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을 파는 곳!
남편감을 파는 백화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
이 백화점에 가면 마음대로 남편감을 골라 살 수 있다고 하였다.
5층으로 되어 있는 백화점에는 층을
올라갈수록 점점 더 고급스러운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고 하였다.
단 규정이 하나 있는데, 일단 어떤 층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더 이상은 올라가지 못하고 그곳에서 남편을 선택해야 했다.
쇼핑을 포기하고 백화점을 완전히 떠날 생각이 아니라면,
이미 거쳐 왔던 층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었다.
두 여자가 꿈에 그리던 남편을 사려고 백화점을 찾았다.
백화점 1층에 당도하니, 품목에 대한 안내문이 하나 걸려 있었다.
https://lite.tiktok.com/t/ZS2hDDp2H/
"이곳에는 직업이 있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 여자가 말했다.
"괜찮군, 1층이 이 정도면 한 층더 올라가 볼 필요가 있겠어.''
다음 층에서는 어떤 남자를 팔까?
"이곳에는 돈을 잘 벌고, 아이들을 좋아하며,
아주 잘 생긴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흠, 아주 좋아,"
그래도 위층에 어떤 남자들이 있는지 확인은 해봐야겠지?"
두 여자는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고는 위로 한 층을 더 올라갔다.
3층에 걸린 안내문.
"이곳에는 돈을 잘 벌고,
아이들을 좋아하며,
아주 잘 생겼고,
집안일을 잘 도와주는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정말 여기서 내리고 싶어지는 걸!
하지만 올라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니
위층에는 어떤 남자들이 있는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잔아!"
두 여자는 계속해서 올라갔다.
4층으로 통하는 문 앞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이곳에는 돈을 잘 벌며,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주 잘 생겼고,
집안일을 잘 도와 줄 뿐 아니라 아주 로맨틱한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맙소사!'' 두 여자는 경악했다.
"4층이 이 정도라면 5층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남자들은 어떨지 상상조차 안돼!"
두 여자는 서둘러 5층으로 올라갔다.
5층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
안내문은 다음과 같았다.
"5층은 조기 매진 품절로
다 팔려 잔고 없음''.
만족을 모르는 당신,
출구는 왼편에 있으니 계단을 따라 쏜살같이 집으로 돌아가시기 바람.
인간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요?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함과 같이,
눈은 아무리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아무리 들어도 차지 않습니다.
앉으면 눕고 싶고,
나귀 타면 경마 잡히고 싶고,
자전거 한 대만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던 사람이,
막상 갖고 보면 자가용이
눈앞에 선해 떠나지 않습니다.
단칸방이라도 좋으니 내 집만 있으면 여한이 없겠다던 사람도,
막상 단칸방 창문 너머 보이는 30평 아파트가 눈이 시리도록 아른거리는 것이 사람 마음입니다.
적당한 욕심은 발전을 가져옵니다.
형편과 처지에 따라 브레이크를 밟을 수만 있다면 적당한 욕심도 필요하겠지요!
불행히도 사람 욕심이라는 승용차는 브레이크가 없습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그것을 막상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끝나고,
또 다른 하나를 더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기에 가진 것에 만족하고
적은 것에 행복을 느낄줄 아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비참해지고
만족은 가질수록 행복해진다.}
있다가 없어지면 더 좌절하고 못견뎌하는 게 인간심리다.
이를 소유효과 (Endowment Effect) 라고 한다
붓다는 소욕지족(少欲知足),
적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살라고 했습니다.
없는 것을 슬퍼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자가 정말 부자인거라고...
가진 것 사랑하고 만족합시다.
늘 감사합니다. 💖💖💖
# 오늘의 명언
인생의 가장 큰 저주란
목마름이 아니라
만족할 줄 모르는 메마름이다.
-공자-
♧천하막무료(天下莫無料)♧
세상엔 공짜가 없다
세상에는 없는 3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째, 공짜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공짜라면 사족을 못 쓴다.
둘째, 비밀이 없다.
바르게 말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는 들통이 난다.
셋째, 정답이 없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묻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수밖에 없다.
사람은 누구나 공짜를 좋아한다.
우리 속담에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
"공술 한잔보고 십리 간다"는 말이 있다.
