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절태아中絶胎兒란 단어를 아십니까?
중절태아中絶胎兒란 단어를 아십니까?
사람이 몸으로 짖는 신업身業 가운데
가장 무서운 악업이 살생殺生입니다.
이것이 더불어 사는
공생공존의 기반을 망가뜨리는
큰 죄업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 겁니다.
하지만 행동으로는 전혀 다른 짓을 하고 있는 것이
우리 인간들의 현실상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살 만큼 살다가 자연사自然死를 해도
억울해서 조금이라도 더 살아 보려고 발버둥 칩니다.
그런데 다생의 인연으로 자신의 품속에 찾아 들어 온
그 귀한 생명을 무자비하게 빼앗고도
태연할 수 있다는 것은 무슨 이율배반이랍니까?
‘담배’가 건강에 해로우니 ‘금연’이라고 광고를 하기 위해
막대한 정부의 예산을 쓰면서도 ‘담배’ 전매권專賣權을 거머쥐고
백성들의 주머니돈을 털어가는 앞뒤가 안 맞는
정부의 위선적인 행위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태아胎兒에게 잔인한 짓을 서슴치 않습니다.
여러분이 믿거나 말거니 우리 때문에 한恨을 품고
떠돌며 통곡하는 원혼들이 있는 한 우리는 결코 편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개인이 짓는 악업은 그 과보도 개인으로 끝나지만,
모든 사람이 함께 짓는
선량하지 못한 공업共業은 그 피장이 큰 수밖에 없습니다.
동업중생同業衆生 동타지옥同墮地獄이라 했습니다.
함께 나쁜 업을 지으면 함께 지옥행일 수 밖에 없습니다.
상담 사례 중 하나를 적어 올려 보겠습니다.
1993년 3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상업商業을 하면서 오선도손 행복한 삶을 유지해 오던 집안에
어느 날 액운厄運이 닥쳤습니다.
40대 중반의 이들 부부는
남매를 두었는데 성장과정에서 별다른 말썽 없이 착실하게 살았답니다.
그런데 큰 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로
해괴한 병으로 기만 학업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 증상으로 말할 것 같으면
갑자기 무엇인가에 쫓기듯 몸을 숨기면서 공포에 떨거나,
어느 때는 엄마가 밉다고 투정을 하고,
또 어느 날은 젖이 먹고 싶다며 어린애처럼 보챈다고 했습니다.
학교에서도 수업도중에 갑자기 책상 밑에 머리를 처박고
식은땀을 흘리면서 공포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이쯤 되니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을 시켰는데
정신과 의사 역시 병적 질환이 아니라고 돌려보냈답니다.
하지만 집에만 오면
증세가 나타나고 사람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첨단의학으로도 치료할 수 없고
원인조차 알 수 없는 것일까요?
육체적으로는 전혀 결함이 없기 때문에
의학상으로 병명이 나올 수가 없고
따라서 병원치료도 할 수가 없습니다.
상담한 보살님의 말에 의하면 아들의 병 아닌 병 때문에
그 동안 유명한 종합병원, 한방병원 등 안 가본 곳이 없고
하다못해 유명하다는 무당네와 점사들을 찾아다니면서
굿도 하고 별짓을 다 했지만 변화가 없었답니다.
그래 이제 살림도 거덜이 나서
하루하루 사는 것이 힘겹고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래 제가 혹시 부인 심중에
숨겨진 어떤 문제가 있으면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숨기는 것은 없고
큰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3개월 되고,
2개월 된 태아 둘을 낙태 시킨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심증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알려 준 방법에서 조금 가라앉으면
태중아이영가 천도를 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부터는 죽은 아이들의
해원解寃과 왕생往生을 꾸준히 기도하라고도 했습니다.
승은 지난 30년 전부터
꾸준히 태중아이 영가 천도를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터넷사찰을 꾸리면서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낙태영가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켰고
요즘도 중절태아中絶胎兒(태중아이 영가)에 대한
상담은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2002년부터 글을 올려 왔고
그 글들은 많은 곳으로 퍼져 있습니다.
최근에도 승과 인연 되신 분 중에서도
낙태의 원결로 인하여 힘들어 하시던 분께서
승의 임시방편으로 자녀분이 거의 완치되는 단계에서
말도 안 되는 것을 직접 보게 되어 신기하다고 하시며
지금은 토굴에서 정선 가득 담고 기도동참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제는 다시 건강이 회복되어 가고 있으니
일단 지금하고 있는 천일 기도를 마치면 시작합니다.
지금은 천일기도(2023년11월05일) 끝나야
다시 태중아이 영가천도를 다시 시작할 겁니다.
문의가 계속 있지마는 승도 사람인지라
이번 2023년 11월 05일에 끝나는 천일기도 끝나면
한 두어 달 몸을 조금 더 다듬어 놓고 건강 추수리어
본격으로 태중아이 영가천도를 하려 합니다.
그러니 내년 2월쯤이면 시작되면
49차까지 하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49차라고 하면
1차라고 하는 날은 49일이 됩니다.
그러니까
49일을 1차로 시작하여 49차 까지 하게 되면
총 날짜는 2,401일이 되며,
개월로는 약 6년 5개월이 넘을 겁니다.
그 기간 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믿기 어려울 정도의
기도 원력을 받는 분들고 계실 것이고,
이에 용서해 드리겠다는 꿈도 꾸기도 할 것입니다.
지극 정성으로 참회를 하신다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 선몽을 받게 되면
그때는 태중아이 영가천도를 해드리면 됩니다.
그러니까 49차 까지 하는 기간은
태중아이 영가천도를 하기 위한 참회의 기간이 되는 것입니다.
큰 목돈 들여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넋들을 행모와 함께 참회발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동으로 N/1로 하고 조금씩 나누는 것입니다.
그렇게 모든 비용과 기간을 잡고 시작할 겁니다.
불과 반년 정도 밖에 안 남았습니다.
지금부터 접수 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을 이름, 주소, 연락번호, 생년월일,
그렇게 적어 주시면 승이 정리하여 접수 받아 놓았다가
내년 2월 이전에 동시 문자 발송하여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오늘 드리는 따끈따끈한 글입니다.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차시기 바랍니다.
2023년 08월 01일 오전 07:030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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