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많아도』(김영광 작사/작곡)는 1976년 「루비나」
정규 음반 L.P 〈만날 때와 헤어질때〉에 수록된 Slow Rock
리듬의 정통 블루스 곡으로, 노래 가사가 청승 맞아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 활약한 톱 모델 출신으로 허스키한 목소리의
「루비나」(본명 박상숙, 1949년생)는 빼어난 미모와 훤칠한
몸매, 개방적인 성격으로 남다른 인기를 누렸으며,
당시 유행하던 해외 팝송 번안 곡을 많이 불렀는데, 프랑스
샹송을 번안한 곡이 많습니다.
이후 가수 은퇴를 하고 , 패션 사업에 뛰어들어 디자이너가 됐으며,
'루비나 웨딩 드레스', '루비나 부띠끄' 등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사업가로 변신하여 성공했습니다. (「루비나」라는 예명(藝名)은
카톨릭 세례 명이라고 합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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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을 말아요 듣고 싶지 않아요
변명은 싫어요 기나긴 세월 동안
듣고 또 들었어요
할 말은 많아도 왜 내가 못하는지 아나요
다투기 싫어서 행복이 깨질까 말은 안 했지만
그런 말을 말아요 듣고 싶지 않아요
변명은 싫어요 기나긴 세월 동안
듣고 또 들었어요
할 말은 많아도 왜 내가 못하는지 아나요
다투기 싫어서 행복이 깨질까 말은 안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