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중앙암등록본부의 통계에 의하면, 2019년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 순위 가운데 위암은 전체 암 중 3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최근 의학의 발전과 많은 정보에 의해 우리나라의 위암 발생률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위암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위암의 경우,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 없이 내시경 절제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면 쉽지 않습니다. 증상을 느낀 뒤에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때가 많은데, 특히 젊은 환자들은 전 날 먹은 게 안좋았겠거니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위암이 3기 이상 진행된 경우 암세포가 전신으로 전이되기 시작한 경우가 많아 치료가 까다롭습니다. 또한 위암 환자의 40~60%는 재발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 초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며, 재발과 전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항암 치료를 함께 병행하는데, 문제는 항암 치료 시 많은 부작용이 뒤따른다는 점입니다. 암세포를 없애는 효과가 매우 크지만, 건강한 세포에까지 영향을 미쳐 구토, 탈모, 각종 위장장애,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등의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신장, 간, 신경 등의 기능이 손상되기도 합니다.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증상의 정도는 심각하여, 항암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록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심하게는 항암 치료 중단까지 고민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암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줌으로써, 항암 치료 부작용은 줄이고, 항암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한방과 양방의 치료를 융합한 치료법인 '통합면역암치료'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항암제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암 전이 및 재발 방지를 돕습니다.
1. 한방 치료
암 수술 전, 항암 치료 도중, 항암 치료 후의 부작용을 줄이고 항암제의 독성을 없애는 치료입니다. 암 치료 시기별로 세분화하여 암 수술이나 항암 치료를 앞둔 환자, 항암 치료 중인 환자, 항암을 마치고 재발 및 전이를 방지하려는 환자에 맞게 맞춤형 처방을 합니다.
2. 양방 치료정상 세포와 달리 암세포는 42도 정도 되면 성장을 멈추거나 죽기 시작합니다. 이 원리를 적용한 고주파 온열기기로, 고주파 에너지를 암 덩어리에 집중적으로 전달해 암 세포를 사멸합니다. 충주위담통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전 세계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것으로 위암 외에도 간암, 췌장암, 대장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각종 암 치료에 적용됩니다.
3. 온천수를 활용한 물 치료충주위담통합병원이 위치한 충주시 수안보는 온천수가 풍부합니다. 조선시대 왕이 이 지역에서 온천을 즐긴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지하 250m에서 용출된 약알칼리성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노천 온천탕이 병원 내에 있어 언제든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욕은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며, 비강 및 호흡기관을 데워 암으로 인한 두통, 인후통, 신경통 개선에도 좋습니다.
이 외로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다양한 융합 치료 프로그램이 있습니다.위암 전이 및 재발 막는 면역치료방법,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