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에 찔린 나의 삶 어쩔 수 없이 맺은 어두운 인연 그렇지만 내 몸에 맞게 재단해 입고 나니 위로의 안식처가 되었다 습기와 곰팡이 냄새도 익숙해졌다
힘 내자 내 마음에 불을 켜자 어둠 속에서 불빛은 더 밝게 빛나는 법
언젠가 내게도 꽃 피는 희망의 계절이 오겠지 더 높은 곳을 향해 기지개를 켜자
바닥이 있어 일어설 수 있다 ㅡ끝ㅡ
ㅡㅡㅡㅡㅡ 프로필
현대문학사조 시부문 등단 한국문협 시분과 회원 송파문협 회원 시성,한하운문학회 부이사장 한국문학비평가 협회 이사 한국창작문학상 수상 시가흐르는 서울 월간문학상 한국창작문학 운영이사 보리피리. 한강문학 .불교문학. 불교아동문학 시가흐르는 서울 문예사조 창조문학등 월계간문학 다수공저 시집 《물빛 꿰매기》《짚베옷에 흘린 눈물 》등