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神門) –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혈
신문은 신선이 사는 곳의 문입니다. 우리몸의 신(神)은 무엇일까요? 심은 군주의 기관으로 신을 간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중의에서는 신이라고 말하면 심을 가르킬때가 많습니다. 심은 화에 속하고 양입니다. 양기는 만물생장의 근본입니다. 양기는 천지의 만사만물의 신으로 간주됩니다.
우리몸에서도 심양이 본원으로 양중의 양으로 울결되는 것을 가장 두려워 합니다. 영대혈과 마찬가지입니다. 반드시 밝은 햇빛을 비춰줘야 하며 조금이라도 마음에 불만이나 분노로 인해 우울하거나 답답해 하지 않아야 합니다. 심양에 일단 문제가 나타나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우리육체에 어떠한 병변이 없어도 사람들은 병을 얻기도 합니다.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심리병과 정서병인 놀램과 우울증등이 거기에 속합니다.
신문혈은 손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심기가 울결되었을때 그곳을 자극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심기를 열어주는 “앞날이 밝은 큰길” 입니다. 이렇게 자극하면 울결된 심기를 통하게 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자연스럽게 울결 문제가 해결됩니다.
첫댓글 저는 오른쪽신문혈을 보하고 외쪽은 사하니까 편해졌어요~ 왜그럴까요? ㅎ
우리의 몸은 양쪽이 틀릴수도 있어요 한쪽이 긴장이 많고 한쪽이 긴장이 떨어질수도...
정선생님, 고맙습니다.
근데 신문혈의 그림, 또는 사진이라도 올려 준다면 더 멋질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혈자리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보자에게도 이해가 갈수있도록 자세한설명 감사드림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