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가을펜쇼 일찍도착했는데 벌써 1층까지 사람들이 줄서있네요 역시 빨리오길 잘했다 생각하며 긴줄의 도미넌트 한정잉크는 패스해주시고 평소궁금했던 잉크잉크님 누레코디아님 부스 기웃기웃하고 펜하나 구입하고싶어서 대기줄 빠지는거 기다리다 지쳐 종이와 잉크로 눈을 돌려 구형 토모에리버도 구입하고 이시마루 나가사와 잉크도구입하고 그냥노트한솔제지노트도 기다려서 구입 잉크발색용 스템프에 품절나서못샀던 에스터브룩 펜케이스도사니 금세 3시간이 훌쩍 지났더군요 배고파서 동행인에게 끌려나왔네요
집에와서 당장 잉크발색부터 해보았어요
새로산구형토모에리버 노트에 스탬프찍어 새로산잉크들 발색해봅니다
진저향나는 향잉크도 구입하고 이쁜색들 한가득입니다^^
구형종이가 확실히 쭈굴쭈굴해지는게 덜해서 발색차트 만드는용으로 계속써야겠어요
전시하시는분들이나 구경하시는분들이나 다들 웃으며 재미난 전시였네요 명찰이름 하나하나 보면서 카페에서 더 살갑게 인사할수있게 기억하려고 노력했어요
재미난 펜쇼 내년에 또 참여할께요^^
첫댓글 잉크색이 예쁩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더 간지가 납니다.
엣지!!! 오케이 ^^
색상 곱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