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후 동위 2차 치료를 받았는데 종양수치가 올라가 버렸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승훈 입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종양수치라고 이야기 하신것이 Tg 를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보통 수술 후 TSH 자극 후 Tg 를 측정하여 2 ng/ml 이상이면 재발을 의심합니다.   따라서 전신 스캔을 실시하여 위치를 확인 합니다.   그러나 스캔에서도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경부 초음파와 PET-CT 촬영을 합니다.   대부분은 이런 과정을 통해 재발 부위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도 정확한 위치를 찾을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경험적인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시행 하기도 합니다.     아주 가끔식은 일시적으로 Tg 수치가 상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담당 선생님께서 3 개월 뒤에 다시 검사하자고 하신것 같습니다.     Tg는 갑상선에만 해당하는 지표이며 건강식품은 식품일 뿐입니다.   이곳 카페를 검색해 보시면 Tg 가 상승한 많은 회원님들의 글을 읽으실수 있습니다.   Tg가 상승한 채로 오랜 시간을 지켜보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칸초님   우울하시겠지만 우울해 한다고 싸워서 이길수 없습니다.   자 이제 모두 털고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운동을 시작하십시요.   건강한 식품을 드십시요.   그리고 이길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그것만이 이길수 있는 길입니다.       우승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