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0.000년전 쯤,
대홍수 이후 “환인”은 한민족의
하나님으로 나타났다.
하나님 혹은 하늘님은
한민족의 고유명사이다.
환인은 그의 아들 “환웅”을 통해
지구를 지배하고 있었다.
환웅은 인간의 여성을 통해 단군이라는
자식을 얻어 인간세상을 통치했다.
메소포타미아지역에서 발원한 수메르문명의
유물에서 전해지는 하나님은 “안”이다.
안은 그의 두 아들 엔린과 엔키를
통해 지구를 지배하고 있었다.
이렇게 한줄기의 고대 우주인 역사가
동서양에 서로 다른 이름으로 전해진다.
이집트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 역시
모두 한민족의 조상들인 7대 환인과 18대 환웅,
47대 단군일 가능성이 높다.
이 외계인들이 인간에게 물려준 신성한 혈통은
고대 초기왕조를 이루며 후손들에게 전해졌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그 신성한 혈통은 타락했다.
그와 함께 우주인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우주와 지구에 대한 영적지식들도 전해져왔다.
이러한 영적지식들은 시간이 갈수록 타락해가는
신성을 되살리고자 하는 영적수행으로 발전했다.
금욕생활하며 수행하는 기독교 수도원의 수도사들이나
산속에서 도를 닦거나 절에 머무는 스님들의 종교행위는
모두 하나의 영성문화에서 출발했다.
과거에는 신성한 혈통의 유전자를 가진 인간들만이
이러한 지혜과 능력을 물려받을 수 있었다.
비슷한 예로, 신기가 있어야 무속인이 될 지식과
능력을 스승에게서 전수받을 수 있는 것과 같다.
서양에서는 이러한 영적지식이 유대인들의 카발라와
영지주의 혹은 신비주의 사상 등으로 발전해왔다.
동양에서는 도교나 신선도, 단학 등 깨달음의 수행법과
경전으로 전승되어 스승과 스승을 통해 수천년을 이어왔다.
고대 철학자로 알려진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인
플라톤 그리고 예수와 공자 맹자 노자 석가모니와 같은
인간들도 모두 영지주의 사상을 가진 깨달은 자들이었다.
그러나 현대로 올수록 그 신성이 현저히 떨어져
지금의 한민족은 사이비도인들이 판치고 있다.
“푸른행성 지구의 진실”은
현대판 영지주의 사상과 같다.
영지주의는 전생, 윤회, 육체와 정신, 삶의 고통
순수성과 부정성 등 이원론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개인의 영적자각을 통해서만이 근원을 만날 수 있으며
예수도 그러한 깨달음을 얻은 한 인간으로 본다.
사람들은 주로 기독교의 도마복음을 언급하기 위해
기독교 초기의 영지주의를 설명하곤 한다.
예수의 제자인 도마가 예수의 가르침을 전했다는
도마복음의 내용들이 영지주의 사상이라는 것이다.
즉 초기 기독교 사상에는 이러한 예수의 영지주의
가르침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4세기 경 기독교가 로마국교로 공인받는 과정에서
이러한 가르침들은 이단으로 취급되어 박해받기 시작한 것이다.
기독교의 초기 가르침이 로마정치의 영향을 받아 변질된 것이다.
그리고 당시 누군가가 박해를 피해 영지주의 사상이 담긴
예수의 여러 복음서들을 동굴에 숨겨 놓았는데 그중 도마복음이
1940년 경에 발견되어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도마복음은 정통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취급하는 외경에 속한다.
그러나 지금도 영지주의 사상을 가진 기독교 단체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