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스터(the master''s) 미국의 전설적인 아마츄어 골퍼인 바비 존스가 은퇴한후 친구들과 라운드을 즐기기 위하여 1931년에 조지아주에 있는
augusta national golf club을 설계을 하였고 이곳에서 1935년에 첫 대회를 열고 이름을 마스터스 대회로 명명하여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1930년 한 시즌에 US오픈·US아마추어·영국오픈 및 영국아마추어타이틀을 제패한 미국의 보비 존스가 창설한 경기다.
장소가 매년 바뀌는 다른 메이저와는 달리 미조지아주의 오거스타내셔널GC 한군데에서 매년 열린다. 매년 4월 둘째주 개최되어 4대 경기 가운데 맨 처음 열린다. 특징은 이곳의 그린이 유리알같이 빠르고 코스설계가 너무나 아름답고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12번과 13번홀은 공략하기가 너무 어려워 아멘코스로 유명하다.
2.the u.s. open u.s.open은 4대 메이저 대회 중 british open과 같이 가장 권위있는 대회 중의 하나다. 이 대회의 특징은 50년 이상된 코스를 선정하여 열리고 동점자가 나왔을 경우에는 서든 데스 방법이 아니라 다음 날 18홀을 다시하여 가린다는 것이다. 1895년에 창설되었고,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매년 6월에 열린다.
이 대회의 특성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가장 어려운 코스에서 열린다는 점이다. 좁은 페어웨이의 너비나 벙커의 수, 그린의 길이 등에 관하여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 있어 되도록 어려운 플레이로써 진정한 챔피언을 골라내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다양한 조건과 다양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하여 해마다 다른 장소에서 경기가 열린다는 점에서 마스터스(동일 조건 다양한 결과)와 다른 특징이 있다. 그리고 아메리칸드림의 상징인 열려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케빈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던컵'의 무대이기도 했으며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강인함을 상징하는 대회인 반면에 마스터스는 금지된 명품 즉 검증된 실력과 명성을 갖춘 골퍼만이 대회에 참가토록 하고 코스 주변에 선을 긋고 갤러리조차 코스에 들어 오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gc에는 여성회원이 아직까지 단 한 명도 없다는 점이다.
3.british open 역사가 가장 오래된 이 대회는 미국이 아닌 영국과 스코트랜드에서 열리고 1860년에 첫 대회가 시작 되었다. 전 세계의 골프 룰을 관장하는 royal & ancient golf club에서 주관을 하고 특징은 바닷가 주변에 8개의 코스를 선정하여 (scotland 5곳과 england 3곳) 매년 돌아가면서 개최를 한다. 비와 바람이 거세고 코스 주변에는 나무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전통 있는 경기로서 1860년에 창설되었다. 영국인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오픈대회라는 자존심의 표현으로 흔히 ‘디오픈(The Open)’이라고 부르는 대회다. 예선면제 조건에 든 정상급 선수들과 지역별 예선을 거친 선수들이 출전하며 존 댈리가 우승한 1995년 대회부터 미국PGA투어의 공식대회로 인정되었다. 처음에는 스코틀랜드의 프래스트위크 골프클럽에서만 열리다가 매년 장소를 옮겨가며 열렸다. 그러나 바닷가 코스, 즉 링크스를 대회장으로 쓰는 전통은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있다.
4.p.g.a.championship 4대 메이저 대회 중 제일 마지막에 열리는 대회로써 가장 무더운 8월에 열리는 이 대회는 p.g.a.가 창설되고 1917년에 첫 대회가 열렸다. 특징은 아마추어들은 이 대회에 초청을 못받고 말 그대로 pga pro들만(그들만의 대회)이 참가한다. 1916년에 시작되어 메이저대회 중 가장 늦은 57년에 스트로크 플레이로 변경되었다. US오픈이 전통 있는 코스를 중점적으로 찾아다니며 열리는 데 반하여, PGA챔피언쉽은 되도록 각 지방의 신(新)코스를 물색하여 열린다.
이렇듯 대회를 주최하는 사람들이 골프를 통해서 보여주고자 하는 정신, 시대를 이끌어 가는 정신이 그 대회를 메이저로 만들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