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8월 신우회 예배는 선교 보고대회로 드리고 우리 신우회와 관련이 있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참석하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분들은 해외 박예벤(모로코, 모르타니아), 미셜(이집트), 박관태(몽골) 선교사님과 국내 한상환 교수님, 여명학교 학생들입니다.
모로코와 모르타니아에서 의료선교사로 일하시는 박예벤 선교사님은 외과 의사로써 아프카니스탄에서 7년 사역 후 이곳으로 옮기셔서 빈민지역 선교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집트에서 가정의학과 의사로 일하시는 닥터 미셜은 한달 간 제주도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해 한국을 찿았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라고 합니다. (이경희 목사님이 통역을 해주셨습니다)
몽골 국립대 의대 교수와 울란바트로의 아가페 병원을 운영하는 병원장인 고대의대 출신인 박관태 교수님이 참석하셔서 몽골에서의 의료선교 사역을 보고 해주셨습니다.
북한에서 탈출한 지 1년 반 정도된 여명학교 고교생들이 미얀마 선교를 다녀오고 그 과정과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오늘 참석한 두 사람은 간호사 지망생으로 서울기독의사회 후원으로 선교지에 다녀 온 후 북한 통일 후의 북한과 가난한 자들을 돕기 위한 꿈과 비젼을 보고했습니다.
한상환 서울기독의사회 부회장은 연대 치대생들100여명 및 연대 의료진들과 함께 국내 함양에 의료 선교를 다녀온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 모여 향후 세계 선교와 신우회 발전을 위해 중보기도로 간구했습니다.
첫댓글 이경희 목사님은 둔산 성광 감리교회가 배출한 훌륭하시고 선교의 사명을 다하시는 목사님이심을 카페를 통해서 확인하였습니다. 이 목사님! 힘내시고 강건하십시오,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