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파업종료 5일 만에 집단 연차투쟁 돌입
국민일보 노조가 파업을 푼 지 일주일도 안돼 또다시 연차 휴가투쟁에 들어갔다.
국민일보 노조는 19일 "장기파업 기간중 파업 기금 마련을 위해 한우를 판매하거나 기도회를 개최해온 조합원 6명에게 대기발령을 내렸다"며 "집단 연차휴가 투쟁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철야농성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173일간 장기파업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지 5일 만이다.
국민일보 노조는 이에 따라 각 조합원이 19일부터 3일간 연차휴가를 쓰는 집단 연가 투쟁을 시작했으며 철야농성을 벌이기로 했다. 대기 발령은 편집국 황일송·이제훈·양지선기자, 종교국 함태경·전병선 기자에게 통보됐다.
다시 싸움이 시작되는군요... 파업 풀렸을 때는 이제 언론사가 언론사답게 변화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변화는 쉽게 오지 않네요
첫댓글 하나님의 앋르빽이라 그런가 도다체 그놈의 사주들은 언제나 정신 차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