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휴일을 맞아 이매성주 무장군이 아침 일찍 나와 광나루 찍고 내려간다.
최고 구르메 황장군이 초록이 덮인 화성들판 황구지천을 남으로 달리고 있는 10.30경, 나도 켈리 몰고 나와 암사대교 북단 큰금계국 감상할 때, 아들이 빨간 지붕 달린 카트에 손녀 싣고, 며늘이와 함께 나와 올림픽공원에서 놀고 있다. 손녀, 자식 자랑 벌금(?) 무서운 줄 모르고 사진 공유했더니, 최고의 손주 돌봄이 황총이 귀요미 손녀 발 다칠까 걱정 전한다. 사진 보니 정말 그렇다. 바로 전화해 조심하라 일렀다.
잠수교 건너와 잠원동 수영장 앞에서 반대편으로 가는 아들 가족을 포착!
기분 좋은 조우다.
황총은 정남향남양감 찍고 올라와, 또 비무장으로 시내 나들이 나와 수원 성곽 순찰 돈다.
부산 민락성주 용장군도 요염나부선 돌며, 오늘은 올해 첫 홑왕원추리 선보인다. 2천사가 머잖았다.
오늘의 주인공 힐링 태장군이 뚝점 거쳐 남양주 미음나루 돌아가며, 연 날리는 엄마와 애기 모습에 반했다.
동시에 2천사 날개 달았다. 생애 6번째, 구르메 통산 62번째다. 축하한다.
여러 장수들의 쏟이지는 축전에 기분 찢어지는 태장군이 답한다.
''아이쿠~ 태가 2천사가 되었습니까? 몰랐습니다.
존경하는 황 ㆍ도총님 이하, 구르메 장군님 고맙고, 감사드림니다.
제가 다방면으로 운동을 즐기지만, 2017년도 구르메를 만난 것이 제2의 인생으로 죽음에서 삶을 바꿔 놔, 늘 매일 감사하면서 긍정적으로 구르메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구르메 칭구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림니다. 꾸ㅡ벅''
3호 '2023커피' 당첨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만, 바로 뒤 용장군이 지켜보고 있다.
연 이틀 조용한 하장군은 허리 협착이 도진 모양이다. 단디 관리하시길...
거제 옥장군이 8일 상경한다고 알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