리랑 고개라기도 한다. 스무고개가 여기에서 나왔다.  인생길 20고개 구비구비 넘은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병아리가 21일만에 알을 깨고 나오듯 21 아리랑 고개를 넘어야 한 동이 되며, 4동을 지나야 비로서 깨달음(해탈)을 얻게 된다. 수행 방법이 들어있다.   

 

12. 윷판은 28점은?

  윷판의 기본은 북두칠성의 이치를 본받아 7수로 되어 있다. 세계최초 월화수목금토일의 7회력(七回曆)을 만든 민족이 우리 조상 한웅(大熊)이다.  7수가 동서남북 사유(四維)로 곱하면 7×4=28점이 나타난다. 28점을 28숙이라고 한다. 모든 성좌가 28숙으로 자리잡고, 한글도 28자, 여성의 생리, 조수 간만의 차, 동물의 웅담 변화, 식물의 엽록소도 28숙의 원리에 의하여 운행된다.

 

13. 왜 우(右)로 도는가?

  현상 세계는 좌에서 우로 시계바늘처럼 회전하나 본질세계는 우에서 좌로 시계반대 방향으로 돈다.

 

14. 행마

  말이 도는 것은 윷판에 춘하추동이 4간이 있는데 춘(春)만 도는 방안, 춘하(春夏)도는 방안, 춘추(春秋) 도는 방안, 또 춘하추동(春夏秋冬) 도는 방안 4개의 방안이 있다. 윷놀이 최초 상생시대에는 말 잡는 법이 없었으나 상극시대에 외서 말 잡는 법이 생기지 않았나 한다.

 

15. 윷력이란?

  28점에 중앙 천원(天元)에 횡적인 1점을 더하면 29점이 되고 종족인 1점을 더하면 30점이 된다. 음력에 적은 달은 29일 큰달은 30일로 1년을 360일로 맞춘다. 이 환역(桓歷)이 바로 우리가 사용하는 음력이다. 윷판 달력이 지금부터 5,100여 년 전부터 내려온 것으로 보면 된다.

 

16. 윷역에서 하도와 낙서가 나왔다 하는데...

 

 

   윷놀이 판은 우주만유의 원리와 이치를 함축시킨 해인. 금척, 천부경, 도판, 환역이라고 부른다.

  하도는 복희씨(伏羲氏)가 황하의 용마에서 나온 하도(河圖)를 받아 팔괘를 그렸다. 하우 때에 낙수 중에서 신귀(神龜)가 등에 지고 나온 것이 낙서(洛書)다. 윷놀이 환역(桓易)은 우주만유의 본질(本質)을 형이상학으로 나타낸 그림이라고 한다면 하도와 낙서는 형이하학적이 관점에서  나타낸 천지지연지도(天地自然之圖)다. 복희씨와 우임금도 우리의 조상 한웅에게 배워간 것이다. 역(易)은 하나의 정치사상이념과 통치철학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17. 하늘의 오제(五帝) 사상은 어떤 것인가?

  하늘을 다스리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의 오제(五帝) 사상은 북방은 흑제(黑帝), 남방은 적제(赤帝), 동방은 청제(靑帝), 서방은 백제(白帝), 중앙은 황제(黃帝)로 다스린다.

    - 흑제(양가)는 북방으로 숙살(肅殺)을 주관하고,

    - 적제(마가)는 남방으로 광열(光熱)을 주관하고,

    - 청제(우가)는 동방으로 생양(生養)을 주관하고,

    - 백제(구가)는 서방으로 성숙(成熟)을 주관하고,

    - 황제(저가)는 중앙으로 화합(和合)을 주관하며 상생(相生)으로 운행한다.

 

 18. 상생의 법수란?

  상생(相生)의 법수란 정신, 도덕, 천상권을 다스리는 순리(順理)의 법수로 수생목(水生木),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으로 돌아간다.

  예들 들면 씨는 수(水)에 해당한다. 씨를 심으면 싹이 나는대 싹은 목(木)이다. 이것을 수생목(水生木)이라고 한다. 싹이 자라 성장하는 것을 목생화(木生火)라고 하고,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는 것을 화생토(火生土)라 하며, 열매를 맺는 것을 토생금(土生金)이라 한다. 열매 속에 씨가 생기는 것을 금생수(金生水)라 한다. 이 상생의 법수에 따라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나무는 꽃을 피우며, 춘하추동의 변화가 일어나며, 만물은 순리자연하게 자란다.

