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식사 배분을 하는데 구리중앙교회 권사님 중 한분이
제에게 하신 말씀이 밥을 반 덜으라고 하셔서 반 덜었던니
더 덜으라고 하셨다. 그런데 권사님께서 저에게 영어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속으로 와우! 연세가 많으신것 같은데 영어로 말씀하신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권사님은 미국에서 생활하시다가 들어오셨다는 것입니다.
식사가 끝나고 권사님 제게 오셔서 하는말
선교사님 죄송해서 저는 필리핀인줄 알고 영어로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권사님 괜찮습니다. 저는 그 말을 벌써 3째 듣고 있습니다. 했습니다.
우리 친구들 하는말 선교사님 피부가 넘 이톰(검기)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선교사가 현지인 같다고 하면 이보다 영광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첫댓글 ㅎㅎㅎ^.^ 안녕하세요. 즐겁게 생활하시는 모습보니 저도 즐겁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채워나가길 바랄께요.
지난주에 하지가 지나고, 6월도 몇일안남않네요. 올해 남은6개월 알차게 보내야겠지요?ㅎㅎㅎ^*^
참 핸폰으로 문자보냈는데 장문메세지는 070폰으로 않돼나요? 자꾸만 전송실패로돼네요.
일하러갑니다. 오늘도 화이띵~ 하시고, 즐거운날되세요^*^ 이 경락
감사합니다. 부장님 덕분에 맛있는 것 먹고도 연락도 못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070에 늦은 시간 연락이 왔다고 표시가 되었있는데 요즘 선교팀이 30명이 들어오셔서 매일 10시면 자고 있습니다.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장애인 공동가정 설치를 위한 집수리가 진행중이라 아침시간에는 그곳을 가서 체크하여야 하고 정신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겠지요 부장님 보고싶습니다. 내일은 빵안안에 들어가야합니다. 모래부터는 공동가정 기자재를 사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