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15-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군중 15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16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17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18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19 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0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1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22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23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24 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말한다.
25 그러고는 가서 그 집이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26 그러면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끝이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 moowee 16.05.01 08:15
<'내맡김의 영성지수(Abandoned Quotient)'란 쉬운 말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진실로 하느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는가?"입니다.>
< 내가 얼마나 하느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는가?>
하느님에 대한 나의 사랑의 정도를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우리보다 먼저 ★
하느님을 죽도록, 죽기까지 사랑하셨던
우리 신앙의 선배님들의 경험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내가 진실로 하느님을 죽도록 사랑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그만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신앙의 대상인 <하느님께서 인정해 주셔야 합니다.>
하느님께 인정받고 안 받고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만 하느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면 되는 것입니까?
그것이 이미 언급한
<< 후속 > 6. 미저리(misery) 的 신앙(?)의 위험성>입니다.
그래서 제가 ★뉴에이지 강사님의 불교에 대한 강의★까지 끌어 대며
신앙교육을 시키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지식에 대한 앎이 그렇듯이,
하느님 신앙에 대한 성숙, 영적성장은 <반드시 교육이 필요합니다.>
교육에 있어서 <비교>는 필수적입니다,
특히 <기본이 부족한 교육생에게는> 더욱 말입니다.
"1'이라는 숫자를 가르키기 위해서는 "2"와 "3" 그리고 ~~~~
하느님 신앙에 대한 영적지도도 또한 같습니다.
우리가 ★영적성장을 위한 욕심도 또 하나의 교만★이지만,
결코 ★나 자신만 하느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는 것 ★으로
만족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특히,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완죤~~~히 다 내맡긴 영혼은
종교를 초월하여
다른 모든 영혼들을 대상으로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종교만이 중요하고
자신의 종교의 교리만이 진리이며,
자신의 종교적 체험만이 최고.최선임을 주장하는 것이 바로
종교 원리주의와 근본주의일 것입니다.
배워야 합니다,
타종교에 대해서도,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다른 종교에 대해서 아는 것은
우리의 신앙,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다지고 성숙시키는데
@참행복
중요한 한 부분이 될 것입니다.
아마, 진실로 하느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한다면
다른 종교에 대한 앎을 통하여
<더욱 거룩한 내맡김의 삶(영성)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 모든 하내영을 맡기오니 이끌어주소서!]
<moowee 18.02.21. 12:35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마태 5,20)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의 의로움이
유사종교나 뉴 에이지 영성가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신앙생활, 영성생활도
★ 평생교육 ★이 되어야 합니다.
공부하지 않는 영성생활은,
영적지도 없는 영성생활은
★ 편협된(치우친, 극단의) 신앙인 ★을 양성할 뿐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살아가는 여러분은 자신의 영성만이 아니라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을 가르쳐 주는 모든 다른 영성도
폭넓게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마지막 목표인
★ 하느님 뜻 영성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moowee 18.05.10)
아몐, 아멘!!!
@참행복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한 분 하느님이신데
인간의 알량한 머리와 잘못된 신념과 욕심으로
아버지 자녀를 나누고,
내가 믿는, 내가 속한 종교만이
진리락ㅗ 최고라며
다는 종교, 다른 이들을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대했습니다.
하나로 이끌 수는 엏더라도
그들을 아버지께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서로를 알고 이해하면서
나의 신앙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