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구협의회 ‘홀몸 어르신 효 나들이’ 장미꽃 향 만끽

[홍광표(대전세종충남지사홍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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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등 250여명 기차마을 화개장터 추억의 효도관광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적십자 창시자‘장 앙리뒤낭’의 탄생일인 5월 8일‘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 행사가 논산지구협의회 효도관광을 끝으로 종료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회장 윤종순)는 29일 홀몸 어르신 등 250여명이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과 화개장터로 추억의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효도관광은 각 읍·면·동에서 어르신 10명과 봉사원 5명이 참여 버스6대로 나누어 논산공설운동장을 출발 섬진강 기차마을에 도착한 장미공원은 계절의 여왕 5월, 빨간 장미꽃의 향연을 벗삼아  미니증기기관차를 타고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자태를 뽐내며 피어오른 그윽한 향기를 만끽했다.

제6회 세계장미축제 “향기,사랑, 꿈”을 테마로 오는 29일까지 개최되는 장미축제장은 노란조끼를 입은 봉사원과 어르신 등 많은 인파와 1004종의 환상적인 장미 수천만송이가 수를 놓은 가운데 꽃 향기는 손을 어루만지고, 장미꽃을 마음에 담고 기념사진을 찍는 즐거움을 더했다.

함박가든에서 오찬 후 이동한 화개장터는 화재로 옛 정취는 찾아볼 수 없었지만 복원한 장터 중앙에 조영남 동상과 상가에는 고사리, 나물류 등과 은어튀김이 관광객들을 반기는 가운데 엿장수의 장구소리와 노래 가락은 어르신들의 발길을 멈추고 흥을 함께 나누었다.

윤종순 회장은 “건강하신 몸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에서 느낀 모든 것들이 마음속에 깊이 추억을 담아가시고 행사를 함께해준 봉사원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지구협의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베풀어 오다가 지난해에 부터 효도관광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논산공설운동장 주차장에는 주렁주렁 매달린 잣나무 열매가  효도관광을 반기는 듯한 모습속에 출발전 논산시의회 임종진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논산시 관계자 10여명이 어르신들과 봉사원을 배웅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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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기(수원홍보부장)]

수고하셨습니다 ~

[원영연(부산진구 홍보부장)]

어르신들을 위해 멋진 효도관광을 하셨군요~봉사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광남(전북홍보국장)]

5.8 어버이날과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오신 논산지구 윤종순 회장님을 비롯한 천사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홍광표국장님 흐뭇한 소식 고맙습니다, 즐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