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금북기맥 1구간(백금저수지~새재고개)20230806
-들머리: 충남 청양군 남양면 백금리 471-12 백금리 버스정류장
-날머리: 충남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 40-1
2.날짜: 2023년 8월 6일(일)
3.날씨: 맑음,더움 (25~34도)
- 엄청 더운날.. 습도는 50%정도..따갑다.
4.누가: 좋은사람들 산악회 28명_냇물대장
5.산행거리 및 시간: 19.11Km, 7시간 24분
- 기맥거리: 14.63Km, 추가거리: 4.48Km
.분기점 접속: 2.68Km, 조공산 왕복: 0.4Km
.날머리에서 차량으로: 1.4Km
- 09시15분~16시37분
6.산행 이모저모
오늘이 가장 더운날.. 잘못되면 매스컴에 나올일 .. 큰일 난다. 계속 폭염주의보가 문자로 온다. 아주 천천히 자주 쉬면서 진행 했다.백금저수지에서 백월산 오름길 가팔라서 더운날씨에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그 이후는 착하고 편한길.. 청양에서 길 정리를 잘 해놓았다. 금북기맥 분기점 표지가 안 보인다. 금북정맥 스무고개 내려 가는 이정표가 분기점 인데..성태산 오르고 나면 계속 내림길... 이후 조공산 오름길 힘들다. 산길샘 트랙과 트랭글, 또 이정표의 조공산 위치가 모두 다르다. 감봉산 갈림길을 내려와 벌목지역 능선길 조망은 좋은데 너무 따갑다. 밤나무 단지를 많이 지나고 마지막 새재고개는 위치가 잘못된 듯..새재고개에서 차량 대기소 1.5Km 도로투어.... 담에도 그렇게 오를려나?
오늘 날씨.. 실제는 35도까지 올랐다.
트랙..백월산과 성태산 오름길이 가파르고 나중에 조공산이 힘들다. 나머지는 무난한 코스..
0914..백금리 버스정류장 도착후 출발
백월산 빙향으로..
밤도 익어가고..오늘 날씨가 뜨거우니 잘 익겠네..
은행도 익어가고..
0920..여기서 우측
뒤돌아 본 백금저수지..
이 돌계곡을 지나 아주 가파르게 오른다.
땀이 바지를 적실 정도로...
0957..이 능선에 이르면 가파른 오름길은 끝..
이젠 금북정맥길을 따라 좌틀..
0958..헬기장.. 금북정맥 추억이 새록 새록
1003 .배문 통과
1009..백월산.
2021년 6월30일 금북정맥시 지났던곳.
착한길이 계속된다.
1018..금북기맥 분기점..
분기점 산패가 안보이네..우측 스무재 방향은 금북정맥..
역시 착한길..
누구의 짓 인지...얼마나 아프면 많이 찡그리고..
1028..성태산 쪽으로..
1034..다릿재를 통과 하고..
다릿재에서 정면으로..
1046..왜 숫돌바위..재질이 숫돌인가 보다...
테마님..
역시 좋은길..
매미우는 소리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좋은길 에서는 편안하게 들리고, 힘들때는 시끄럽게 들리네~~
저 앞이 성태산..
1116..성태산 천세봉..
오래 살아야지~~
우틀..만세봉 으로...
여기가 성주지맥 분기점 이네..
1121..성태산 만세봉..
더 오래 살아야지..건강하게..
다시 천세봉으로 와서 점심 먹고, 조망을 보니 뜨거울것 같은 느낌..오늘은 일기예보가 잘 맞는다.
다시 진행하기전 뒤돌아본 성태산 천세봉
이후로도 길이 좋다.
1157..생여봉.
여기 오르는데 약간 가파르고.. 급 우틀 내리막
왼쪽으로 벌목구간이 나오고...
잡목터널..키가커서 시원하니 좋다.
1221..여기부터 밤나무 단지시작.
반고개로 가는데 길이 조금 애매 하다.산소를 지나서..
이 길로 진행하다가 좌로내려 가야 한다..
임도를 만나 급 좌틀해서 임도따라 진행..
이 길로 진행..
앞에 606번 차도가 나오고, 맞은 편은 반고개 가든.
1229..반고개 가든.. 일부는 여기에 들리기도..
1230..반고개 가든 앞에서 606번도로 우틀 진행후 축석과 밤나무 사이로 능선 진입.. 더워진다.
1236..밤나무 단지를 통과하여 능선에 이르니 바람이 불고..선두가 식사중...시원하니 더위에 고생하는 발가락 바람도 쐬어주고..한참을 쉰다.
