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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산악회
 
 
 
카페 게시글
♣백두대간♡19기진행 2025.2.8.(토)~9.(일) 백복령~석병산~삽당령(28차)
란선 추천 0 조회 131 25.02.14 17:0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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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2.14 17:11

    첫댓글
    냉정님의 백두대간 완주일에
    함산할 수 있어서 너무 행운였습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무지 축하드립니다 🎉 😄 👍

  • 25.02.14 18:18

    등산화 불끈 조여 묶고 스틱 말아쥐고 한구간 한구간
    밤인지 낮인지 걷고 또 걸어
    28구간이 되었어요
    이쁜사진과 글이 다녀 왔던 구간을 선명하게 추억해 주셔서 언제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수고로움 덕분에 함께 하신 산우님들은 정성스런 구간들을 오랜동안 보게 될 터지요
    따뜻한 마음과 포옹력에 서로를 돈독하게 엮어 주시니 또하나의 희망은 피워 오릅니다

    (참 란선님 초반에 가지 않은구간 20기에 참석 하시어 19기에서 꼭 졸업 하시길 기원 합니다 🙏)

  • 작성자 25.02.15 09:03

    홍님,
    걸어야 할 구간의 예습을 열심으로 하셔서
    매번 빼곡하게 메모해 오시는 정성을 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대충 오는 건성이 부끄럽답니다.

    밝게 동료들을 격려하시는 모습도
    큰 힘이 되구요.

    이 힘든 여정을 먼저 시작하신 용기도
    부럽습니다.
    '시작이 반'이고 대간구간의 반 이상을 걸었으니
    이젠 다 걸은 것과 같을까요?ㅋㅋㅋ

    19기 졸업도 챙겨주시는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구간서도 우리 반갑게 만나
    신나게 걸읍시다^^

  • 25.02.14 17:53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의 멋진 산하를 예찬하는
    한편의 서사시를 읽는 느낌이네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사진도 한컷 한컷 어찌 이리 멋지게
    담으셨는지요.
    마치, 실물을 복귀하는 느낌이네요.
    모델들도 아주 멋지십니다.
    역시 란선 대장님이십니다.
    하산주 쏘신것 너무 맛 있었습니다.
    원래 술을 잘 못하는데,
    큰형님, 19기 선배님들과 첫 대작하는 황송한 자리에
    냉정님 대간 완등 축하까지 겹쳐,
    기쁨 마음에 제법 마신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란선 대장님!

  • 작성자 25.02.15 10:15

    산사랑제이님은
    어찌 이리 풍부한 표현력을 가졌을까요^^
    매번 칭찬에 흥겹게 춤춥니다.ㅋ

    지금 함께 발걸음하는 분들의 면면이
    한길님을 위시하여
    참으로 대단하다고 늘 생각합니다.
    산에 대한 사랑의 깊이와 넓이가 남다른
    산사랑제이님과 합류하게 되어
    이 또한 경사스러운 일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낙동산악회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오신 회장님, 대장님들과 더불어
    열정과 품격을 갖춘 회원들이 함께 하는
    이 뜨겁고 진중한 대열에 같이 하는 것만으로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늘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 25.02.15 19:24

    "잣나무사이로 피톤치드를 휘감으며
    潭과 沼들 사이로 걷는다면
    절로 건강해질 것 같은데....
    물이 많으니 아마도 물봉선도 많을 것이고
    배초향도, 말나리, 동자꽃, 각시취, 여로 등등도
    볼 수 있을 것인데 아쉽다."

    무릎까지 빠지는 겨울산행 중, 5월을 말하는 자는 선험성을 인지하고 초월이 무엇인지 아는 산사람이다
    행복은 실천에서 오나? 사실 초월 속에서 오는 방식인지 모른다. 갑자기 바디유가 말한 행복이 떠으르네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25.02.19 16:49

    늘 철학적 사유로 삶을 조우하는 님께
    향기로운 하루를 선사드립니다~^^

    별 것 아니던 글이
    댓글에 의해
    갑자기 어마한 무게를 가진 글로 변신하게 됩니다.ㅋㅋ
    이런 기적의 행운을 얻을 수 있게 한
    지인을 가지게 되어
    완전 따봉 기분입니다.

    점심 맛있게 많이 드셔서
    주말 대간길이 조금은 덜 춥도록
    내장의 지방층을 돋우소서^^

  • 25.02.15 22:29

    물 흐르듯 써내려간 산행기.
    눈을 감으면 백복령~생계령~석병산~두리봉~삽당령을 글 감흥을 따라 걷고 있는 듯합니다.
    훌륭한 글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게 그 글 속에 푹 빠져들어 글쓴이의 마음을 제대
    로 이해하고 감동을 일으키게 하는 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눈길. 쉽지 않은 구간을 걸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산행기로 오롯이 복기해 내는 재능에 감탄합니다.
    힘들고 바쁜 걸음에도 대원들 멋진 모습. 멋진 풍경을 실물보다 더 아름답게 사진으로 담아낸
    솜씨에 손뼉을 칩니다.

    발걸음이 아주 빨라 산에서 한 번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기운 넘치는 산행 실력 성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선 막걸리 고맙습니다.

  • 작성자 25.02.19 12:17

    한길님 가득 부풀린 칭찬 댓글에
    살짝 젓가락 놓습니다.
    안 먹어도 배부릅니다.ㅋㅋ

    이 달 초부터 이래저래 바깥 음식을 너무 먹어댔더니
    급기야 속 탈이 났습니다.
    단촐하게 도시락으로 달래고자 했는데
    아니 먹는 것이 더 이롭겠네요ㅋ

    현장서도 후배들 챙겨 주시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이리 격려해 주시니
    영광이옵니다.🥰

    맛점하십시오~~

  • 25.02.19 21:04

    난이도가 낮을 거라 생각하고
    이번 산행은 조금 빨리 끝날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였는데
    쉬운 대간길이 없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막걸리 3종셋트 잘 음미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월문 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2.20 21:02 새글

    구간마다 진지하게 연구하며 걷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힘들다면서도 꾸준하고 유쾌한 기분으로
    대간을 대하는 것 같아서
    응원이 된답니다.

    덥고 추운 한바퀴를 도셨으니
    이제 조금 맘 내려놓고 걸을 수 있겠습니다.

    막걸리 맛있게 음미해 주셨으니
    고맙습니다 ☺️

    * 자세를 바로잡지 못하여
    일월봉을 넣고보니 일월문이 길쭉한 ❤️ 모양이 되어 버렸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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