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에 비판자를 가진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분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안주려하고 착한 분들이 많구요.
근데 이런 분들은 계속 속을 끓이기에 건강해지기가 어렵습니다. 제품 드셔도 생각으로 열과 압이 차서 효과가 제대로 안 납니다.
자기를 위해서, 내가 곧 세상이므로 세상을 위해서 스스로를 따듯하게 대하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건강해집니다. ♡♡♡
하모니 편지 이지향약사
내면의 비판자와 수호천사
안녕하세요 하모니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타인에게 받는 상처보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주는 상처가 더 크다는 것을 모르기에
벌어지는 대참사 입니다.
제대로 하는게 아무것도 없군
넌 게을러
이 바보야
내가 그럴줄 알았다
난 아무것도 몰라
그때 왜그랬니
하지마, 거절당하면 어떡해
넌 겁쟁이야
넌 아직 멀었어 등등
여러분의 내면에서는 어떤 목소리가 들리나요?
저런 목소리가 자주 들린다면 우리는 삶의 주인으로 살기가 힘듭니다.
내면의 비판자를 당장 내쫒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평생을 함께 살았기에 금방 헤어지기는 힘들겠죠.
그러나 알고 사는것하고 모르고 사는것하고는 천지차이므로 이제부터 자신의 내면을 잘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내면의 비판자가 마음속에 있으면 삶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처리할 때
자신감을 잃게 만들고 원치않는 선택을 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저역시 오랫동안 내면의 비판자에게 시달렸듯이
내면의 비판자는 누구에게나 있고,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게 됩니다.
다만 자신이 얼마나 인식하는지의 차이가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내면의 비판자가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게 된걸까요?
내면의 비판자는 주로 부모님, 친구,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이나 드라마 또는 책에서 본 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바깥 세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어느새 앵무새처럼 스스로에게 하는 겁니다.
특히나 안좋았던 어린 시절의 경험은 우리 인생에 큰 영향을 줍니다.
아무일 없을때보다 힘든일을 경험할 때 내면의 비판자의 목소리는 더 커져서
부정적 감정에 휩싸이게 만들고 어느새 눈떠보면 삶의 늪에 빠져있게 됩니다.
내면의 비판자에도 완벽주의형, 자기통제형, 순종형, 죄책감형 등등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가지 유형이 아닌 여러 유형의 내면 비판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완벽주의자 유형의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실수하면 안 된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늘 불안합니다. 괜찮은 상황에서도 내면의 비판자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고, 게으른 사람, 바보 같은 사람이라고 비난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혹사시키고 힘들게 합니다.
일을 할 때 지나치게 신중하고 진지해서 일하는 즐거움을 못느낍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는 자신을 끊임없이 꾸짖는 내면의 비판자를 내보내고
언제나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내면의 수호천사를 초대해야겠습니다.
자신의 실수를 관대하게 용서하며, 실망하고 당황한 순간에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수호천사말입니다.
과거에 부모님께 듣지 못했던 말이라도 이제 내가 나의 수호천사가 되어 말해줘야 하겠습니다.
괜찮아.
그럴수 있어,
지치지만 말으렴
인생에는 실패도 없고 성공도 없어, 오직 경험만이 존재한단다
이번일을 통해 무엇을 배웠니?
이번일을 통해 더 많이 성숙해졌구나
잘하고 있어
난 너가 자랑스러워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누가 살고 있나요?
내면의 비판자와 살고 있나요? 내면의 수호천사와 살고 있나요?
하모니 여러분
오늘도 마음은 풀어주고 생각은 바라보며 몸은 보살피는 좋은 하루 되세요
마생몸 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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