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죽장 삼씨방 뜰 앞
하동군에서 낙죽장 주변을 하동군 명품정원으로 지정해 주시고 간판까지 달아 주셨습니다.
2000 여 평 되는데 낙죽장은 작품보다 밖을 더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풀 베는 것과 풀 뽑는 인력은 군에서 지원해 주십니다.
1차 사업은 3월 부터 9월 말까지 합니다.
10월 초엔 작품집을 만들고 15일 부터는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엽니다.
행사에 그동안 정원 만들기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군수님이나 부군수 님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도 대접한다고 합니다.
매번 전시때마다 화환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무는 농원에서 구입해 심어 놨고 명석을 하래와 같이 새기고자 합니다.
40~50kg 정도의 자연석에 비석처럼 새기려고 원고를 붓글씨로 써 봤습니다. 맘에 드실지는 모르겠습니다.
명석 원고입니다.
하동군에서 제작해 준 간판입니다.
구재봉 자연휴양림과 갈라지는 위치에 안내 조형물입니다. 여기서 300m올라가면 낙죽장 건물이 나옵니다.
딸 3(고3, 고1, 중2)을 낳아 잘 성장시킨 부부입니다.
아랫마을 김태학 선생님, 부산에서 귀촌하신지 4년 여, 낙죽장과 인연이 되어 함께 호흡을 맞춰 봤습니다.
작품 의도는 원 방 각으로 구성해 봤습니다.
하동 세계차엑스포에 겸사겸사 방문하신 서울의 최동규 회원님, 본인도 모르게 만들어져 부부가 감동했다 합니다.
기분 좋은 사모님! 점심 한턱 쏘셨습니다.
하동요 도예방 정웅기 선생님 명석
아랫마을 도장골 서희경 님, 집에 정원석 중에 명석감을 여러 점 기증해 주셨습니다.
비 온 뒤 낙죽장 앞 뜰에서 본 삼화실. 이 곳은 지리산 남쪽 끝자락 하동 적량으로 구재봉 아래 지난 해 11월 25일에 개관한 낙죽장입니다.
낙죽장 삼씨방 건물을 중심으로 2000 여 평이 명품 정원으로 하동군에서 지정 하였습니다. 명칭에 걸맞게 낙죽장 만의 솜씨로 가꿔 나가는데 관의 도움은 풀 깍고 뽑고 하는 인력 지원이 있습니다. 낙죽장이 좋아하는 일 이기도 해서 작품은 안에서 밖에는 야외 캠버스가 되게 해 보겠습니다.
첫댓글 낙죽장님 별로한 일도 없는 저를 챙기세요. 공 쌓으신분이 많을턴데요. 앞으로 더열심이 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감개무량합니다.
대평 님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품이 완성 되면 올려 놓겠습니다;. ^ ^
멋진 명석들이 명품 정원에 톡톡히 한몫 합니다.
대평님 명석도 기대됩니다.🙌👍🙏
우리 나라에 명품 정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수 십 개소가 넘을 것 입니다,
낙죽장은 더불어 만들어 가는 특색을 지향합니다.
할수록 재미있는 뜰 앞 가꾸기 입니다.
우천 님의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 ^
@계심헌인(보성)
장마 그친후에도 푹염에 또 태풍도 지나갔어요.
별 피해 없으시지요?
낙중장인 님^-^
늘 건안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