 

19. 상극의 법수란?

  상의 법수란 물질, 탐욕, 지상권을 다스리는 역리의 목극토(木克土), 토극수(土克水), 수극화(水克火), 화극금(火克金), 금극목(金克木)으로 돌아가는 법수이다

  다시 말하자면 , 나무의 새싹이 흙을 뚫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목극토(木克土)라 한다. 제방을 쌓아 물을 막는 것은 토극수(土克水)다. 갈증이 날 때 물을 마시는 것은 수극화(水克火)다. 불을 사용하여 금은보석을 제련하는 화극금(火克金)다. 또 자라나는 새싹 옆에 쇠를 놓으면 잘 자라지 못하는 것은 금극목(金克木)다. 탐욕, 이기주의, 자본주의는 이 법수로 권모술수를 사용해야 돈을 벌고, 물질을 쟁취하며, 중생을 통치할 수 있다.

 

20. 땅을 다스리는 오령(五靈) 사상이란?

  땅을 다스리는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의 오령(五靈) 사상은 태수(太水), 태화(太火), 태목(太木), 태금(太金), 태토(太土) 사상이다.

   태수(양가)는 물을 다스리고, 태화(마가)는 불을 다스리고, 태목(우가)은 나무를 다스리고, 태금(구가)은 쇠를 다스리고, 태토(저가)는 흙을 다스리는데 상극(相剋)의 법수로써 통치를 한다.

  오제(五帝)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으로 하늘과 정신, 도덕의 천상권을 상생의 도로 다스리고, 오령(五靈)은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으로 땅과 육신과 물질의 지상권을 상극으로 통치한다.

 

21. 윷판 속에 함장 되어 있는 이치

  윷판 속에 한국의 5가 조직, 신시의 삼백오사오가(三伯五事五加) 조직, 고구려 삼경오부(3京5部), 백제의 5부, 신라의 소경(少京), 또 삼산오악제(3山5岳祭) 산황오제(3皇5帝), 삼사오군(3司5軍) 조직, 하도와 낙서, 순행과 역행,  한글 만드는 이치, 음력과 양력 이치, 강강술래, 각종 군사 진법까지 들어 있다.

 

 

22. 윷놀이란?

  윷놀이란 우주이치 학문이요, 놀이다.

  윷 네 짝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데 한 짝이 뒤집어지면 토(兎)라 하고 우로 1점을 가고, 두 짝이 뒤지어지면 개(狗))라 하여 우로 2점을 가고, 셋 짝이 뒤집어지면 걸(羊)이라ㅣ고 하여 우로 세 점을 가고, 넷 짝이 모두 뒤집어지면 윷(牛)이고 하여 4점을 가면서 한 번 더 놀고, 넷 짝이 모두 엎어지면 모(馬)라고 하여 다섯 점을 가며 또 한 번 더 논다.

  오축(五畜)이 잘 달리는 순서대로 질서를 정한 것이다. 윷놀이 룰은 한 바퀴 도는 것을 한 동이라 부른다.

4동을 먼저 내는 팀이 승자가 된다. 업어서 가는 것, 뒷도로 잡는 것, 낙(落) 등등 여러 가지 방식과 룰이 있다.

 

23. 결론

   한웅은 후손들이 우주만유의 생성과 변화, 소멸, 성주괴공, 흥방성쇠, 길흉화복의 원리를 환역을 공부하면서 우주의 이법에 따라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하라는 조상의 가르침이 담긴 얼이라 할 것이다.  우리는 조상들은 놀이를 하며서  우주만유 진리를 쉽게 깨우치게 만든 윷놀이의 이치를 알고 즐겁게 놀면서 행복한 세상을 열어야 할 것이다.

  남북통일, 남남갈등 치유, 우주자연 본연이 맞는 정치, 우리들이 놀고  있는 윷놀이에 있을 줄이야!

  한웅 할아버지는, " 후손들아, 윷놀이를 하면서 우주 삼라만상 이치를 깨달아 홍익인간(弘益人間 ) 이화세계(理化世界) 하라."

 요즈음 말로 하면 "참사람이 되어 진리세상, 행복세상을 만들어라" 는  말이 아닌가!

 

                                                        " 아, 위대한 윷놀이여!"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