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7월 22일
산행지 : 철원 복계산
산행코스: 매월동-매월폭포-삼각봉-복계산-쉄터-계곡-청석골세트장-매월동
(원점 회귀산행)
산행시간: 4시간
출발지: 화곡역 6번 출구 남부순환로 방향 100M (육교 밑)
출발시간: 화곡역 6시 - 당산역 6시 15분-동서울터미널
회비: \30,000 (조식,중식포함)
준비물: 개인등산용품 필히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입금계좌: 농협 351-0322-4261-23 장찬호
주의사항: 산행 중 사고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상해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하시길 권합니다.
좌석예약: "버스좌석예약" 메뉴를 이용 바랍니다.
문의사항 : 회장 : 010-5281-1624
총무 : 010-8729-1011
주의사항 : 이번산행은 식당 버스로 이동합니다
탑승지는 화곡-당산-동서울터미널 양해바랍니다
하산후 점심식사 이동갈비 (이동산장갈비식당)
전화번호 : 031-532-8953
회원님들에게 죄송합니다
양양 조봉 산행은 8월달에 산행합니다
좌는 등산트랙, 우는 들머리 버스 이동경로
버스 탄 채로 지나면서 본 백골사단 표지
들머리 매월산장 앞에는 대형버스 주차 가능,
진입로는 2차선도로
들머리의 철원군관광안내도
복계산(福桂山,1157.2m)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에 위치(동경127.30', 북위 38.7')한 복계산(福桂山)은 표고 1,057.2m이며 광주산맥(廣州山脈)에 속하며, 남과 북우로 대성산(大成山 1174.7m)과 복주산(伏主山 1154.2m)에 접하고 있다.
복계산(福桂山) 기슭(595m)에 조선시대 단종(端宗)의 폐위에 반대하여 낙향한 생육신의 한 분인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은거하였다는 매월대(梅月臺)라는 높이 40m의 깎아 세운듯한 층층절벽이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김시습 등 8의사가 매월대에 바둑판을 새겨두고 바둑을 두며 단종(端宗) 복위를 도모했다고 전해진다.
맞은 편의 매월대폭포라고도 불리는 선암(仙巖)폭포는 철원8경의 하나로 복계산 삼곡에서 흐르는 수정가이 맑은 물이 괴암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눈꽃이 날리는 것과 같은 기경(奇景)을 이루며 속진(俗塵)을 씻어주는 것과 같다.
정상에 오르면 남쪽으로 수피령을 지나 이어진 한북정맥을 따라 복주산, 상해봉 및 광덕산이 한눈에 보이고, 북쪽으로 오성산(1062m) 등 북녁의 산하가 점점이 펼쳐진다.
======
복계산(福桂山,1157.2m)은 북동쪽으로 대성산(大成山 1174.7m)과 남쪽의 복주산(伏主山 1154.2m)과 더불어 우리나라 최북단에 우뚝 솟은 명산으로 매월당 김시습 선생이 은거하였던 산으로도 유명하다.
이 산에는 선암바위라고 부르는 넓이 세 칸 정도의 높은 너럭바위가 있는데, 주위의 울창한 숲과 맑은 샘이 있어 천혜의 은둔지로서, 김시습 선생이 긴 방랑 은둔 생활을 하던 중 한 동안 이곳에 머물며 지방인사들과 교류하였고, 그의 호를 따서 이름을 매월동이라 부르고 바위가 있는 곳을 매월대(梅月臺)라 하였으며, 산 아래 폭포도 매월대폭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구은사(九隱祠)에는 세조의 왕위찬탈에 반항하며 은거하였던 9분이 배향되어 있는 사당이 있는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아홉 선비가 매월대에 바둑판을 새겨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였다고 하며, 바위에 조각된 바둑판 그림이 아직도 희미하게 남아 있어 그 때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주능으로 이어지는 호쾌한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대성산 외에 북한 땅이 널리 보일 정도로 조망이 좋은 산으로 사계절 내내 등산객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산행은 매월대가 있는 매월동에서 시작하는데, 계곡을 따라 10여분 올라가면 높이 약 30m의 매월대 폭포가 있다.
비언 후의 매월폭포
오름길에 좌로 돌아 본 매월대가 나무 사이로 조망된다.
밧줄 타고 오르는 구간
다시 매월대 조망
좋은 솔숲길
복계산 정상(1057.2m)
중앙의 M잠모양의 산이 여기서 이어지는 복주산
정상에서 조금 지나가면 헬기장, 저너머로 보이는 대성산
대성산 너머로 보이는 적근산
중앙이 북한땅의 오성산
저지대에서 보았을 때는 둥그스럼한 산으로 보였는데...
저 산은 완전히 지하화 된 요새라고 한던 게 50년이 넘었다.
하산하면서 다시 본 매월대
하산지점은 원점.
이곳을 조금 지나서 다리를 건너야 한다.
==================================================
첫댓글 거기 가면 백구가 반겨줄텐데
안전산행하시구요".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