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일본 관동지방에 있는 일본 最高의 산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야마나시현 남쪽에서 시즈오카현 북동쪽에 걸쳐 있다
높이 3,776m. 산정 화구 지름 약 700m. 깊이 약 240m. 일본 최고봉으로, 후지 화산대의 주봉이며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원뿔형의 성층화산이다. 저지에서 솟아 있으므로 화산체 그 자체가 높고 밑면은 지름이 35∼40km에 달한다. 북서쪽 산자락에는 오무로산[大室山]을 비롯하여 기생화산이 많고 남동쪽 사면에는 1707년에 호에이산[寶永山]의 폭발 화구가 생겨 산용에 변화를 주고 있다. 산체는 고미산[小御岳:2,314m] ·고후지[小富士]의 더 오랜 2개의 화산체상에 분출한 현무암질의 용암류와 화산재 ·화산사력(砂礫)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암은 유동성이 많아 아오키[靑木]평원과 같은 넓은 용암류(熔岩流), 후지 5호(湖)와 같은 언색호(堰塞湖), 용암 터널, 용암류상의 수해형(樹海型)을 형성하였다.
역사시대의 화산활동으로는 781년부터 1707년까지 10여 차례의 기록이 있는데 그 중에서 800년, 864년, 1707년의 분화가 특히 유명하다. 예로부터 일본 제일의 명산으로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야마나시현의 가와구치[河口] 호반에서 고미산(스바루 라인)까지는 유료 자동차 도로가 나 있고, 시즈오카현 쪽에는 오모테후지[表富士] 유료도로가 나 있다. 산정에는 최대 탐지거리 600km의 레이더를 갖춘 기상관측소가 있다. 후지하코네이즈[富士箱根伊豆] 국립공원의 대표적 관광지로, 전역이 특별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다. 2013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후지산으로의 접근은 시즈오카현, 야마나시현쪽 두 방향이 있으나 우리들은 쿠사츠, 가루이자와를 거쳐 오는 관계로 야마나시현에서 내려와서 가와구치코로 진입하여 후지산을 관광하였다
가루이자와에서 20번 고속도로 타고 내려가면 이렇게 후지산이 위용을 드러낸다
가와구지코에 걸쳐진 다리를 지나간다
가와구치코 주변의 카페
가와구치코 마을
저녁 어스름에 윤곽만 보이는 후지산
오전 일찍 일어나 가와구치코 역에서 바라 본 후지산. 눈이 아직 내리지 않아 산 경치가 밋밋.. ㅜㅜ
스페인에서 온 관광객이 사무라이복장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코네로 넘어가는 길 도중에 보인다. 산중에 있는 호수치곤 꽤 넓고 워터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하코네 인근에 있는 습지대. 갈대가 군생하고 있는 멋진 곳이다
오오쿠타니 계곡 : 유황냄새와 연기로 자욱한 화산지대이다
곳곳에서 지열 수증기가 피어 오른다
첫댓글 후지산은 일본의 상징으로 와국인들에게 알려져있고,
일본인들은 후지산을 마음으로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멀리서 혹은 비행기에서바라보는 후지산은 신비스럽고 아름답다...
날씨가 맑은날 100km 정도 떨어진 동경에서도 볼수있다....
그런데 절세미인처럼 멀리서 보면 아름답지만, 등산을 하자면
추천할 만한게 못된다.... 미인하고 사는 남자들이 푸념을 하는 것 처럼
등산은 힘들기만 하고, 볼만한 경치가 없어, 일본등산가들이 가고 싶어
하는곳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