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바다 ~ 박만엽 그 누구에게 마음을 두고 있다면 그로부터 받기보다도 자기가 주기 위함일 것이다. 그 누구를 그리워하고 있다면 함께 있을 때보다도 떨어져 있을 때가 더하다. 이런 마음과 그리움이 강물처럼 소리 없이 흘러 썰물처럼 빠지기도 밀물처럼 밀려오는 사랑이란 바다를 이룬다. 실로 사랑은 강물과 같이 소리 없이 흐르지만, 흐르는 물이 모여 이룬 바다는 언제 성난 파도가 되어 격렬하게 요동칠지 모른다. (듀엣낭송:이희강&이의선)
첫댓글
좋은시 로 편집해서 작품 만들어 보고싶습니다따스한 봄날 인사드리러 갈께요감사합니다
만엽 시인님이 좋아하시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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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 인사드리러 갈께요
감사합니다
만엽 시인님이 좋아하시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