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CARP 총학생회 Leadership Training
기간 : 천일국원년 천력 4월 1일 ~ 3일
장소 : 카프센터,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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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CARP가 참부모님의 말씀에 의해 시작한 태동지는 캠퍼스였습니다. 캠퍼스에서 섭리와 시대의 요청에 따라 농촌개몽운동, 승공사상 및 공산주의 비판 강연회, 남북한 통일세미나, 순결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기원절 출발과 함께 CARP는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캠퍼스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캠퍼스를 복귀하라’는 준엄하신 말씀 앞에 전국 주요 40개 대학에 회장과 부회장 2명, 그리고 총무로 구성된 지회장단을 조직하여 캠퍼스 내에서 모임을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총학생회 회장1명과 부회장 2명은 그 옛날 선배들이 ‘헌수생’이라는 이름으로 뜻 일선에서 수고해 왔던 것처럼 1년을 휴학한 가운데 24시간 카프센터에 상주하면서 각 대학의 지회장단 활동을 격려하고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학생회는 기획팀, 문화팀, 홍보팀으로 구성하여 각 지회별 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 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CARP 총학생회는 총학생회장단과 중앙학생회, 그리고 전국지회장단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전개해 오다가 L·T(Leadership Training)의 일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금번 L·T는 각 지회별 활동을 공유하는 것과 캠퍼스에서의 모임 단계를 넘어서서 체계적인 전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전국에 조직된 49개 지회 중 38개 지회에서 73명의 지회장단이 참석하였으며 중앙학생회 17명과 총학생회 3명 등 총 9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천일국 원년 천력 4월 1일(양. 5월 10일) 오후8시부터 전국의 지회에서 카프 센터로 모여든 지회장단들은 10시를 넘겨서야 전체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8시 부터는 오리엔테이션 시간과 찬양의 시간이 총학생회를 중심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나를 향한 계획’과 ‘부르신 곳에서’라는 찬양을 부를 때 가사의 의미와 찬양PPT의 배경에 나오는 참부모님의 존영으로 인해 부모님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에 사무쳐 하염없는 눈물로 찬송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if !vml]--><!--[endif]--> 찬양 이후 10시에 시작한 개회식 시간에는 양창식 총회장께서 찾아와 주셨습니다. 총회장께서는 “저녁10시에 개회식을 시작하는 단체가 있다니 정말 희망이다”라고 말씀의 서두를 여시고 대학시절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씀하시면서 인생관, 전공 그리고 기본 실력을 길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심정을 체휼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깊은 심정의 세계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사람을 찾아 키울 때라고 하시면서 전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그 후 조별 모임의 시간을 가진 후 기도회를 진행함으로써 하루를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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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은 ‘참부모님과 통일교’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훈독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에는 ‘카프의 비전’이라는 시간을 통해 카프 활동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효길 총학생회장을 통해 “켐퍼스 활동을 어떻게 전개해 갈 것인지”의 기본적인 활동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학군별 활동공유 시간을 통해 심정과 사랑을 나누며, 우리는 모두가 한 형제임을 마음속으로 뜨겁게 느낄 수 있었으며, 서로 격려해 주고 싶은 내용을 하트 무늬의 포스트잇에 담아 피드백을 적어서 격려해 주었습니다. 지회장단들은 활동 보고의 시간을 통해 자신만 어려워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어떤 지회는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을 다하여 한 단계 성장해 가고 있다는 보고를 듣고 너무나 큰 힘이 되었다는 소감이었습니다.
카프센터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총학생회는 장소를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옮겼습니다. 그곳 해변에서 팀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S켄’이라는 게임은 양팀이 ‘S’ 형식의 진영으로 나뉘어 상대 진영에 있는 보물을 빼앗는 것입니다. 서로간의 역할과 팀워크를 잘 형성해야 하며 적극적으로 상대 진영의 보물을 취하고자 하는 도전적인 자세를 가지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게임입니다.
<!--[if !vml]--><!--[endif]-->그리고 ‘마타나게’라는 게임을 진행하였는데 이 게임은 공을 상대방에게 던져 받거나 받지 못하는 상황에 따라 받은 사람 혹은 던진 사람이 아웃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같은 팀원들간의 믿음이 있어야 이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과 더불어 해변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저녁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if !vml]--><!--[endif]-->저녁에는 조별모임의 시간을 가졌는데 조별로 “진짜 희망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사랑과 심정의 문화를 같이 공유하고 이루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가?” 라는 화두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고 정리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다른 지역의 지회장단들과 대화를 통해 심정과 의식을 공유함으로써 서로가 자극받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화동의 시간을 가진 후 강예림 간사를 중심한 찬양기도회의 시간을 끝으로 이틀째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셋째날 훈독회는 참부모님의 뜻길 말씀 중 ‘전도’ 편에 있는 말씀을 중심하고 진행되었습니다.
