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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종 : 올림푸스 뮤795sw
8월 22일 미니시암을 갔다가 숙소에 도착해서 잠깐 쉬고 나왔다..
그리고 워킹스트리트로 향했다..
통부라리조트에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메인로드까지 나올생각이었지만..
셔틀버스를 어디서 타는지, 셔틀버스가 어떤건지를 몰라서 헤매다가 결국 못탔다..
그래서 썽태우를 타고 워킹스트리트까지 가기로 했다..
아래의 모습 처럼 트럭같이 보이는게 썽태우다..요금은 10밧...
외국인이라고 20밧 받는경우도 있다..
모양은 똑같지만 사람이 한명도 없는 썽태우를 볼수 있다..
그건 썽태우라기 보다 택시라고 보면된다..
썽태우택시는 통부라리조트에서 워킹스트리까지 대략 150밧을 요구한다...
안탄다고 하면 100밧까지 내려갈때도 있다..
특히 중요한건 썽태우택시는 차당 요금이 아니라 인당 요금이다..
100밧에 흥정하더라도 두명이면 200밧이다..-_-;
이점 참고하시라..
썽태우를 타는 방법은..
내가 가는 방향으로 가는게 있으면 그냥 타면 된다...
행선지를 묻고 타거나 그러진 않는다...타고 가다가 내가 가는 길이 아니라면 내려서 요금을 지불하고..다른 썽태우를 타고 가면 된다..
내리는 방법은 썽태우 앉은좌석 기둥에 벨이 있다...내려야할곳에 벨을 누르면 선다..
그럼 내려서 앞에가서 요금을 지불하고 가면 된다..
워킹스트리트는 아래 지도에 위차한 빨간색으로 표시한 곳이다...
입구에 커다랗게 워킹스트리트라고 쓰여져있다..
워킹스트리트의 밤거리는 화려하다..
차가 벽에 붙어있는 조형물도 보인다..
친구와 둘이서 맥주를 시켜서 거리를 구경했다..
워킹스트리트의 특징이 선반과 의자가 모두 앞으로 향해있다는것이다..
우리나라처럼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빙둘러앉고 그런곳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다 거리를 향해 방향이 되어있고 앉아서 술을 마시면서 거리를 걸어다니는 사람들 구경을 하게 만들어놨다..
맥주 가격은 해피아워일때는 65밧정도...아닐때는 80밧 정도 (싱하맥주 기준)
해피아워일때 맥주가격이 위에 말한 저 가격 이하일경우는...대부분 아고고바 이거나 그런곳이 대부분이다..
언냐들이 간판을 들고나와서 홍보를 벌이고 있다..
해피아워일때 50밧...
에스컬레이터위로 올라가면 간판에 DISCO라고 커다랗게 쓰여있어 나이트인지 알았다...
하지만 위로 올라가면 나이트와 아고고바가 두개가 동시에 있고...나이트에는 사람이 없다..-_-;
계단에 쫙 줄지어있는 언냐들...
뭐하는 언냐들인지 몰겠답...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보니 거의 없어지고 몇명밖에 안서있던데...
워킹스트리트가 무섭다고 하는 여자들도 있긴하다..
근데 그리 무서워할곳은 아닌거 같다..
들어갔다가 아니면 나오면 되는 것이고...그냥 편하게 술한잔하면서 즐길수 있는곳인 아닌듯 싶다..
근데 너무 일찍가면 할게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6시 반정도에 갔더니 사람도 그리 많지도 않고 뻘쭘했다..
9시 정도에 가면 사람구경도 많이 하고 그 시간이 나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