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이스(Ace) 스니커즈에서 다양한 소재와 패치로 구성된 새로운 라인을 선보인다.
먼저, 남녀 모두를 위한 스타일로 기존의 틀을 깬 접어 신는 에이스 스니커즈는 화이트 레더를 바탕으로 하우스의 독자적인 GRG웹과 골든 비(golden bee) 자수로 장식한 에이스의 클래식한 버전에 래미네이트 뒤축 대신 소프트 레더와 측면 절개선을 적용해, 블로퍼처럼 접어 착용할 수도 있다. 또한, 남성 에이스에서는 벨벳 소재를 사용해 GRG 웹(Green Blue Green Web) 또는 BRB 웹(Blue Red Blue Web) 디테일에 골드 또는 핑크 라이닝을 더한 강렬하고 신선한 스타일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인 벨벳 소재 에이스 스니커즈는 블루와 베이지 총 2가지 스타일로 전개된다. 아울러 실버 컬러의 가죽 소재에 GRG웹 디테일, 뒷 부분의 그린 레드 래미네이트 스네이크와 스니커즈 전체를 휘감는 역동적인 드래곤 엠브로이더리 패치 버전도 출시된다. 드래곤 패치 에이스는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 특유의 오리엔탈 무드와 위트를 엿볼 수 있다.
안야 힌드마치, ‘테니스 스니커즈’ 팝업스토어 진행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안야 힌드마치(ANYA HINDMARCH)에서 17FW 슈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를 기념하여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EAST 3층에서 팝업 전시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팝업 이벤트에서는 테니스 슈즈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디자인의 스니커즈와 안야 힌드마치의 시그니처 캐릭터 스마일리 밍크 슬라이더 등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슈즈 아이템들이 전시 될 예정이다.
뒤꿈치 부분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인 스니커즈 라인은 옐로우 컬러에 스마일리가 들어간 제품, 아이즈(EYES) 모양이 들어간 제품, 밍크로 표현한 제품 등 안야 힌드마치의 위트를 잘 표현하였으며 데일리 슈즈로 손색없다.
발리, ‘애셔(ASHER) 슈즈’ 출시
160년의 전통의 스위스 브랜드 발리에서 애셔(ASHER) 슈즈를 선보인다.
애셔는 2017 F/W 시즌 컨셉인 ‘스포트 어반’을 반영한 주력 아이템으로, 고급스러운 소가죽에 신축성이 뛰어난 러버로 구성 되어 있어 착용감이 뛰어나다. 스니커즈 측면 표면에 새겨진 ‘B’ 이니셜과 발리의 복고풍 시그니처 스트라이프가 러버에 표현되어 있어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데님 팬츠나 수트 아래 어떤 룩에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올 가을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다. 애셔(ASHER) 슈즈는 화이트, 네이비, 다크 그레이 3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백화점의 발리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