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 한남금북정맥 10구간(월드사우나~마이산~수레티고개)
같이하신분 : 부산 낙동산악회
산행코스 : 월드사우나~굴암산~높은봉~대정고개~대야고개~대야리산~마이산~수레티고개(화봉육교)
(약 19Km,5시간20분)

한남금북정맥 10구간 산행 참고지도..

산행 들머리인 월드사우나..

산행 들머리를 조금 지나쳐 대원들을 내려준 버스가 보인다..
쌍봉초등학교 까지는 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야한다..

일얄약품 울타리를 따라간다..
잠시후 사거리에서 오른쪽 삼성~금왕방향으로 향한다..

모서리에 있는 이정표..
음~~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야겠구나..

GS주유소에서 좌회전하고..

한솔신약 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 마을로 들어간다..

잠시후 임도에 다다른다..
이정표에서 오른쪽 되잔이 마을로 향한다..
일부 대원들은 쌍봉초등학교 방면으로 향한다(많이 돌아가는 길이다)..

선답자 산행기에 등장하는 SAMPO회사가 보이며 왼쪽으로 길을 이어간다..

삼거리가 나타나고 오른쪽으로 향한다..
오늘은 참 여유있는 산행이다..

컨테이너와 묘지 사이를 지나간다..

다시 삼거리가 나타나며 선답자들의 안내대로 왼쪽으로 향한다..
두길은 잠시후에 만나지만 오른쪽길이 진행하기가 더 좋은듯 하다..

도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한다..

굴다리를 건너 철망 펜스 안으로 들어서며 산봉우리로 향한다..

선답자들의 리본만이 반겨주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굴암산..

잠시후 군부대 철조망을 피해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질퍽한 길이 계속 이어진다..
논두렁을 지나 임도를 따라간다..

리본이 달려있는 전봇대가 있는 곳에서 원 정맥길은 왼쪽 둑길로 올라
왼쪽 봉우리로 올라서야 한다..

이리저리 둑길을 가로질러 채소밭인 듯한 밭으로 내려선다..
도로 건너편에 쌍둥이집이 보인다..
조금 전 전봇대 삼거리에서 저 곳까지 도로를 따라 와도 될 듯 하다..

원정맥길은 오른쪽 묘지 방향으로 올라야 하지만 걍 도로를 따라간다..

조금전 갈라진 길이 이곳에서 만난다..
하우스 왼쪽에 있는 길로 향한다..

육묘장 표시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도로를 따르니 쌍봉2리 표지석이 나타나며 또 한번 583도로와 만나게 된다..

도로를 건너 쌍봉 초등학교로 가기위하여 왼쪽 임도로 내려선다..

쌍봉 마을 회관앞을 지나간다..
길은 오른쪽으로 굽어지며 초등학교 정문으로 들어선다..

쌍봉초등학교 정문으로 들어서며 운동장을 가로질러
후문으로 나간다..

학교 후문에서 나와 이정표에 표시된 마이산 방향으로 향한다..
여유있는 마음으로 길을 이어간다..

또 한번 583도로와 만난다..
왼쪽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오른쪽에 있는 봉우리를 향하여 올라가 본다..

벤치가 지키고 있는 그리 높지 않은 이름만 높은봉..

높은봉에는 마을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높은봉에서 내려서서 오른쪽 건설공제조합 교욱원 방향으로 향한다..

건설공제조합 정문에서 왼쪽 도로를 따른다..

먼저 진행하고 있는 일행을 따른다..
갈림길을 놓치고 정맥길을 빙 둘러서 가고있다..

건설공제조합 정문에서 잠시후에 만나는 저 건물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야한다..(사진 퍼옴)

다시 정맥길에 합류하며 583도로와 또 한번 만난다..
신도정공 간판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 도로를 따라간다..

인삼밭 건너편으로 마이산이 보인다..

대정고개..

잠시후 건너편 봉우리로 오른다..

정상에는 어김없이 벤치가 놓여있다..
안산..

안산에서 내려와 길을 따라가다 2차선도로에 도착한다....
대야고개..

고즈넉한 풍경속을 걸어간다..

이곳을 지날때면 어김없이 나타난 멍멍이들의 짓는 소리..

고개숙인 갈미봉을 들어올려 얼른 사진을 찍는다..

갈미봉에서 가파른길이 이어진다..

가쁜숨을 몰아쉬며 도착한 대야리산..
잠시 쉬어간다..

망이산성 남문터가 보이며 마이산 정상이 멀지 않은 듯 하다..

마이산 정상 부근 풍경..

함께해서 반가웠읍니다..

또 다른 마이산에 서다..

건너편 봉우리에 또 다른 마이산 정상석..

마이산에서 내려서며 도착한 수레티고개(화봉육교)..
첫댓글 지나온길 다시보니 감회스럽습니다.
어쩌면 내젊음의 발자취가 아닐련지요!
쌍봉초교 후문에서 초등학생처럼 만세부르며 지나던 순간들...
늘 정맥길을 답파하는 전형적인 산꾼경지에 박수를 많이 보냅니다.
소주보다 맥주를 좋아하시는 풍류적인 시선 아마도 세상이 품속에 있는거 같았습니다.
다음 한남금북정맥 졸업때 맥주한잔 하입시더 ㅎㅎㅎㅎㅎ
어제 일양약품 직원이 왔길래 사진을 보여주며 니네 공장이 이렇게 정맥길에 붙어있는 바람에 산꾼들에게 유명해졌다고 일러줬더니 참 신기해 하더군요^^*
부지 확보도 좋지만 정맥길 옆으로 통로를 내어주면 좋으련만 ~~~~
수고하였습니다
테마음악이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라 너무 좋습니다~~
이번 정맥길은 트래킹이 아니고 평지 워킹하고 온 기분입니다^^;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