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0일에 모여라 딩동댕 크리스마스 특집호 공개방송이 용인 문예회관에서 있었답니다.
표를 어렵사리 구해서 동네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지요...
아이들의 우상 번개맨 앞에서 한 컷..
나라와 깜찍이와...혜원입니다^^
사탕먹으며 아주 만족...뿌듯....
on air...
두시간을 기다려 한 시간정도의 공연...
엄마도 즐거웠는데..아이들은 오죽했을까..ㅋㅋ
TV에서 보던걸 눈앞에서 보니 벌어진 입 다물줄 모르고...
얘들아~~ 카메라 온다...웃으면서 박수쳐!!! 혹시나 스쳐가며 한컷 찍힐까...ㅋㅋㅋ
공연 끝나고 갑자기 튀어나온 출연진들...
카메라 준비 안되서 깜찍이랑 찍은 혜원이 사진은 저렇게 나오고 ㅠㅠ..
이삭은 뚝딱이 아빠랑 한컷 건지고...
우리의 우상 번개맨이랑 한컷 찍어볼려고 지나가는 번개맨 붙잡아 놓으니 아이들이 없고...
아이들 잡아 놓으니 번개맨 휙~~ 지나간다...ㅠㅠ
그래도 좋은 자리 잡아 이나마도 건졌네요.
늦은 밤에 아이들, 어른들 도합 21명이 이동하느라 무지 힘들었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길...
공연은 이번 주일(21일) 오전 9시 EBS에서 합니다.
그날 세번으로 나눠서 한 공연을 편집해서 내보내는거라
머리 뒷꼭지라도 한번 잡혔을지 모르겠네요..그래도 쬐끔은 기대해 보면서....ㅋㅋ
첫댓글 딩동댕 - 우리 아이들 때문에 교육방송이 빛이 나느구나. 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