아침 식사 이후에는 중앙학생회 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획팀, 홍보팀, 문화팀으로 결성된 중앙학생회는 지난 방학기간동안 40일 수련을 통해 은혜를 받으며 성장하였던 영상과 간증자료를 중심으로 활동보고를 하며, 올 여름 다가올 40일 수련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지회장단들의 적극적인 수련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각 학군단위 지회별 모임의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떻게 켐퍼스에 동아리를 등록하고, 전도용 소그룹인 CCL(Campus Church Leader) 조직을 구성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여름 방학 40일 수련에 참여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다같이 모여서 ‘결의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군별로 어떻게 활동해 갈 것인지에 대한 결의를 표명하고 구호를 외쳤고, 나머지 학군의 지회장단은 구호를 외친 학군을 응원하는 구호를 외침으로써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나만이 가는 길이 아니고 우리 지역만 하는 일이 아니라 한국의 카프 모든 지회장단들이 같이 가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성기도를 올렸습니다.
폐회식에는 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회장과 신인선 회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각 학군별 지회장단에 대한 사령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하늘 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의 카프에 대한 준엄하신 말씀인 ‘캠퍼스를 복귀하라’는 명령을 받아 각 대학으로 파송된 지회장단이라는 의식을 갖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명의 지회장으로부터 L·T에 대한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한 지회장은 자신이 지회장임에도 불구하고 ROTC라서 많은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입장이라 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L·T마저도 가지 않으면 자기 자신이 무너질 것 같아 학군단에 보고를 하고 어렵게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회장단의 보고를 들으면서 내 자신만 어려운 환경에 처해서 활동을 하지 못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처지에서도 환경에 굴하지 않고 도전해 가고 있는 지회장단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진짜 희망은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바램이 아니라 그렇게 될 것이다”라는 강한 믿음에서 출발하기에 강한 신념을 갖고 죽을 각오로 투입하는 우리가 되자는 결의에 찬 소감이 있었습니다.
<!--[if !vml]--><!--[endif]--> 신인선 회장은 말씀을 통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참부모님께 카프 활동에 대한 보고를 드리게 되었으며, 참부모님께서는 캠퍼스를 중심한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신다는 말씀으로 시작하셨습니다. 참부모님을 중심한 섭리에는 두 주류세력이 있는데 그 첫째는 변함없는 신앙으로 희생과 봉사, 헌신의 삶을 살아가고 계시는 1세분들이며 또 하나는 바로 2세권들이라고 했습니다. 지회장단이 서 있는 자리는 섭리적 소명이 부여되어 있다는 것을 각인시켜 주시고 우리의 부모님들이 목숨처럼 지켜온 신앙을 상속받아 Vision 2020을 승리로 이끄는 중심이 되자는 격려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먼저 우리 자신이 참된 주인이 되어야 한다. 학교의 진정한 주인은 총장님도, 교수도 아닌 학생이다. 그것은 학교가 존재하는 목적이 학생을 위해서 있기 때문이다. CARP도 마찬가지이다. 학생들이 주인이 되는 CARP를 만들어 갈 것이다. 그래서 먼저 지회장단을 조직하여 학내 모임을 활성화하고 이들이 중심이 되어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전도를 해 갈 것이다. 이 모든 일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서 캠퍼스에서 만들어 갈 것이며 40개 대학을 순회하는 가운데 여러분을 격려하고 활동을 공유할 것이다.”는 말씀으로 향후 캠퍼스 활동의 방향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회장은 격려의 말씀으로 효진님으로부터 들으신 말씀을 중심하고 앞으로 여기 있는 사람들이 통일가의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시면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효진님께서는 나에게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려면 이것을 갖추어야 하니 명심하고 들어라. 첫째는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리더십이 있어야 하며 강한 추진력과 판단력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진짜 희망이 되는 것도 중요하고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정체성을 가지는 것이다”라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통일가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통일가의 전통을 몰라서는 안 된다고 하시며 섭리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하늘의 전통을 상속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전통을 상속받는 길은 먼저 혈통을 상속받아야 하고 두 번째는 말씀을 상속받아야 하며 마지막으로는 말씀을 실천하는 여러분의 삶이 되어야 한다”고 하시며. “그래야 여러분 속에 진짜 희망이 있다”는 말씀으로 끝을 맺어 주셨습니다.
<!--[if !vml]--><!--[endif]--> 임효원 선문대 카프학생회장의 선창에 맞춰 억만세 사창을 한 후 기념촬영으로 2박 3일의 CARP 총학생회 L·T의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 관련사진
개회식 말씀을 주신 양창식 총회장님
찬양을 인도한 총학생회장단
개회식 기도를 해 주시는 신인선 회장님
개회식 후 양창식 총회장님과 기념촬영
* 2일 째
아침 훈독회
학군별 활동보고
학군 활동보고에 대해 하트 포스트잇에 격려의 메시지를 적어 부착한 모습
공동체 게임
조별 토론시간. 진짜 희망은 무엇인가?
화동의 시간
저녁 찬양기도회
* 3일째
학군별 결의의 시간.
지회장단에 대한 사령장 수여의 시간
말씀을 주시는 신인선 회장님
격려의 말씀을 주시는 유경석 본부 부회장님
억만세 사창
<!--[if !supportEmptyParas]-->기념 촬영 <!--[end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