이 속담들은 언뜻 보면 우스갯소리로 들릴지 몰라도
노력하지 않고 거지 같이 그냥 얻어먹겠다는 뜻이다.
사실 공짜 싫어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한편으로는 공짜 좋아하다가 패가망신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노력 하지 않고 바라는 것은 탐욕이다.
공짜를 좋아 하는 사람은 절대 성공한 삶을 살 수 없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유명한 경제학자 폴 새뮤얼슨은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명언을 남겼다.
세상은 자기가 준만큼 대접받고
노력한 만큼 되돌려 받게 돼 있어서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하거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말이다.
옛날 어느나라 왕이 하루는 현인들을 모아놓고 명령했다.
"모든 백성들이 다 잘살 수 있는 성공비결을 적어오시오 ."
현인들은 열심히 연구하고 토론도 하여,
국민들이 다 잘 살 수 있는 비결을 12권의 책에 적어 왕에게 바쳤다.
"12권이나 되는 책을 백성들에게 다 나누어 줄 수 있겠는가.
간단하게 줄여오라."
현인들은 그것을 6권으로 줄였다가
그것도 거절당하자 1권으로 대폭 줄였다.
그러나 왕은 그래도 길다고 하며 더 줄여 오라고 명령했다.
현인들은 그 한권의 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간추려 한 페이지의 글로 요약했다.
왕은 또 고개를 옆으로 저으면서 못마땅해 했다.
현인들은 그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적어 왕에게 바쳤다.
그때서야 왕은 "그래. 바로 이거야"하며 흡족해 했다.
그 한 마디는 무엇일까?
天下莫無料(천하막무료)'
즉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라는 말이었다.
백성들이 다 잘사는 비결은
바로 '공짜는 없다'는 것이었다.
사나운 산돼지로 인해 사람들이 많은 피해를 보게 됐다.
숙련된 사냥꾼을 동원해 산돼지를 잡으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로 끝났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노인이 산돼지를 잡아가지고 돌아왔다.
사람들이 놀라서 어떻게 잡았느냐고 묻자,
노인은 "산돼지가 먹이를 구하는 곳을 찾아서
곡식을 계속 뿌렸더니 산돼지들은 별 노력 없이
공짜로 곡식을 먹게 된 것을 깨닫고, 날마다 그곳으로 모이게 되었지요.
그래서 그 옆에 함정을 파 놓아 잡았습니다."
"오늘날은 노력 없는 대가를 바라는 풍조가 만연해 있다.
남다른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남다른 보람을 기다리는 사람은
훔쳐온 플라스틱 꽃나무에
나비가 날아오기를 기다리는 사람과 같다."
폭염 더위에 건강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인생 은행 사용 설명서
성질은
한번에 내지 말고
12개월 무이자로
조금씩 내고...
상대에 대한 배려는
일시불로 지불 할것.
상처는
계란처럼 잘 풀어주고
오해는 잘게 다져
이해와 버무리고...
실수는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통깨처럼 조금만...
열정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 해서라도
마음껏 쓰고...
은혜는
대출 이자처럼
꼬박 꼬박 상환하고...
추억은 이자로 따라오니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리움은 끝끝내 하지 말것.
의심은
단기 매도로 처분하고
아픔은
실손보험으로 처리하고
행복은
언제든 출금이 가능한
통장에 넣어 둘것.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오늘도
행복을 찾으러 출발~~
[옮겨 온 글]
🌾가을비가 내리는 9월의 첫 월요일
입니다. 휴일과 함께 맞이한 9월의 첫 날은
잘 지내셨는지요? 민족 고유의 명절
秋夕이 있는 9월, 파아란 높은 하늘,
그리고 알알이 익어가는 과일과 노랗게
물들어가는 황금 들판을 보며 가을을
만끽하시고 健康도 幸福도 사랑도
豊饒로운 열매 달 9월이 되시길 祈願드립니다 .
장관인사청문회의 '선례'로 남을 김문수, 왜?
최보식(최보식의 언론) 편집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상당히 비판을 많이 했다.
