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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롤스로이스 팬텀으로 바꾸다
첫 번째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다. 그는 소문난 자동차 광이다. 어릴 적부터 자동차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북한의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 혁명 활동 교수참고서>에 따르면 김정은은 무려 3살 때부터 운전을 시작했다. 6살 땐 사나운 말까지 마음대로 길들여 탔다고. 지난 2016년엔 의전용 차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00 풀만 가드를 들여 이용했다.
마이바흐 S 600 풀만 가드는 VR10 기준을 만족하는 방탄 성능을 가졌다. 개인 화기뿐 아니라 M60 기관총, 지뢰 폭발에도 끄떡없다. 또한, 차 밑에서 15㎏의 TNT 폭탄이 터지거나 경화강 코어 탄환을 맞아도 견딜 수 있다. 여기에 화학적 테러에 대비해 차 안에는 공기정화 시설과 긴급 산소통까지 갖췄다. 그런데 최근 흥미로운 차가 하나 더 등장했다.
바로 롤스로이스 8세대 팬텀이다. 지난 7일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때 팬텀을 타고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신형은 지난해 10월 국내 시장에도 등장한 바 있으며, 가격은 6억3,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다만, 북한이 유엔의 대북제재 위반하며 구입한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CNN을 포함한 미국 주요 언론도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2.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뉴 ‘비스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딜락이 빚은 ‘비스트’을 탄다. 최근까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탔던 모델과 같은 의전차를 탔지만, 지난달 새로운 비스트가 등장했다. 2013년부터 캐딜락이 개발을 치러왔고 겉모습은 에스컬레이드처럼 최신 캐딜락 스타일을 담았다. 실내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고 방호성능도 더 높였다고 알려졌다.
비스트는 트럭에서 가져온 튼튼한 프레임 뼈대를 쓴다. 이전 모델의 차체 길이는 5,486㎜이며 높이는 1,800㎜, 몸무게는 무려 8톤(ton, 공차중량 기준)에 육박한다. 타이어는 대전차 지뢰에도 견딜 수 있는 케블러 소재로 만들었다. 또한, 특수강과 티타늄, 세라믹을 두루 쓴 차체는 대전차 로켓과 급조폭발물(IED) 등의 공격에도 대통령을 지킬 수 있다. 보잉 757과 같은 소재의 도어는 두께만 20.3㎝에 달한다. 때문에 전기 모터의 도움을 받아 열고 닫을 수 있다.
3. 러시아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의 리무진
러시아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의 의전 차는 퍽 생소하다. 거대한 그릴과 네모난 헤드램프가 롤스로이스 팬텀과도 비슷하다. 차체 길이는 21.7피트(약 6.6m), 공차중량은 6.5t(톤)을 넘는다고. 심장엔 V8 4.4L 가솔린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598마력을 뿜는다. 9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짝 지어 시속 118마일(시속 약 189㎞)까지 달릴 수 있다.
4. 독일 메르켈 총리의 아우디
자동차 팬이라면 독일의 수장이 어떤 차를 탈지 궁금해 할 듯하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등 대표 회사 모두 방탄차가 나오는 까닭이다. 메르켈 총리의 선택은 아우디 A8 L W12 시큐리티. 차체 길이는 5,240㎜이며 최고출력 500마력 뿜는 W12 6.0L 가솔린 엔진을 얹었다. 참고로 2년 전에 탔던 A8 L 시큐리티는 V8 4.0L 가솔린 트윈 터보 사양으로 VR7 방탄 성능을 갖췄다.
5.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DS 7 크로스백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PSA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DS의 DS 7 크로스백을 탄다. 지난해 시트로엥이 공개한 새로운 기함으로 푸조 3008의 EMP2 플랫폼을 나눠 쓰는 ‘이란성 쌍둥이’다. 오늘 소개할 정상들 가운데 유일하게 C-세그먼트 컴팩트 SUV를 의전 차로 쓴다.
6. 이탈리아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의 란치아
이탈리아의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도 궁금했다. 혹시나 페라리 혹은 람보르기니를 탈까봐. 그는 1958년형 란치아 플라미니아 335와 란치아 테시스 스톨라 S85 리무진를 의전용으로 쓴다. 플라미니아는 당시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모델로 보닛 속에 V6 2.5L 가솔린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120마력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