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코주부원숭이 무리를 볼수 있게 도아주신 "하나콘도" 대표님께 감사말씀올리며
아직도 그 감동이 ~남아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 거주하시며 게스트하우스,영어캠프,홈스테이를 하시는 하나콘도 사장님께 급하게 연락을 받고
달려갑니다~코주부 원숭이 개체수가 제법 된다. 와서 사진찍고 소주한잔 먹자~~
사실은 반신반의 하며 갔습니다.
"멸종 위기등급" 인 코주부 원숭이 를 볼수있을까?
맹그로브 숲 투어만 10번 정도 하였지만 긴꼬리 원숭이만 보았기에..
앞서가는 배 여행객들이 저희가 타고있던 가이드를 바라봅니다.
능숙한 현지 가이드가 매의눈 으로 코주부 원숭이 무리를 찾아냅니다.
몃마리인지 같이 찾아보셔요~
보통 숫컷 한마리에 암컷 2~10마리가 무리를 이룬다 하네요 새끼들은 암컷만... 숫컷 새끼들은 살아남기가 힘들다 하네요.
이녀석들이 왜이리 몰려 있나 사진 속성을 살짝 변경하니 엄청난 양의 과일이 주렁주렁 있네요 ^^
동물원ㅇ[서 볼수 없다는 코주부 원숭이 만나서 영광 입니다, ^^
마지막 길에~ 이곳 말레샤 맹그로브 숲에선 원숭이로 안쳐준다는 긴꼬리 원숭이 까지.(조크죠~)
이날 도합 원숭이만 50마리는 본거 같네요..
코타분들이 보기엔 별거 아니지만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들뜬 마음으로 놀러오신 우리 한국인 손님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투어지라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 오픈한지 몃개월 안되서 생태계가 많이 보존 되있다하네요.
다 보여주진 않는 코타라는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중급정도 되는 정글 썬셋으로 하루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잘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불펌은 참아주세요 ^^
첫댓글 멋진 사진 덕분에 즐감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