통상 장관 후보자들은 야당측 청문위원들의 공격을 받으면 자신의 평소 입장과 철학, 언행을 철회하거나, 비굴하게 환심을 사는 말을 하거나, 아니면 마음에 없는 사과를 하는 게 인사청문회의 '판박이' 풍경이다. 물론 그런다고 해서 청문회를 통과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점에서 김문수는 인사청문회에서 하나의 '선례'를 남겼다. 그는 두들겨 맞아도(?) 자신의 소신과 가치를 철회하지 않았다. 그까짓 장관 한 자리 하기 위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바꿀 수 없다는 자존심이 읽혀졌다.
그 소신이 옳든 그르든, 이념적으로 극우든 아니든, 그를 '노동자의 배신자'로 몰든말든, 요즘 정치판에서 적어도 김문수는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줬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인사청문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해 "탄핵은 잘못됐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박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는 김 후보자의 과거 집회 발언 동영상을 보여준 뒤, 박해철 민주당 의원이 "서면질의 답변 중 '역사적 재평가'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묻자,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하고는 나이도 같고 같이 쭉 살았기 때문에 그분이 뇌물죄로 구속된다면 나도 뇌물죄다. 그분은 정말 뇌물도 알지도 못하고 받을 사람도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박 의원이 "박 전 대통령은 돈을 받고 안 받고 문제로 탄핵된 게 아니라, 헌법재판소 결정문에 담긴 탄핵 주된 사유는 비선조직의 국정농단과 직권남용, 정경유착 등이 중대범죄이기 때문"이라고 하자, 김 후보자는 "그 점에 대해선 동의할 수 없다"고 말헸다.
"그렇다면 헌법재판소 결정을 안 받아들이는가"라고 하자, 김 후보자는 "이 문제가 있었음에도 헌법재판소의 결정이기 때문에 인정하지만 문구 하나하나에 동의한다고 말씀드릴 순 없다"고 답했다.
또 박 의원이 "(탄핵 반대 집회 과정에서) '뻘건' 윤석열이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집어넣었다. 입장 변화는 없나? '뻘건'은 공산주의를 지칭한다"고 묻자, "알다시피 집회를 하다보면 감정적이고 격한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다. 그때는 내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상당히 비판을 많이 했다"고 답변했다.
김 후보자는 제주 4·3사건을 '좌익폭동'이라고 표현한 과거 발언에 대한 진보당 정혜경 의원의 질의에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한 4·3 폭동은 명백하게 남로당에 의한 폭동"이라고 답했다.
또 김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은 건국은 1948년 8월 15일이 아니라 1919년이라는 이상한 얘기를 하고 있다"며 한 과거 발언(2018년)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현재도 같은 견해인지 묻자,"(지금도) 같은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에 "그러면 일제 강점기에 살았던 우리 선조들은 국적이 일본이냐"고 묻자 후보자는 "나라를 다 빼앗겨서 일본으로 강제로 다 편입(됐다)"고 답했다.
"그럼 우리 부모님, 후보자 부모님 일제 치하 국적이 다 일본이냐"는 이어진 질문에, "일본이지 그걸 모르십니까"라고 되물으며 "그러면 일제시대 때 국적이 한국이냐. 상식적인 얘기를 해야지 말이 안 되는 얘기를 하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헌법 전문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항의했고 정회했다. 1시간 반 뒤 속개했으나 곧바로 청문회는 종료됐다.
이에 앞서 이날 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도 김 후보자에게 과거 '막말' 피해자에 대해 먼저 사과하라는 야당 의원들의 요구에 여야 공방이 펼쳐졌다.
김 후보자는 "광장에서 외치던 소리와 재야에서 외치던 소리, 청년기의 말과 지금의 말, 국회의원 할 때의 말, 도지사 할 때 말과, 지금 청문 절차를 받고 있는 김문수는 상황 자체가 많은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말의 일부를 가지고 시비를 하시면 아마 1년 내내 해도 부족할 만큼 발언의 문제도 많이 있을 것"이라며 "필요한 경우 사과도 하고 아무것도(아무거나) 다 해야 한다고 본다. 국민과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사과가 아니라 목숨도 바칠 일 있으면 바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운동할 때 가졌던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제 발언 중에 상처받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제 말씀에 부족한 점을 지적하시면 받아들일 것은 충분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수는 인사청문회의 답변 태도만으로 정치인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충분히 보여줬다. 특히 이해득실 눈치 잘 보고 태세전환이 빠른 보수 정치인들에게 멋진 '교과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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