뒤에오는 몇 분과 밤나무 단지를 통과 하는데..
1255..맥길이 가시잡목으로 막혀 있다. 선두는 어디로 갔지? 헤집고 들어가 좌 숲으로 들어가니..10여미터가 문제였음.
좋은길이 나온다.
도로에 내려서서 우로 진행...뒷모습.
여기서 좌로 숲 진입.. 도로따라 가도 만날수 있다.
1300..여기가 작은반고개..
잠깐 거친길..
좋은길..
대나무 숲도 지나고..
요기 임도로 내려서서 좌틀하면..
1320..여기가 구루고개.. 우틀하여..
이길로 오르면..
1324..치앙재가 나타나고... 직진.
1327..여기에서 좌측으로 입산.. 조공산을 향해..
오름길 어렵다.조공을 바쳐야 한다..
1337..힘들게 능선에 오르니 바람이 좀 불어서 쉴려고 했더니...이런~~~벌집을 짓고 있네.. 좀 더 가서 양말까지 벗어 발가락 숨도 쉬게하고..한참을 쉰다.
1401..여기가 조공산? 내가 받은 트랙, 트랭글, 이정목 모두 위치가 다르니 어떤게 맞는건지? 트랙대로 좌측에 있는 조공산을 다녀온다.
이런길도 지나고.. 가파르게 오르니..
1406..조공산 전경.. 뱃지는 없다.
흰 표지판에는 399.3m
준.희 산패는 399m... 좀전의 삼거리도 399m
다시 되돌아 가는길에 가야할 방향..
1412..다시 삼거리 도착.맥길 진행.
1417..부여재를 통과하고..
1423..감봉산 갈림길..맥길은 살짝 좌로 내려간다. 일부는 감봉산 다녀온 분도 있다.
여기서도 한참을 쉬고..
내려간다..벌목지라서 뜨겁고 잡목이 있으나 길은 찾을수 있다.
저 앞산을 올라 가야 하는데..보기만 해도 뜨겁다.
1445..내려와서 우틀후 능선을 타고 좌로 오른다. 임도로 진행해도 된다.
이 구간이 그늘이 없으니 가장 뜨겁다.
지나온길..
임도 진행하면 아마 아래 보이는 길 인듯..
1514..여기 그늘에 바람도 잘 불어 또 한참을 쉬고..
다시 진행.. 밤나무 단지 능선으로 한참을 진행 해야 하는데 그늘이 없다.
외로운 소나무 아래 그늘이 있을려나? 없다.
1531..드디어 뜨거웠던 밤나무 단지 끝.
철탑 아래 억새 사이로..
이젠 좀 착한길..
1544..봉우리에 오르니 준희님의 한북기맥 격려.. 여기서도 한참을 쉬고... 내려간다.
1608..우측으로 진행..
여기서 또 잠깐 밤나무 단지 통과..
뙤약볕에 힘든데, 금계국이 반겨주네...
1614..저 앞 농가에서 세수라도 할 수 있을까?
주인없는 견공이 짖어대는데... 이 더위에 안스럽다. 당연히 수도는 잠겨 있고...
1615..대은도로 앞에 내려서고.. 약간 우틀 하면 좌로 리본이 달려 있는 곳에서 오른다.. 길이 희미하다. 그냥 우측 도로로 계속 내려가도 된다.
대은도로 내용.
1718..산을 오르면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데... 왜 여기에 있는지 궁굼... 다시 좌로 내려오면..
1621..이 도로를 만난다. 저 앞길이 다음에 진행할 길 기맥길? 여기까지 버스가 올 수 있을 듯... 우측으로 약 1.5Km 내려가야 한다.. 도로투어 싫다.
내려가다가 우측은 대은도로 표지석에서 오는길..
뒤돌아본 길.. 직진길이 왼쪽산을 넘은후 내려온길.. 왼쪽은 대은도로 표지석에서 내려오는길.. 가운데 흰색점은...
1623..새재고개 표지..이는 이 산 넘어 내려온 고개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내려가야 할 마을..
한참을 내려오니 선두는 식사중..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고..
다들 더위에 지쳐있는데..해맑게 웃고 있는 이분..중간에 중탈 운운 하였지만 완주후의 미소..
냇물대장이 준비한 시원한 묵사발 한그릇씩 하고..
1637..여기에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더워서 힘들었던날... 어제도 그랬고...
우측 집주인의 배려로 수도를 사용 할 수 있었다.
여기가 좌 서천, 우 청양 605번 도로...
17시29분 귀경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