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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user_contents style="WIDTH: 100%" name="user_contents"><!-- clix_content 이 안에 본문 내용 외에 다른 내용을 절대 넣지 말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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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하는 마음</B>
부부가 같이 잠을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꿉니다.
친구가 함께 길을 가면서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같은 처지에 놓여 있지만 우산장사를 하는 아들과
짚신 장사를 하는 아들의 입장이 다릅니다.
이렇게 다를 수 밖에 없는 관계가
일치가 된다는 것은 은혜입니다.
일치라는 것은 은혜가 아니고서는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부부가 일치하고자 한다면
서로 존경하여야 합니다.
존경하지 않고 종속적인 관계를 가지려고 한다면
동상이몽의 생활을 하게 되고
결국은 주머니를 따로 차게 됩니다.
존경한다는 것은 내가 낮아지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이기에 나의 죄를 사하여 주시는
예수님을 존경합니다.
내가 의인이라면 죄인으로 오신 예수를
존경할 이유가 없습니다.
내가 남편보다 잘낫다고 생각하면 남편을
존경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가르칩니다.
두 마음을 가진 자는 무엇을 구하여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내 마음에 두 주인이 있어서 마음이 갈라지면
아무것도 이루어지는 일이 없습니다.
예수를 경외하며 성실하게 살고자 하는 자에게
주님은 일치하는 은혜의 마음을 주십니다.
ㅡ후암백합교회 김세진목사 ㅡ
<U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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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LI><LI><FONT color=#315593>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학생 모집을 위해
학교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한족 중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우리 학교는 조선족 중,고등학교와
한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고등학교가
같은 학교안에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FONT></LI><LI><FONT color=#315593>
현재 제가 강의하고 있는 반은 한국어반과 유학반,
그리고 취업반이 있습니다.
모두 한족(중국인)학생들이고 한국어를 전문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두 반은 이제 한국어를 배운지 6개월이 되었고,
한 반은 1년 6개월이 되어
한국어를 제법 말하고 듣고 합니다.
이 곳의 농촌은 아직도 가난의 굴레를 못 벗어나고 있어서
공부보다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있어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그래서
6월이 졸업인데도 벌써부터 학교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진학을 권유합니다.
한국인을 처음보는 학생들도 있어서
제가 하는 말이 제법 먹히기도 합니다.
지난해에 졸업한 학생중에는 진학을 하지않고
집에서 농사일을 돕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졸업한 학생 몇 명을 만나 보았는데
그 중에 두명이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만나서 상의를 하고
내일 학교를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이런 친구들은 별도의 반을 편성하여
수업을 진행 할 수가 있고 졸업장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정부에서는 이런 친구들을 위해
2년동안 학비를 지원 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외국어나 기술을 배우면서 공부도 하고
</FONT></LI><LI><FONT color=#315593>사회 적응력을 길러 준다고 의도인것 같습니다.
너무 좋죠? 우리나라에서도 직업학교가
이런식으로 운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FONT></LI><LI><FONT color=#315593>
어디에서나 교육은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이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한국어를 잘 배워 좋은 직장에 취업했음 좋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신(神)은 사랑을 받는 사람보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 쪽에 더 가까이 있습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아 보세요
손의 따듯함이 전해져오거든 이 따듯함이
어디서 오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사랑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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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곡/나나무스꾸리 모음
01. song for liberty
02. 쉘부르의 우산
03. 솔밭사이로강물은흐르고
04. 어메이징 그레이스
05. 하얀손수건
06. 사랑의 기쁨
07. 돈데보이
08. Ace Of Sorrow
09. TheRose
10. Try to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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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이 지역에는 돈이 없어 공부못하는 학생들이 더러 있습니다. 중국 정부에서 교육비의 70~80%를 지원해 주는데도 매달 식비 240원이 없어서 학교를 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볼때 마음이 아픕니다. 몇 학생은 제가 약간의 도움을 주고 있는데 친구님이 힘이 되어 주신다면 많은 학생을 구제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교육생중에 취업희망자가 있으면 추천해주세요...또한 가정환경이 어려워 교육을 못받는 학생도 있으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이 지역에는 돈이 없어 공부못하는 학생들이 더러 있습니다. 중국 정부에서 교육비의 70~80%를 지원해 주는데도 매달 식비 240원이 없어서 학교를 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볼때 마음이 아픕니다. 몇 학생은 제가 약간의 도움을 주고 있는데 친구님이 힘이 되어 주신다면 많은 학생을 구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