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목사, 성역 40주년 맞아 기념설교집 ‘위대한 일을 바라며’ 출간

[하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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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목사, 성역 40주년 맞아 기념설교집 ‘위대한 일을 바라며’ 출간 - 뉴스앤넷

“스승 조용기 목사님의 영적 리더십 아래 제자로 발탁되고 목회자로서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더할 나위 없는 특전이요, 사랑이었다.”

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목사가 성역 40주년을 맞이하여 기독교인들과 일반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기념설교집 ‘위대한 일을 바라며’을 출간했다. 김 목사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이 곧 경쟁력이다. 그 안에서 충만하고 번성하고 정복하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언론인 출신이다. 한국경제신문, 일요신문에서 기자로 일했다. 국민일보 출판국장, 월간 신앙계 사장을 지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총애를 받는 수제자였다. 지성과 영성, 인성으로 순복음중동교회를 부천시를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책을 출간하면서 김 목사는 “성역 40년, 뒤돌아보니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오직 믿음으로 미지의 땅으로 나간 것처럼, 필자 또한 20대 후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순종하며 주님 종의 길로 출발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요, 축복이었다”면서 “스승 조용기 목사님의 영적 리더십 아래 제자로 발탁되고 목회자로서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더할 나위 없는 특전이요, 사랑이었다. 그분의 '성령목회’와 ‘오중복음과 4차원 영성'은 저의 목회의 근간이 되었다”고 감사했다.

그러면서 그는 “성역 40년을 두 시기로 나눈다면, 전반 20년은 ‘사회 구원을 위해 바친 세월'이었고, 후반 20년은 '개인 구원을 위해 쓰임받은 기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서 “문서선교지 「월간 신앙계」와 「복음 실은 국민일보」에서 근무한 것은 남다른 은혜요, 축복이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복음을 실은 일간지에서 기독교 시각을 가지고, 교회와 사회를 계도하고, 올바른 신앙 방향을 제시한 사역은 참 의미 있는 일이었다. 아울러 한세대학교와 영산신학원, 영산수련원 등에서 차세대 지도자가 될 젊은 후학들을 가르치고 배출하는 일 또한 주님이 맡기신 아주 특별한 성역이었다. 1천 여 명의 선지 생도들을 교육하고 배출시켜, 오늘날 그들이 어엿한 목회자와 선교사가 되어 영혼 구원과 국내외 하나님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큰 기쁨과 보람이다”고 회고했다.

▲성역 40주년 맞아 출간한 기년설교집 '위대한 일을 바라보며'. 

특히 “무엇보다 순복음중동교회에 부임한 후 13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도님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목양할 수 있었던 것이야말로 가장 큰 축복이요, 행복이었다. 이 설교집은 순복음중동교회에 부임한 후 강단에서 설교한 내용들을 일부 담은 것이다. 다시 한번 읽으시면서 은혜를 받으시기를 원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경문 목사는 한세대학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미국 베데스다대학원, WCIS워싱톤신학대학교(D. Min)에서 수학하였으며, 한세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를 취득했다. 한국경제신문(현대경제) 및 일요신문 기자, 주간 시사토픽 편집국장, 월간 신앙계 사장, 국민일보 출판국장, 한국신문협회 출판협의회 회장, 순복음가족신문 논설위원, 여의도순복음교회 기획조정실장 및 부목사, 오산리 영산수련원장, 한세대학교 기획실장, 순복음영산신학원 학장, (재)순복음선교회 상임이사, 여의도순복음교회 20개 지교회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제2 지방회장, 한국기독교협의회(NCCK) 신학위원, 세계오순절대회(PWC) 수석총무,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 운영이사, 영목회(조용기 목사 제자그룹) 회장, 4차원영성최고지도자과정(국민일보 및 한세대 공동) 강사 및 운영위원,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부천성시화대성회 대회장, 부천원미경찰서 경목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한편 한국잡지협회 언론상, 부천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순복음중동교회 담임목사, 영제회(조용기 목사 제자그룹) 대표고문,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이사장,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부천 원미경찰서 경목, 부천 '생명의 전화' 이사장, 필리핀 아나폴라영산시니어학교 교장, 4차원영성최고지도자과정총동문회 부총재 등을 맡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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