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운영에 웬만한 상식이 통하지 않고 오히려 일반적 기대에 어긋나게 될 때 국민들이나 식자들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음모론(Conspiracy Theory)에 빠져 머리가 돌게 된다.
지금 국가 수뇌부와 사직당국, 법원 모두가 국민들의 돌아버린 머리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
책임 소재에 다툼의 여지가 없다.
선거부정(의혹)이 국가와 사회의 말기 암 증상을 내보이며 목숨이 경각에 달린 것 같으나 여러 정권에 걸쳐 수사와 재판이 문제의 해결에 나서거나 이 국가적 중대사에 대한 입장 표명 한번 제대로 이루어져 본 적이 없다.
영향력 있는 유투버의 관련 저서가 나오고, 선거부정의 가능성을 100%로 진단한다는 주장에 대하여도 가타부타 해명 없이 입을 다물고 있다.
문재인, 이재명과 그 무리들의 종북, 종중, 부패, 반역 혐의에 대하여도 이렇다 할 재단이 이루어진 것이 없으며 ' 양정철 ' 소동까지 일어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고 있다.
정신이 헷갈리고 잠을 제대로 이루지도 못하겠다.
국가의 안보와 10위권에 오른 富强의 유지, 발전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기 바쁜 때에 지도자들이 솔선해서 국민들을 돌게 만들고 있다.
국가와 자신의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 말고 국난기에는 ' 공격이 최선의 방어 '라는 군인들의 작전능력을 원용하고 목숨울 걸기 바란다.
웃기려고 하는 말인데, 진짜 돌아가시라는 말은 아니고 死卽生의 기개를 버리지 마시라는 뜻이다.
그때에 국민들이 따르고 그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영웅들을 지킬 것이다.
지금 우리는,
뭉치면 살고 분열하면 죽음에 이를 한국사 최대의 위기에 처해 있다.
안에서의 세력 다툼을 줄이고 밖의 태풍과 화염을 이겨낼 안목을 가져주기 바란다.
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