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민원실에 ‘푸른물결’
창구 직원들 매주 화-금요일 인천UTD ‘레플리카’ 입고 업무
홈경기 때는 문학서 응원…시민들도“친근한 느낌”좋은 반응
“시청 민원실에 ‘푸른물결’이 일고 있네요”
인천시청 민원실 직원들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레플리카를 입고 업무를 보고 있어 민원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민들의 출입이 잦은 민원실에서 인천구단의 올시즌 캐치플레이즈인 ‘푸른물결 2005’에 적극 동참하고 시민들에게 알린다는 차원에서 창구 직원들이 지난달부터 평소 입던 근무복 대신 입기 시작했다.
오는 8월말까지 ‘레플리카 업무’를 계속할 예정인 민원실 직원들은 인천구단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문학경기장에 나가 응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청 민원실 직원들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레플리카를 입고 시민들의 민원업무를 처리해 주고 있다.>-인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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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기자뉴스
인천
인천시청 공무원들 레플리카입고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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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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