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와 교육발전 해법 모색교육 현안 공유하고 제도·재정적 지원 방안 논의…“지역 교육 발전 위한 든든한 동반자 관계 구축”
김포시가 급격한 도시 성장에 따른 교육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광역 차원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포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와 정담회를 열고 김포지역 교육·청소년 분야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기형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성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과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15명,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포의 교육 현황과 정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포시는 민선9기 시정 방향 가운데 하나로 ‘꿈을 키우는 교육도약’을 제시하고, 학생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포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도시개발로 학교와 학생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교육시설 확충과 통학환경 개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등 광역 교육 관련 기관과의 연계도 확대해 지역 교육 현안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이러한 지역적 여건을 바탕으로 ▲학생 통학차량 지원사업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 등 김포시가 추진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주요 교육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의 노력뿐 아니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의 정책적·제도적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보다 폭넓게 활용하는 방안도 주요 관심사로 다뤄졌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는 학생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향후 관계기관 간 협력이 요구된다.
학생 통학 문제 역시 도시 규모가 커지고 학교 수요가 증가하는 김포의 현실에서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할 과제로 꼽힌다. 시는 통학 지원을 비롯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교육은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라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김포시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의 교육 현안이 경기도의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김포시 역시 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관계기관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교육사업 지원을 넘어 지역의 성장과 교육의 질적 향상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담회는 급격한 도시 성장에 따라 다양해지는 김포의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광역의회, 교육기관이 역할과 책임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 각 기관의 협력이 구체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