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 청룡기 결승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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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가 제62회 청룡기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1975년 창단이후
처음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강릉고는 6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최인영(7회 2사까지 노히트노런)과 홍성민이 2안타 무실점으로 합작
완봉을 이룩한 가운데 2-0으로 부산공고를 물리쳤습다.
이로써 강릉고는 팀 창단이후 처음 전국대회 결승에 올라
경남고와 패권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결승전 경기는 6월7일 저녁 6시30분이며
kbs prime 채널에서 생중계를
kbs n sports 채널에서는 7일 저녁 9시에 녹화중계를 합니다.
준결승전이 열린 6일
동문과 가족, 재학생 2000여명이 동대문야구장 점령
한판의 신명나는 축제를 벌였습니다.
이날 아침부터 강릉에서는 관광버스를 16대 동원
강릉고 응원단이 본부석과 1루측 스탠드를 가득 메우고
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이 전해져 선수들도 힘이 배가되는 듯 했습니다.
특히 7회 팽팽하던 0의 행진을 깨고 2점을 얻자 관중석은
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승리가 확정되자 모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응원가를 부르며 서로 얼싸안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7일 결승전에도 응원을 위해 많은 동문들이 상경 응원전을 펼칠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1, 2학년생 모두 상경 응원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동문들 모두가 응원에 동참하여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십시오.
청룡기가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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